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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분석

2025년 8월 19일 오늘의 주식 분석

by 고포릿스탁 2025. 8. 19.

 ADR

KOSPI 73.20
KOSDAQ 74.22

 

 

 주요이슈

 

- 코스피시장 -

8/19 KOSPI 3,151.56(-0.81%) 잭슨홀 경계감(-), 세제 개편안 불확실성(-), 외국인 순매도(-), 원전株 급락(-)

밤사이 뉴욕증시가 美/우크라 정상회담 주시, 잭슨홀 대기 속 혼조세를 나타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美/유럽 우크라 정상회담 주시 속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3,185.04(+7.76P, +0.24%)로 상승 출발. 장초반 3,185.48(+8.20P, +0.26%)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하락세로 돌아서며 3,145선으로 밀려나기도 함. 오전 중 낙폭을 축소해 강보합세로 돌아서기도 했지만, 재차 하락 전환했고 낙폭을 키워 3,165선 부근에 서 하락세를 이어가는 모습. 오후 장중 낙폭을 더욱 키운 지수는 장후반 3,142.48(-34.80P, -1.10%)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일부 낙폭을 만회해 결국 3,151.56(-25.72P, -0.81%)으로 장을 마감.

잭슨홀 미팅 경계감 속 세제 개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코스피지수는 이틀 연속 하락. 외국인은 4,500억원 넘게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3거래일 연속 순매도. 다만, 개인과 기관은 각각 2거래일, 3거래일 연속 순매수.

尹 정부, 체코 원전 수주 때 美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논란 등에 한전KPS(-8.70%), 두산에너빌리티(-8.60%), 한전기술(-8.04%), 한신기계(-6.75%), 우진(-6.36%), 한국전력(-5.32%) 등 원자력발전 관련주들이 급락. 中, 한-미 '마스가(MASGA)' 프로젝트 견제 속 차익실현 매물 등에 HJ중공업(-11.78%), HD현대미포(-6.45%), HD현대중공업(-5.99%) 등 조선주도 약세를 나타냈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정상회담 추진 소식 등에 엠앤씨솔루션(-10.63%), 한화에어로스페이스(-6.87%), 한화시스템(-5.82%), LIG넥스원(-4.81%) 등 방산주도 약세.

반면, 7월 자동차 수출 호조 등에 현대차(+1.15%), 기아(+1.76%), 현대모비스(+3.42%) 등 자동차 대표주가 상승했고, 中, 해외 드라마 쿼터(할당량) 완화 논의 소식 속 한한령 해제 기대감 등에 아센디오(+29.85%), 콘텐트리중앙(+4.00%), 하이브(+2.50%) 등 영상콘텐츠/엔터주들이 상승. 게 임스컴 기대감 속 크래프톤(+4.79%), 넷마블(+3.23%) 등 게임주도 상승.

이재명 정부의 세제 개편안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는 점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날 양도소득세 대주주 과세 논란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실용주의와 관련해 세재 개편안 등 여러 사안으로 시장에 민감한 반응이 있다"며, "이 대통령뿐만 아니라 정부 전체, 특히 경제 부처가 시장의 반응을 면밀하게 지켜보고 있다"고 언급. 기획재정부가 지난달 31일 주식 양도세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원에서 10억원으로 강화하는 내용의 세제 개편안을 발표한 가운데, 개인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반발이 이어지고 있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0일 고위당정 협의회에서 대통령실과 정부에 대주주 기준을 50억원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고 조율을 이어가고 있지만, 아직까지 합의를 내지는 못하고 있음.

