본문 바로가기
당일분석

2025년 8월 20일 오늘의 주식 분석

by 고포릿스탁 2025. 8. 20.

 ADR

KOSPI 73.83
KOSDAQ 74.04

 

 

 주요이슈

 

- 코스피시장 -

8/20 KOSPI 3,130.09(-0.68%) 증시 부양책 불확실성(-), 잭슨홀 경계감(-), AI 거품론 부각(-), 외국인/개인 순매도(-)

밤사이 뉴욕증시가 잭슨홀 대기, 기술주 약세 속 혼조세를 나타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우크라 긴장 완화 기대감 등에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3,121.52(-30.04P, -0.95%)로 하락 출발. 장초반 3,080선까지 밀려나기도 했던 지수는 이내 낙폭을 만회하며 3,110선 부근에서 움직이는 모습. 오전 중 재차 낙폭을 키워 3,079.27(-72.29P, -2.29%)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했고,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을 축소. 오후 장중 빠르게 낙 폭을 축소하던 지수는 장막판 3,132.83(-18.73P, -0.59%)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뒤 3,130.09(-21.47P, -0.68%)로 장을 마감.

정부 증시 부양책 불확실성, 잭슨홀 경계감, AI 거품론 부각 등에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코스피지수는 3거래일 연속 하락. 외국인과 개인이 동반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4거래일 연속 순매도, 개인은 3거래일만에 순매도 전환. 반면, 기관은 4거래일 연속 순매수.

체코 원전 '불공정 계약' 논란 지속 속 두산에너빌리티(-3.53%), 수산인더스트리(-4.97%), 한전산업(-4.53%), 현대건설(-4.39%) 등 원자력발전, 건설 업종이 연일 하락. 트럼프 행정부, 철강?알루미늄 제품 관세 범위에 변압기 등 확대 적용 공식화 소식 등에 LS ELECTRIC(-5.98%), LS에코에너지(-5.61%), 가온전선(-5.16%), 효성중공업(-3.88%) 등 전력설비/전선 테마도 하락. AI 거품론 속 SK하이닉스(-2.85%), 한미반도체(-3.11%) 등 반도체 관련주도 하락. 삼성전자(+0.71%)는 美정부 투자 검토 소식 등에 소폭 상승.

현지시간으로 오는 21일~23일 경제정책 심포지엄 ‘잭슨홀 미팅(Jackson Hole)’이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경계 심리가 이어지고 있음. 시장에서는 오는 22일 오전 10시에 예정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연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한편, 9월 FOMC에서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하가 확실시되고 있으며, 10월이나 12월에도 최소 한차례 더 추가 인하가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지만, 최근 인플레이션이 다시 재발할 가능성이 보이면서 ‘매파적 인하’가 될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되는 모습.

최근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가 AI 산업에 거품이 끼었을 수 있다고 인정하면서 AI 거품론이 확산되고 있음. 올트먼 CEO는 "투자자들이 AI에 과도하게 흥분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거품이 끼었다고 거듭 강조하는 한편, "AI 기업들의 가치가 이미 통제 불능 수준"이라고 지적하기도 했음. 이에 밤사이 美 대형 기술주들이 동반 하락세를 나타냈으며, 국내 증시에서도 기술주 투자심리가 위축되는 모습.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대만이 하락한 반면, 중국, 홍콩은 상승.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6.4원 상승한 1,398.4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276억, 3,929억 순매도, 기관은 5,163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81계약, 840계약 순매도, 개인은 929계약 순매수.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3bp 하락한 2.441%,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0.5bp 하락한 2.853%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2틱 오른 107.32로 마감. 금융투자가 6,496계약 순매수, 은행, 외국인은 3,520계약, 2,841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1틱 오른 118.21로 마감. 은행, 금융투자가 1,480계약, 725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3,013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두산에너빌리티(-3.53%), SK하이닉스(-2.85%), NAVER(-1.77%), LG에너지솔루션(-1.69%), HD한국조선해양(-1.55%), 한화에어로스페이스(-1.33%), 삼성물산(-0.93%), 한화오션(-0.75%), 신한지주(-0.74%), 셀트리온(-0.52%), 삼성바이오로직스(-0.49%), 현대모비스(-0.17%) 등이 하락. 반면, 기아(+1.06%), 삼성전자(+0.71%), 현대차(+0.68%), HD현대중공업(+0.67%), 삼성생명(+0.62%), 카카오(+0.15%), KB금융(+0.09%)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우세. 기계/장비(-2.52%), 건설(-2.02%), 증권(-1.93%), 의료/정밀기기(-1.57%), IT 서비스(-1.09%), 금속(-0.97%), 전기/전자(-0.87%), 비금속(-0.82%), 종이/목재(-0.80%), 금융(-0.78%), 일반서비스(-0.74%), 제조(-0.68%), 제약(-0.52%), 운송/창고(-0.36%), 화학(-0.30%) 업종 등이 하락. 반면, 음식료/담배(+0.53%), 섬유/의류(+0.40%), 오락/문화(+0.22%), 전기/가스(+0.13%) 업종 등은 상승.