한편, 현지시간으로 오는 21일~23일 전 세계 주요국 중앙은행 총재, 경제석학 등이 한자리에 모이는 경제정책 심포지엄 ‘잭슨홀 미팅(Jackson Hole)’이 개최될 예정. 시장에서는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연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파월 의장은 오는 22일 오전 10시에 예정된 연설에서 향후 경제 전망과 통화정책 방향에 대한 단서를 제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동반 하락.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2.8원 상승한 1,390.9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4,537억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887억, 2,529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기관이 604계약 순매도,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51계약, 501계약 순매수.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8bp 상승한 2.444%,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2.1bp 상승한 2.858%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5틱 내린 107.30으로 마감. 외국인, 은행이 8,347계약, 5,360계약 순매도, 금융투자, 투신은 12,897계약, 986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9틱 내린 118.10으로 마감. 외국인, 은행이 9,322계약, 1,493계약 순매도, 금융투자, 연기금등은 7,590계약, 1,567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다소 우세. 두산에너빌리티(-8.60%), 한화에어로스페이스(-6.87%), HD현대중공업(-5.99%), HD한국조선해양(-3.92%), 한화오션(-2.93%), SK하이닉스(-1.68%), 삼성물산(-0.62%), 삼성바이오로직스(-0.39%), NAVER(-0.22%), 신한지주(-0.15%) 등이 하락. 반면, 현대모비스(+3.42%), KB금융(+2.05%), 기아(+1.76%), 삼성생명(+1.18%), 현대차(+1.15%), 카카오(+0.31%), LG에너지솔루션(+0.26%) 등이 상승. 삼성전자, 셀트리온은 보합.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우세. 기계/장비(-4.80%), 전기/가스(-4.67%), 건설(-3.22%) 업종의 약세가 두드러졌으며, 운송장비/부품(-2.12%), 의료/정밀기기(-2.04%), 일반서비스(-1.41%), 비금속(-1.05%), 제조(-1.00%), 금속(-0.90%), 운송/창고(-0.67%), 증권(-0.62%), 전기/전자(-0.57%), 섬유/의류(-0.39%), 유통(-0.37%) 업종 등이 하락. 반면, 오락/문화(+1.07%), IT 서비스(+0.57%), 보험(+0.49%), 부동산(+0.38%), 통신(+0.07%) 업종 등은 상승.

마감지수 : KOSPI 3,151.56(-25.72P/-0.81%)

 

 

- 코스닥시장 -

8/19 KOSDAQ 787.96(-1.26%) 잭슨홀 경계감(-), 세제 개편안 불확실성(-), 외국인/기관 순매도(-),

밤사이 뉴욕증시가 미/우크라 정상회담 주시, 잭슨홀 대기 속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99.54(+1.49P, +0.19%)로 상승 출발. 장초반 800.07(+2.02P, +0.25%)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하락세로 돌아서며 788선으로 밀려나는 모습. 오전 중 낙폭을 만회하기도 했지만, 재차 낙폭을 확대했고 장후반 785.95(-12.10P, -1.52%)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787.96(-10.09P, -1.26%)으로 장을 마감.

잭슨홀 경계감 및 세제 개편안 불확실성 속 코스닥지수는 1% 넘게 하락, 이틀 연속 큰 폭 하락.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외국인과 기관은 2거래일 연속 순매도, 개인은 2거래일 연속 순매수.

알테오젠(-2.84%), HLB(-1.14%), 리가켐바이오(-2.78%), 삼천당제약(-2.15%), 에이비엘바이오(-7.36%), 펩트론(-6.96%) 등 시총 상위 종목들을 중심으로 제약/바이오 관련주가 하락. 태웅(-11.11%), 우진엔텍(-8.24%), 우리기술(-7.60%), 오르비텍(-7.14%) 등 원전주들도 큰 폭으로 하락했고, 이오테크닉스(-4.93%), 저스템(-4.24%), 네패스(-3.00%), 로체시스템즈(-3.02%) 등 반도체주도 하락.

반면, 삼화네트웍스(+30.00%), 팬엔터테인먼트(+25.94%), SM C&C(+12.21%), 스튜디오드래곤(+8.94%), CJ ENM(+6.41%) 등 영상콘텐츠/엔터테인먼트 관련주들은 강세. 펄어비스(+7.80%), 컴투스(+2.25%) 등 게임주도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6억, 625억 순매도, 개인은 904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에이비엘바이오(-7.36%), 펩트론(-6.96%), 이오테크닉스(-4.93%), 알테오젠(-2.84%), 리가켐바이오(-2.78%), 코오롱티슈진(-2.64%), 클래시스(-2.53%), 삼천당제약(-2.15%), 레인보우로보틱스(-1.88%), 실리콘투(-1.43%), HLB(-1.14%), 셀트리온제약(-1.12%), JYP Ent.(-0.75%) 등이 하락. 반면, 파마리서치(+1.05%), 에코프로(+0.71%), 리노공업(+0.65%), 에스엠(+0.54%), 에코프로비엠(+0.46%)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오락/문화(+1.98%), 통신(+1.86%) 업종만 상승했을 뿐, 여타 업종은 일제히 하락. 금속(-2.58%), 종이/목재(-2.19%), 운송장비/부품(-2.18%), 일반서비스(-2.16%), 제약(-2.14%), 건설(-2.05%), 제조(-1.49%), 기계/장비(-1.43%), 기타제조(-1.34%), 전기/전자(-1.15%), 유통(-1.04%), 화학(-0.91%) 업종 등이 하락.

마감지수 : KOSDAQ 787.96P(-10.09P/-1.26%)

 

 

 

 시장종합

 

 

 

 

 특징테마

 

특징테마 이 슈 요 약
테마시황 ▷中, 해외 드라마 쿼터(할당량) 완화 논의 소식 속 한한령 해제 기대감 등에 영상콘텐츠/엔터테인먼트, 영화 등 테마 상승. 국내 상장 중국기업, 일부 여행 등 테마도 상승.

▷7월 자동차 수출 호조 등에 자동차 대표주, 일부 자동차부품/전기차 테마 상승.

▷러시아-우크라이나 정상회담 추진 소식에 우크라 이나 재건/ 건설기계/ 모듈러주택 테마 상승.

▷글로벌 게임쇼 '게임스컴' 기대감 등에 게임/ 모바일게임(스마트폰) 테마 상승.

▷리튬 가격 연중 최고치 경신 소식 등에 리튬 테마 상승.

▷이 외에 미디어(방송/신문), 초전도체, 홈쇼핑, 4대강 복원, 유심(USIM), 정유, 2차전지(생산), 통신, 리츠(REITs)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中, 한-미 '마스가(MASGA)' 프로젝트 견제, 기획재정부 '한미 조선산업 협력 증진기금 신설' 제동 소식 등에 조선/ 조선기자재 테마 하락.

▷尹 정부, 체코 원전 수주 때 美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논란 등에 원자력발전 테마 하락.

▷러시아-우크라이나 정상회담 추진, 러-우 전쟁 종전 가능성 부각 등에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 하락. 우주항공산업, 항공기부품, 드론 등 테마도 하락.

▷美 상무부, 철강·알루미늄 파생 제품 범위에 변압기·건설기계 등 407종 추가에 따른 우려 지속 등에 전력설비, 전선, 강관업체, 철강 주요종목, 철강 중소형, 비철금속 등 테마 하락.

▷반도체 대표주(생산), 반도체 재료/부품/장비, 시스템반도체,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반도체 관련 테마 하락.

▷제약업체, 바이오시밀러, 유전자 치료제/분석, mRNA(메신저 리보핵산), 줄기세포, 면역항암제, 코로나19 등 제약/바이오 관련 테마 하락.

▷이 외에 핵융합 에너지, 셰일가스, 풍력에너지, LNG, 해저터널(지하화/지하도로 등), 탈모 치료, 마리화나(대마),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희귀금속(희토류 등), 공작기계, 의료AI, 냉각시스템(액침냉각 등), 원격진료/비대면진료, 사료, 자전거, 김밥(냉동김밥 등),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통신장비, 양자암호/양자컴퓨팅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의 테마가 하락.
영상콘텐츠/엔터테인먼트 등 中, 해외 드라마 쿼터(할당량) 완화 논의 소식 속 한한령 해제 기대감 등에 상승
▷외신에 따르면, 중국의 방송·인터넷 감독 기관인 국가광파전시총국(광전총국)이 지난 15일 드라마 콘텐츠 제작·혁신 증진을 위한 조치를 논의하는 회의를 열었다고 전해짐. 가이드라인에 해외 드라마 쿼터(할당량)를 비롯해 드라마 편수, 사극 방영시간 등에 대한 제한 완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고 알려짐.