마감지수 : KOSPI 3,130.09(-21.47P/-0.68%)

 

- 코스닥시장 -

8/20 KOSDAQ 777.61(-1.31%) 증시 부양책 불확실성(-), 잭슨홀 경계감(-), AI 거품론 부각(-), 외국인/기관 순매도(-)

밤사이 뉴욕증시가 잭슨홀 대기, 기술주 약세 속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78.63(-9.33P, -1.18%)으로 갭하락 출발. 장중 고점으로 출발한 지수는 낙폭을 키워 767선으로 밀려나기도 했지만, 일부 낙폭을 만회해 776선 부근에서 움직이는 모습. 오전 중 재차 낙폭을 확대한 지수는 766.57(-21.39P, -2.71%)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을 축소한 끝에 결국 777.61(-10.35P, -1.31%)로 장을 마감.

증시 부양책 불확실성, 잭슨홀 경계감, AI 거품론 부각 등에 코스닥지수는 1% 넘게 하락, 3거래일 연속 큰 폭 하락.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하루만에 순매도 전환, 기관은 3거래일 연속 순매도. 반면, 개인은 3거래일 연속 순매수.

알테오젠(-1.41%), HLB(-2.55%), 리가켐바이오(-3.88%), 네이처셀(-5.33%) 등 제약/바이오, 에코프로비엠(-1.29%), 에코프로(-2.48%), 대주전자재료(-1.66%) 등 2차전지, HPSP(-2.09%), 리노공업(-1.72%), 테크윙(-3.04%), ISC(-3.77%) 등 반도체, 레인보우로보틱스(-2.87%), 나우로보틱스(-5.81%), 유일로보틱스(-4.70%) 등 로봇 관련주가 하락.

반면, '케이팝 데몬 헌터스' 흥행 속 김밥 글로벌 인기 지속 부각 등에 우양(+14.23%)이 급등했고, 이날 신규 상장한 한라캐스트(+2.07%)는 장초반 급등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상승폭 대부분을 반납하며 소폭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22억, 856억 순매도, 개인은 1,572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리가켐바이오(-3.88%), 파마리서치(-3.26%), 레인보우로보틱스(-2.87%), 에이비엘바이오(-2.65%), HLB(-2.55%), 에코프로(-2.48%), 리노공업(-1.72%), 알테오젠(-1.41%), 에코프로비엠(-1.29%), 코오롱티슈진(-1.22%), 셀트리온제약(-0.38%), 클래시스(-0.37%), 케어젠(-0.32%) 등이 하락. 반면, 펩트론(+3.32%), 실리콘투(+1.90%), 에스엠(+1.82%), 삼천당제약(+0.90%), JYP Ent.(+0.63%), 휴젤(+0.16%)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오락/문화(+1.16%), 운송/창고(+0.15%) 업종만 상승했을 뿐, 여타 업종은 일제히 하락. 금속(-2.48%), 건설(-2.16%), 통신(-2.12%), 종이/목재(-2.00%), 금융(-1.92%), 전기/전자(-1.79%), 일반서비스(-1.76%), 기계/장비(-1.69%), IT 서비스(-1.58%), 제조(-1.32%), 비금속(-1.30%), 의료/정밀기기(-1.14%), 섬유/의류(-1.04%) 업종 등이 큰 폭 하락.

마감지수 : KOSDAQ 777.61P(-10.35P/-1.31%)

 

 

 

 

 시장종합

 

 

 

 

 특징테마

 

특징테마 이 슈 요 약
테마시황 ▷'케이팝 데몬 헌터스' 흥행에 따른 김밥 글로벌 인기 지속 부각 등에 김밥(냉동김밥 등) 테마 상승.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의원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 25% 적용 '소득세법 개정안' 대표 발의 소식 등에 일부 지주사, 생명보험/손해보험, 은행 등 테마 상승.

▷한한령 해제 기대감 지속 등에 카지노, 일부 여행/ 화장품/ 엔터테인먼트/ 면세점 등 중국 소비 관련 테마 상승.

▷이 외에 백화점, 자동차 대표주, 타이어, 조선, 마이크로 LED, 소매유통 등 일부 테마만이 상승.

▷반면, 트럼프 행정부, 철강·알루미늄 제품 관세 범위에 변압기 등 확대 적용 공식화 소식 등에 전력설비/ 전선 테마 하락. 건설기계/ 전기차/ 자동차부품 등의 테마도 하락.

▷체코 원전 '불공정 계약' 논란 지속 속 美·유럽 등 해외 수주 차단 우려 부각 등에 원자력발전 테마 하락.

▷'AI 거품론' 제기 속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약세 영향 등에 반도체 대표주(생산), 반도체 재료/부품/장비, HBM(고대역폭메모리), 시스템반도체 등 반도체 관련 테마 하락. 퓨리오사AI,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AI 챗봇(챗GPT 등) 등 AI 관련 테마도 하락.

▷비트코인 가격 11만3천달러 선으로 후퇴 등에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두나무(Dunamu) 테마 하락.

▷한국은행, 국회에 달러 스테이블코인 규제 강화 촉구 소식 속 스테이블코인, SI(시스템통합), 전자결제(전자화폐), STO(토큰증권 발행) 등 테마 하락.

▷K푸드 대미 수출 감소 소식에 음식료업종 테마 하락.

▷국제유가 약세 영향 등에 일부 정유/ LPG(액화석유가스) 등 테마 하락.

▷이 외에 유심(USIM), 지역화폐, 피팅(관이음쇠)/밸브, 일자리(취업), 풍력에너지, 마리화나(대마),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2차전지(나트륨이온), 치아 치료(임플란트 등), 테마파크, 네옴시티, 맥신(MXene), 우주항공산업(누리호/인공위성 등), 전력저장장치(ESS), CCTV & DVR, 항공기부품, 마이데이터, 해저터널(지하화/지하도로 등), 희귀금속(희토류 등), 양자암호/양자컴퓨팅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의 테마가 하락.
김밥(냉동김밥 등) '케이팝 데몬 헌터스' 흥행에 따른 김밥 글로벌 인기 지속 부각 등에 상승
▷최근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에서 김밥을 먹는 장면이 나오면서, 한국의 김밥이 전세계적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음.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공개 9주 차에 다시 넷플릭스 영화 시청 주간 1위 자리를 되찾았음.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투둠에 따르면, 8월 11∼17일 '케이팝 데몬 헌터스' 시청 수는 2,600만으로, 넷플릭스 영어·비영어 영화를 통틀어 1위를 기록. 매주 2,000만이 넘는 시청 수를 달 성하면서 넷플릭스 영화 부문 역대 1위 자리도 눈앞에 두게 됐음.