▷아직 당국의 공식적인 발표는 나오지는 않은 상태지만, 광전총국은 중국 내 주요 동영상 플랫폼과 제작사에 공문을 보내 신규 지침을 통지한 것으로 알려짐. 드라마 리메이크의 경우 국가 제한을 없애 한국이나 일본의 작품도 대상에 포함시켰으며, 그간 한국·일본 드라마에 적용됐던 해외 드라마 수입 제한도 없앤 것으로 전해짐. 또한, 오히려 수입 드라마를 장려하고 드라마 수입 심사권을 일부 지방으로 넘겨주며, 심사 기간을 단축하는 내용도 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음. 이에 일각에서는 해외 드라마 쿼터 완화에 따라 2016년 이후 지속돼온 한한령(한류 금지령) 해제 가능성도 언급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삼화네트웍스, 팬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드래곤, 에이스토리, CJ ENM 등 영상콘텐츠/ 영화 테마가 상승. 또한, 아센디오, 노머스, NEW, 초록뱀미디어, 하이브 등 엔터테인먼트, 음원/음반 테마도 상승.
자동차 대표주 등 7월 자동차 수출 호조 등에 상승
▷산업통상자원부가 금일 발표한 '2025년 7월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자동차 수출액은 1년 전보다 8.8% 증가한 58억3,000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2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음. 유럽연합(EU)과 기타 유럽 지역에서 친환경차와 중고차 수출이 각각 전년 대비 32.7%, 78.7%의 높은 증가율을 보인 것이 주효했음. 최대 수출 시장인 미국으로의 수출액은 23억2,9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4.6% 줄며 5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지만, 대미 자동차 수출액 감소폭은 전월(-16.0%)과 비교해 크게 둔화됐음.

▷특히, 7월 친환경차 수출 대수는 6만8,129대로 1년 전보다 17.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음. 이 중 전기차 수출은 2만대로 12.3% 늘어나며 6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증가세를 기록. 7월 자동차 내수 판매(13만8,503대)도 전년대비 4.5% 늘었고, 특히 전기차, 하이드리브차 등 친환경차의 약진이 두드러지면서 해당 차의 월간 내수 판매량은 7만7,000대로 역대 최대치를 찍었음.

▷이 같은 소식에 한온시스템, 현대모비스, 기아, HL만도, 현대차 등 자동차 대표주가 상승. 아울러 코리아에프티, 티에이치엔, 아진산업, 엘앤에프, 명신산업 등 일부 자동차부품/ 전기차 테마도 상승.
우크라이나 재건/ 건설기계/ 모듈러주택 러시아-우크라이나 정상회담 추진 소식에 상승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당사국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도널드 트럼프 美 대통령 중재 하에 2022년 개전 이후 첫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음.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및 유럽 정상들과 연쇄 회담을 가졌으며, 회담을 도중에 일시 중단하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통화한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및 유럽 정상들과 논의한 우크라이나 안전보장 방안 등에 대한 푸틴 대통령의 의견을 청취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음.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연쇄 회담을 마친 후 트루스소셜 계정을 통해 "나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푸틴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 간의 회담을 조율하기 시작했다"며 "회담 장소는 앞으로 결정될 것"이라고 밝힘.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그 회담이 열린 후 우리는 두 대통령에 나를 더한 3자 회담을 할 것"이라고 언급.

▷한편, 러시아도 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 간 통화 사실을 확인. 18일(현지시간) 러시아 국영 타스통신에 따르면, 유리 우샤코프 러시아 대통령 보좌관은 브리핑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대통 령이 약 40분간 통화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짐. 우샤코프 보좌관은 해당 통화에 대해 "솔직하고 매우 건설적이었다"며 "직접 협상에 참여하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측 대표들의 급을 높일 가능성을 연구하면 가치 있을 것이라는 아이디어가 논의됐다"고 언급.

▷이 같은 소식 속 오늘이엔엠, TYM, 에스와이스틸텍, 수산세보틱스, 다스코, 희림, SG, HD현대건설기계, 진성티이씨, 덕신이피씨, 코오롱글로벌 등 우크라이나 재건/건설기계/모듈러주택 테마가 상승. 반면, 엠앤씨솔루션, HJ중공업, 삼양컴텍, 우리기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등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는 하락.
게임/ 모바일게임(스마트폰) 글로벌 게임쇼 '게임스컴' 기대감 등에 상승
▷글로벌 게임쇼 '게임스컴(gamescom) 2025'가 현지시간으로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될 예정. 게임스컴은 약 34만명이 방문하고 1,400여개의 소프트웨어·하드웨어·게임 콘텐츠 제작사가 참여 하는 세계 최대 규모 게임전시회로, 크래프톤, 펄어비스, 네오위즈, 위메이드맥스, 엔씨소프트, 조이시티, 넷마블, 카카오게임즈 등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행사에 참가할 예정.