▷이 같은 소식 속 우양, 한성기업, 풀무원 등 김밥(냉동김밥 등) 테마가 상승.
전력설비/ 전선 트럼프 행정부, 철강·알루미늄 제품 관세 범위에 변압기 등 확대 적용 공식화 소식 등에 하락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으로 수입되는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적용되는 50% 관세 범위를 대폭 확대하는 방안을 공식화했음. 미국 상무부 산업안보국(BIS)은 19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른 품목 관세가 적용되는 철강·알루미늄 파생 제품을 407개 더 추가했다”며 “이들 제품의 철강·알루미늄 함량에 50%의 관세율이 적용되는 것”이라고 밝힘. 여기에는 변압기·엘리베이터·냉장고·냉동고·전선 등이 대거 포함.

▷미국의 이번 조처로 인해 냉장·냉동고, 자동차 부품, 엘리베이터, 변압기, 트랙터 부품·엔진, 전선·케이블 등 한국의 관련 산업계도 피해를 볼 것으로 전망. 특히, 한국무역협회는 지난해에만 미국이 6억 달러어치를 수입한 변압기 부문이 가장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음.

▷외신에 따르면, 샘알트먼 오픈AI CEO가 기자 간담회에서 인공지능(AI) 산업에 거품이 끼었을 수 있다고 인정한 것으로 전해짐. 알트먼 CEO는 "투자자들이 인공지능에 과도하게 흥분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인공지능 기업들의 가치가 이미 통제 불능 수준"이라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LS에코에너지, LS ELECTRIC, 가온전선, LS마린솔루션, 비츠로시스, 제일일렉트릭, 효성중공업, HD현대일렉트릭, 대원전선 등 전력설비/전선 테마가 하락.
원자력발전 체코 원전 '불공정 계약' 논란 지속 속 美·유럽 등 해외 수주 차단 우려 부각 등에 하락
▷윤석열 정부가 체코 원자력발전소 수주를 성사시키기 위해 미국 원전 기업인 웨스팅하우스(WEC)와 불평등 계약을 맺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관련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전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체코 원자력발전소 수주 과정에서 한국수력원자력이 미국 원전 기업 웨스팅하우스와 맺은 합의로 북미, 유럽, 일본, 영국, 우크라이나 시장에 진출할 수 없게 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해짐. 특히, 해당 국가에는 웨스팅하우스만 수주에 나설 수 있고 한수원은 중동,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일부 국가에서 신규 원전 수주 활동을 할 수 있다고 알려짐.

▷다만, 전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열린 전체회의에 출석한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미국 원전 기업인 웨스팅하우스(WEC)와 불리한 계약을 맺었다는 보도와 관련해 "불리한이라는 단어에 대해 동의를 못 하겠다"며, "감내하고도 이익을 남길 만하다"고 반박했음.

▷이 같은 소식 속 성광벤드, 일진파워, 한전산업, 현대건설, 한전기술, 두산에너빌리티, 보성파워텍, 지투파워 등 원자력발전 테마가 하락.
반도체 관련주 'AI 거품론' 제기 속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약세 영향 등에 하락
▷외신에 따르면, 샘 알트먼 오픈AI CEO가 기자 간담회에서 인공지능(AI) 산업에 거품이 끼었을 수 있다고 인정한 것으로 전해짐. 알트먼 CEO는 "투자자들이 인공지능에 과도하게 흥분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인공지능 기업들의 가치가 이미 통제 불능 수준"이라고 밝힘.

▷이에 지난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1.81% 약세를 보였으며, 엔비디아(-3.50%), AMD(-5.44%), 브로드컴(-3.55%), ARM(-5.00%), 마이크론 테크놀로지(-1.21%), 퀄컴(-1.67%) 등이 동반 하락.