▷특히, 펄어비스는 내년 1분기 출시 예정인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을 작년 행사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으로 일반 관람객에 선보일 예정으로, '붉은사막'은 '게임스컴 어워드' 후보 목록에서 4개 부분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전해짐. 크래프톤은 차기작 'PUBG: 블라인드스팟'을 비롯해 올해 3월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로 선보인 '인조이(inZOI)'의 첫 DLC, '배틀그라운드' 시연 공간을 마련했으며, 넷마블은 직접 부스를 내고 참가하지는 않았지만, 게임스컴 개막 전날 열리는 전야제 행사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NL)에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트레일러를 출품할 계획임.

▷이 같은 소식 속 크래프톤, 넷마블, 펄어비스, 컴투스, 플레이위드, 시프트업 등 게임/모바일게임(스마트폰) 테마가 상승.
리튬 리튬 가격 연중 최고치 경신 소식 등에 상승
▷중국 배터리 기업 CATL이 중국 장시성 지안샤오우 리튬 광산 채굴을 중단하면서 리튬 가격이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음. 일부 언론에 따르면, 리튬 가격 상승이 이어지면서 올해 최고가를 연이어 돌파하고 있다며, 중국 선물시장에서는 지난 18일 탄산리튬 가격이 톤당 8만2,708위안을 기록하면서 연중 최고치를 경신.

▷KB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CATL의 광산 채굴 중단이 중국 정부의 과잉 생산과 출혈 경쟁 단속에 대한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면 추가 조치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며, 수급 전망에 대한 심리적 요인의 영향을 크게 받는 리튬 가격은 당분간 상승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

▷이 같은 소식 속 하이드로리튬, 새빗켐, 리튬포어스, 미래산업 등 리튬 테마가 상승. 한편, 하이드로리튬은 반기보고서 미제출 사유 해소로 관리종목 해제 사실도 부각.
조선/ 조선기자재 中, 한-미 '마스가(MASGA)' 프로젝트 견제 등에 하락
▷中 관영매체 글로벌타임스는 18일(현지시간) 논평을 통해 미 상원의원들이 조선업 협력안 구체화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것과 관련해 "미국이 조선업 재활성화에 집중하면서 점점 한국과 일본을 자국 방위산업에 통합시키고 싶어 하는 것 같다"며, "이는 우선적으로 미국의 전략적·군사적 이익 증진을 위한 것"이라고 밝힘. 이어 "미국이 한일의 기술적 전문지식과 금융투자를 자국의 전략적 군사 목표에 쓰이도록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잠재적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며, "한국이나 일본 (기업의) 로고가 붙은 선박들이 제3국에 대한 미군 작전에 쓰일 경우 한일이 곤란해질 수 있다"고 주장했음.

▷또한, 매체는 한일이 이러한 시나리오를 조심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미국이 시급히 자국 조선업 능력을 키울 필요가 있는 반면, 한일의 경우 미국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인재·기술·자본을 미국 조선업 성장으로 돌리는 것이 반드시 이득이 되지는 않을 수 있다"며, "한일 입장에선 투자·생산 이전으로 국내 생산능력 성장을 없애 경쟁력이 약해질 수 있다"고 언급했음.

▷한편, 일부 언론에 따르면, 지난달 민주당 이언주 의원이 발의한 '한미 간 조선산업 협력 증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MASGA 지원법)'에 대해 기재부는 기금을 신설할 수 있는 별도 재원이 없다는 이유로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기재부 관계자는 "해당 법안에 따른 조선산업 협력 증진 기금은 일반회계 재원을 그대로 가져다 기금을 만들자는 내용"이라며 "현재도 조선업 관련 지원이 필요하다면 지원이 가능하고 별도 재원도 없어 필요성이 없다고 보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HJ중공업, HD현대미포, HD현대중공업, 케이프, 태웅, 에스앤더블류, 세진중공업, 현대힘스 등 조선/조선기자재 테마가 하락.
원자력발전 尹 정부, 체코 원전 수주 때 美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논란 등에 하락
▷전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윤석열 정부가 체코 원자력발전소 수주를 성사시키기 위해 미국 원전 기업인 웨스팅하우스(WEC)와 불평등 계약을 맺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해짐. 우리 기업이 소형모듈원전(SMR) 등 독자 기술 노형을 개발해도 WEC 측의 사전 검증을 받지 않으면 수출이 불가능하도록 하는 독소 조항이 삽입됐으며, 원전 1기를 수출할 때마다 최소 1조 원 이상의 현금이 WEC 측에 넘어가도록 설계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알려짐. 특히, 여기에 불평등 계약 기간도 50년에 달해 사실상 원전 주권을 침해당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전해짐.