▷이 같은 소식 속 SK하이닉스, DB하이텍, 한화비전, 와이씨켐, 미래반도체, 한미반도체, 테크윙, 케이씨텍, 마이크로투나노, 파두, 퀄리타스반도체 등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두나무(Dunamu) 비트코인 가격 11만3천달러 선으로 후퇴 등에 하락
▷지난밤 美 증시에서 기술주 전반에 대한 매도세가 이어진 가운데,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가격도 하락세를 보이면서 관련주들의 주가가 약세를 나타냈음. 이는 금리인하 기대감이 일부 후퇴하면서 투자자들이 위험자산 회피에 나섰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되고 있음. 이에 코인베이스(-5.82%), 마라 홀딩스(-5.72%), 마이크로스트래티지(-7.43%) 등 가상화폐 관련주들이 하락세를 기록.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경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대비 약 1% 가량 하락한 11만3천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으며,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와 빗썸에서는 비트코인 가격이 1억5,900만원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음.

▷이에 금일 티사이언티픽, SBI인베스트먼트, TS인베스트먼트, 한화투자증권, 우리기술투자 등 가상화폐(비트코인 등)/두나무(Dunamu) 테마가 하락.
스테이블코인 등 한국은행, 국회에 달러 스테이블코인 규제 강화 촉구 소식 속 하락
▷한국은행이 달러 스테이블코인 확산으로 통화 주권이 위협받고 있다며 국회에 규제 강화를 촉구했음. 대표적 달러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인 서클 대표가 국내 시중은행 경영진 등과 릴레이 면담을 앞둔 시 점에 나온 요청이어서 주목되고 있음.

▷한은은 이날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실에 제출한 서면 답변에서 "현재 국내에서 달러 스테이블코인이 유통되고 있어 외환 규제 회피 등의 부작용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 이어 "정부와 국회의 외국환거래법 등에 대한 법률 개정 논의가 시급하다"고 강조. 특히, "달러 스테이블코인 확산 시 통화 대체 현상을 통해 통화정책 유효성과 통화 주권에 부정적 영향이 초래될 수 있다"고 우려했음. 향후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규제하기 위해 한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등이 참여하는 합의제 기반의 정책협의기구를 법정 기구로 설치해야 한다는 입장도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헥토파이낸셜, 아이티센글로벌, 더즌, 핑거, 아톤, 카카오페이, 쿠콘, LG씨엔에스, 다날 등 스테이블코인/전자결제(전자화폐)/SI(시스템통합), 화폐/금융자동화기기(디지털화폐), STO(토큰증권 발행) 등 테마가 하락.
음식료업종 K푸드 대미 수출 감소 소식에 하락
▷한국무역통 계진흥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라면, 과자 등 가공식품을 포함한 농식품 대미 수출 금액은 1억3천900만달러(약 1천900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천만달러(6.7%) 감소. 전년동기대비 대미 농식품 수출이 줄어든 것은 2023년 5월 이후 2년 2개월 만에 처음이며, 핵심 품목인 라면의 지난달 대미 수출액은 1천400만달러로 17.8% 감소. 과자류는 지난달 대미 수출액이 2천만달러로 전년동월대비 25.9%, 약 700만달러 감소했음. 소스류는 7.2% 줄어든 700만달러이며, 인삼류(-13.4%) 등도 지난달 대미 수출이 감소.

▷언론에 따르면, 트럼프 관세의 여파로 K푸드 대미 수출이 둔화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식품기업 관계자는 "미국 소비자 입장에서는 보편관세 10% 이후 일부 품목은 가격이 올랐고 이제 상호관세로 가격이 추가로 오를 텐데 아무래도 소비 감소는 불가피하다"며 "판매가 줄어 미국 유통업체들이 발주량을 줄인 것으로 보인다"고 밝힘. 미국 경기 침체 우려에 소비 심리가 둔화한 것도 한국 식품업계에 부정적인 신호이며, 최근 미국의 AP-NORC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7.0%는 식료품비 지출이 주된 요인이라고 답한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 속 삼양식품, 에스앤디, 한울앤제주, 노바렉스, 에르코스 등 음식료업종 테마가 하락.
정유/ LPG(액화석유가스) 등 국제유가 약세 영향 등에 하락
▷지난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우크라戰 협상 기대감 등에 약세.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9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1.07달러(-1.69%) 하락한 62.35달러에 거래 마감.