▷이와 관련, 일부 언론이 확보한 ‘한국수력원자력·한국전력공사 및 WEC 간 타협 협정서’에 따르면, 한수원이 한국형 원전을 수출할 때 원전 1기당 6억 5,000만 달러(약 9,000억 원)어치의 물품 및 용역 구매 계약을 WEC 측에 제공하고 1억 7,500만 달러(약 2,400억 원)의 기술 사용료도 납부해야함. 한국 측이 SMR을 포함한 모든 차세대 원전을 독자 수출하려면 WEC의 기술 자립 검증도 통과해야 하며, WEC 측 판단에 따라 원전 수출에 제동이 걸릴 수도 있다는 의미임.

▷이에 정용훈 KAIST 원자력양자공학과 교수는 "원전 1기당 건설 비용은 약 10조 원으로 볼 수 있는데 이 중 약 9,000억 원을 외국 업체에 주기로 했다면 이는 아쉬운 대목"이라고 설명. 이어 다른 원전 업계 전문가는 "원전 건설 비용의 상당수는 단순 건설 및 인건비이고 핵심 설비에 드는 돈은 3분의 1 남짓에 불과하다"며, "국내 기업이 수주한 계약임에도 불구하고 이 3분의 1을 다시 WEC와 나눠 먹어야 하는 셈이라 핵심 설비 경쟁력 확보 측면에서도 한국 측에 매우 불리하다"고 평가했음.

▷이 같은 소식 속 한전KPS, 한전기술, 우리기술, 오르비텍, 우진엔텍, 태웅, 에너토크, 우진, 한신기계, 지투파워, 두산에너빌리티, 서전기전 등 원자력발전 테마가 하락.



 

 

 

 특징종목

 

특징종목 이슈요약
크래프톤
(259960)
328,000원
(
+4.79%)
3분기 역대 최대 매출 전망 등에 상승
▷메리츠증권은 동사에 대해 지난주 부가티 콜라보가 시작되며 8월 중순 현재 3Q24 전체 분기 PC 성과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추정되고, 모바일은 화평정영이 슈퍼카 콜라보로 성과에 기여하고 있어 2분기와 유사한 성장률이 예상된다고 밝힘. 이에 3분기 매출은 분기말 달러의 급격한 하락(원화 강세)가 없는 한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 9천억원의 벽을 터치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
▷이어 펍지 IP에 대한 우려가 심화되며 동사는 연간 수익률을 반납했지만, 시장의 우려와 달리 3분기는 역대 가장 높았던 1분기와 유사한 수준이 예상된다고 밝힘. 동사는 기존 IP의 성장에 더해 글로벌 PC/콘솔 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 이상적 라인업을 보유한 업체라며, <인조이>, <서브노티카> 등 글로벌 성과 얻는 신작을 차치하더라도 펍지 IP만으로도 가격 매력은 높아졌다고 설명.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510,000원[유지]
금호건설
(002990)
4,025원
(
+4.55%)
2분기 실적 턴어라운드 분석 등에 상승
▷LS증권은 동사에 대해 2Q25 매출액은 5,31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9% 증가, 컨센서스 대비 17.3% 상회했다며, 이에 따라 영업이익은 16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 컨센서스 영업이익 30억원 대비 큰 폭의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고 밝힘. 이는 금번 분기 일부 일회성 준공정산이익이 기여한 영향이 있겠으나, 일회성 요인을 제거하더라도 전체적으로 큰 폭의 유의미한 턴어라운드가 나타난 것으로 파악되어 긍정적이라고 설명.
▷이어 올해 수주 가이던스는 2.7조원으로 15% YoY 증가할 것으로 제시된다며, 이는 금년도 LH발 3기 신도시 수주 풀 확대, 아테라 브랜드 출시에 따른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수주 여력 확대 등이 기인하는 성장으로 보인다고 설명. 더불어 중견 시공사의 법정관리, 워크아웃 등의 구조조정으로 인해 입찰 여건 역시 다소 개선되었을 것으로 판단되어 긍정적이라고 밝힘.
▷아울러 금년도 유의미한 실적 턴어라운드를 바탕으로 배당가능재원이 추가로 확보되 어, 다시금 배당 재개 가능성도 기대해볼만 한 시점으로 보인다고 언급.
에이프로젠
(007460)
700원
(
+3.86%)
파멥신과 독점실시권 라이선스 계약(면역항암제 기술도입 계약) 체결에 상승
▷주식회사 파멥신과 독점실시권 라이선스 계약(면역항암제 기술도입 계약) 체결 공시. 이번 계약은 파멥신이 소유한 PMC-309와 관련된 연구·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독점 실시권 및 제조 생산 권리 등을 동사에 부여하는 것이 골자이며, 총 계약금액은 동사의 2024년 말 연결 기준 매출액(약 1,501억원)의 100분의 5 이상에 해당하는 금액임.
한솔케미칼
(014680)
173,600원
(
+2.60%)
2분기 실적 컨센서스 부합 분석 및 3분기 이익 개선 전망 등에 소폭 상승
▷삼성증권은 동사에 대해 2Q25 실적은 매출액 2,219억원과 영업이익 489억원을 기록했다며, 당사 추정치나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이었다고 밝힘. 과산화수소 매출이 ‘24년의 고객사 가동률 조정의 영향에서 벗어나 점진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디램 high-k 전구체와 배터리향 바인더 매출이 이익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
▷이어 과산화수소, 전구체, 배터리 바인더의 고부가 캐시카우 제품군이 3Q에도 전년동기 대비의 이익 개선을 주도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3Q25 매출액 2,229억원과 영업이익 5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아울러 2026년 영업이익은 1,889억원으로 사상 최대 매출이었던 2021년 수준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 다만, TV 산업의 성장 둔화와 경쟁 격화로 인한 QD 수익성 악화가 동사의 리스크 요인이라고 언급.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160,000원 -> 220,000원[상향]
넥스틸
(092790)
13,550원
(
-9.91%)
배당락 여파 속 급락
▷전일 장 마감 후 배당락이 금일 실시된다고 공시. 기준가격은 15,040원임. 한편, 동사는 지난 5일 보통주 1주당 1,155원(시가배당율 8.12%) 현금배당(중간배당)을 결정(배당기준일:2025-08-20)한 바 있음.
엠앤씨솔루션
(484870)
143,700원
(
-10.63%)
동사 경영권 매각 난항 전망 등에 급락
▷전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소시어스프라이빗에쿼티(PE)와 웰투시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이 동사 경영권 매 각 절차에 시동을 걸었지만, 작년 말 유가증권시장 기업공개(IPO) 당시 한국거래소와 맺은 확약에 따라 최대주주 보유 지분의 분할 매각이 금지되면서 원매자 찾기에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해짐.
▷매각 대상은 소시어스PE·웰투시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이 보유 중인 지분 675만3,900주(73.78%)로 동사의 주가가 올해 들어 급등하면서 컨소시엄 보유 지분의 가치만 1조1,000억원에 가까운 상황이라 경영권 프리미엄을 더하면 매각가는 최소 1조원 중반대를 웃돌 것으로 전망. 또한, 방위산업을 영위하는 기업 특성상 동사의 원매자 풀은 매우 제한된다며, 방위사업법은 방산 업체에서 경영 지배권의 실질적 변동이 예상되는 경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사전 승인을 의무화하고 있다고 알려짐.
▷이와 관련, 업계 관계자는 “동사의 주가가 급등하는데 웃지 못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며 “STX엔진처럼 블록딜을 통한 몸집 줄이기가 불가능한 만큼 조 단위 매물을 소화할 원매자를 찾는 데 난항을 겪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힘.
인스코비
(006490)
912원
(
-15.79%)
관리종목 지정 속 급락
▷지난 14일 장 마감 후 반기검토의견 의견거절로 관리종목 지정 공시. 한편, 전일 반기검토의견 의견거절로 거래정지된 동사의 주권매매가 이날 재개됨.