▷지난 1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및 유럽 정상들과 개최한 연쇄 회담을 마친 뒤 러시아-우크라이나 정상회담을 조율하기 시작했다고 밝힘.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폭스뉴스와 전화 인터뷰에서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만나 평화 협상을 하는 것을 마련하고 있다면서 "푸틴이 잘해주길 바란다. 젤렌스키도 해야 할 일을 할 것이다. 젤렌스키는 어느 정도 유연함을 보여줘야 한다"고 언급했음. 이어 "그 결과가 어떻게 될지 지켜보겠다. 만약 잘 된다면 내가 3자회담에 참여해 일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SK이노베이션, S-Oil, 중앙에너비스, 흥구석유, 극동유화, SH에너지화학, 삼천리 등 정유/LPG(액화석유가스)/셰일가스(Shale Gas)/도시가스 테마가 하락.



 

 

 

 특징종목

 

특징종목 이슈요약
한국철강
(104700)
10,040원
(
+7.84%)
15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에 강세
▷150.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기간:2025-08-20~2026-02-20, NH투자증권(주)NH INVESTMENT & SECURITIES CO.,LTD.) 공시.
농심
(004370)
386,500원
(
+6.33%)
케데헌 관련 신라면·새우깡 제품 출시 소식에 강세
▷동사는 언론을 통해 넷플릭스와 협업해 글로벌 마케팅을 전개한다며, 이달 말부터 동사 제품의 국내·외 패키지에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등장 캐릭터를 적용한 협업 제품을 순차 선보인다고 언급. 협업 대상 제품은 신라면과 새우깡으로 국내 팬들을 중심으로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등장한 라면과 스낵이 동사 제품을 연상시킨다며, 화제된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자발적으로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에서 동사를 발견해 준 덕분에 협업이 성사될 수 있었다"면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K컬처를 전 세계에 알렸듯 동사도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함께 K푸드의 맛과 가치를 진정성 있게 알려 나가겠다"고 밝힘.
KISCO홀딩스
(001940)
25,700원
(
+5.76%)
15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에 상승
▷150.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기간:2025-08-20~2026-02-20, NH투자증권(주)NH INVESTMENT & SECURITIES CO.,LTD.) 공시.
DL이앤씨
(375500)
41,500원
(
-2.01%)
의정부 공사현장 추락사 관련 DL건설 압수수색 소식에 소폭 하락
▷언론에 따르면, 정부와 경 찰이 지난 8일 경기 의정부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노동자 추락 사망 사고와 관련해 시공사인 DL건설을 압수수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의정부지청과 경기북부경찰청은 이날 오전 근로감독관과 경찰 약 34명을 투입해 DL건설 본사와 현장 사무실 등을 대상으로 전격적으로 압수수색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음.
▷노동당국은 "사업장의 안전조치와 안전관리체계 전반을 확인하고 해당 건설사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하게 된 구조적, 근본적 원인을 철저히 살펴볼 것"이라고 밝혔으며, 현재 경찰은 업무상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원청과 하청업체 관계자 일부를 입건한 상태로 알려짐.
STX엔진
(077970)
35,900원
(
-5.28%)
현주가대비 상승여력 부족 분석 등에 하락
▷신영증권은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실적추정치와 적용배수 모두 상향함에 따라 적정주가를 상향하나 상승여력 부족으로 의견 조정. 시장에서 제값받기가 가능하려면 첫 번째 선결조건은 ‘주인 찾기’가 될 것인데, 현재 가장 어려운 부분이며, 최대주주의 오버행 이슈도 길게 감내해야 한다고 분석.
▷한편, 3천억원대를 벗어나지 못하던 민수부문의 수주잔고가 5,045억원까지 증가. 상반기 HD현대그룹으로부터 매우 오래간만에 선박용 발전엔진 수주를 받은 영향에 기인하나, 추가 수주를 담보하기 어렵고, 다른 조선 관련 그룹에서 보기엔진 사업 자체 육성 의지를 보이고 있어 민수사업 확장가능성이 높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
▷투자의견 : 매수 -> 중립[하향], 목표주가 : 28,000원 -> 41,000원[상향]

 

 

특징종목 이슈요약
한국철강
(104700)
10,040원
(
+7.84%)
15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에 강세
▷150.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기간:2025-08-20~2026-02-20, NH투자증권(주)NH INVESTMENT & SECURITIES CO.,LTD.) 공시.
농심
(004370)
386,500원
(
+6.33%)
케데헌 관련 신라면·새우깡 제품 출시 소식에 강세
▷동사는 언론을 통해 넷플릭스와 협업해 글로벌 마케팅을 전개한다며, 이달 말부터 동사 제품의 국내·외 패키지에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등장 캐릭터를 적용한 협업 제품을 순차 선보인다고 언급. 협업 대상 제품은 신라면과 새우깡으로 국내 팬들을 중심으로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등장한 라면과 스낵이 동사 제품을 연상시킨다며, 화제된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자발적으로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에서 동사를 발견해 준 덕분에 협업이 성사될 수 있었다"면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K컬처를 전 세계에 알렸듯 동사도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함께 K푸드의 맛과 가치를 진정성 있게 알려 나가겠다"고 밝힘.
KISCO홀딩스
(001940)
25,700원
(
+5.76%)
15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에 상승
▷150.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기간:2025-08-20~2026-02-20, NH투자증권(주)NH INVESTMENT & SECURITIES CO.,LTD.) 공시.
DL이앤씨
(375500)
41,500원
(
-2.01%)
의정부 공사현장 추락사 관련 DL건설 압수수색 소식에 소폭 하락
▷언론에 따르면, 정부와 경 찰이 지난 8일 경기 의정부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노동자 추락 사망 사고와 관련해 시공사인 DL건설을 압수수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의정부지청과 경기북부경찰청은 이날 오전 근로감독관과 경찰 약 34명을 투입해 DL건설 본사와 현장 사무실 등을 대상으로 전격적으로 압수수색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음.
▷노동당국은 "사업장의 안전조치와 안전관리체계 전반을 확인하고 해당 건설사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하게 된 구조적, 근본적 원인을 철저히 살펴볼 것"이라고 밝혔으며, 현재 경찰은 업무상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원청과 하청업체 관계자 일부를 입건한 상태로 알려짐.
STX엔진
(077970)
35,900원
(
-5.28%)
현주가대비 상승여력 부족 분석 등에 하락
▷신영증권은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실적추정치와 적용배수 모두 상향함에 따라 적정주가를 상향하나 상승여력 부족으로 의견 조정. 시장에서 제값받기가 가능하려면 첫 번째 선결조건은 ‘주인 찾기’가 될 것인데, 현재 가장 어려운 부분이며, 최대주주의 오버행 이슈도 길게 감내해야 한다고 분석.
▷한편, 3천억원대를 벗어나지 못하던 민수부문의 수주잔고가 5,045억원까지 증가. 상반기 HD현대그룹으로부터 매우 오래간만에 선박용 발전엔진 수주를 받은 영향에 기인하나, 추가 수주를 담보하기 어렵고, 다른 조선 관련 그룹에서 보기엔진 사업 자체 육성 의지를 보이고 있어 민수사업 확장가능성이 높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
▷투자의견 : 매수 -> 중립[하향], 목표주가 : 28,000원 -> 41,000원[상향]

 

Copyright ⓒ True&Live 증시뉴스 점유율1위, 인포스탁(www.infostock.co.kr)

 

투자의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며 이 글은 개인의 주관적인 의견이며 투자 권유글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