 

특징종목 이슈요약
에스엔시스
(0008Z0)
45,000원
(
+50.00%)
신규 상장 첫날 급등
▷금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한 동사의 주가는 공모가 30,000원을 상회한 51,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급등세를 기록.
▷한편, 동사는 조선 기자재 전문업체로, 파워솔루션(고압배전반, 저압배전반, 분전반, ABB라이선스, 육상배전반), 에코솔루션(선박평형수 처리시스템, 이중연료추진, 친환경 탄소저감), 운항제어솔루션(선박자동화, 시스템자동화) 등 기술 중심의 선박 핵심 제품을 공급(생산/판매) 하고, MRO 솔루션(유지보수/개조)을 제공하고 있음.
라온텍
(418420)
5,190원
(
+13.07%)
15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 속 급등
▷전일 장 마감 후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대신-뉴젠-엠포드 신기술투자조합 제1호 등 대상으로 150.0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전환가액:4,906원, 전환청구일:2026-08-26 ~ 2030-07-26) 공시.
오스테오닉
(226400)
7,270원
(
+8.02%)
해외 수출 확대 전망 등에 강세
▷SK증권은 동사에 대해 2분기는 수익성이 좋은 짐머향 수출액 확대로 사상 최대 분기 영업이익률을 시현했으며,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16억원(+41.3% YoY)과 영업이익 26억원(+56.3% YoY)으로 예상된다고 언급. 스포츠메디슨을 필두로 CMF, 트라우마 등 주요 제품군의 해외 수출 확대가 이뤄지며 꾸준한 실적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추정.
▷아울러 올해 예상 실적은 매출액 457억원(+33.5%, YoY)과 영업이익 103억원(+49.0% YoY, OPM 22.5%)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 24년을 기점으로 스포츠메디슨, 트라우마 등 주요 제품군에 대한 FDA 승인이 완료되었기 때문에 올해는 본격적인 해외 수출 확대가 시작되는 원년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 특히, 짐머향 스포츠메디슨 제품의 ASP는 국내 대비 약 2 배 이상 높고, 제품 라인업 확대 및 FDA 인증에 필요한 주요 비용 집행이 작년에 완료되었기 때문에 향후 미국 수출 확대에 따른 본격적인 이익 레버리지 구간에 진입할 예정이라고 밝힘.
▷투자의견 : 매수[신규], 목표주가 : 10,300원[신규]
펄어비스
(263750)
31,800원
(
+7.80%)
붉은사막, '게임스컴 어워드' 4개부문 노미네이트 소식에 강세
▷동사는 언론을 통해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신작 ‘붉은사막’이 ‘2025 게임스컴 어워드’에서 4개 부문에 후보작으로 올랐다고 밝힘. 게임스컴 어워드는 글로벌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에서 공개된 게임 중 최고의 타이틀을 선발하는 최대 규모의 게임 시상식으로 붉은사막은 한국 게임 중 유일하게 '최고의 비주얼, 에픽(Most Epic), 최고의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최고의 엑스박스 게임' 등 총 4개 부문 후보로 선정됐음.
온코닉테라퓨틱스
(476060)
27,800원
(
+7.75%)
자큐보정 中 파트너사에 약 69.3억원 규모 마일스톤 기술료 청구 소식에 강세
▷파트너사인 Livzon Pharmaceutical Group Inc.에 Zastaprazan(한국 허가 제품명 : 자큐보정)의 중국 임상3상 완료 및 품목허가 신청 마일스톤 달성에 따른 기술료 청구 공시.
▷동사와 2023년 3월10일 중화권(중국, 홍콩, 마카오, 대만)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Livzon Pharmaceutical Group Inc.과의 계약 조건에 따라 Zastaprazan(한국 허가 제품명 : 자큐보정)의 중국 임상3상 완료 및 품목허가 신청(First Phase III completed and first marketing authorization submission in the Livzon Territory) 마일스톤 달성에 따른 기술료를 청구했다고 밝힘. 청구금액은 약 69.3억원으로 동사 재무제표 기준 전년도(2024년) 매출액의 100분의 10 이상에 해당하는 금액이라고 언급.
제놀루션
(225220)
2,430원
(
+7.28%)
자궁경부암 고위험군 예측 'DNA 메틸화 바이오마커' 국내 특허출원 소식에 강세
▷동사는 언론을 통해 통합적인 후성유전체 분석을 통해 자궁경부암 전단계 병변의 악성 진행을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DNA 메틸화 바이오마커 국내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힘.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고위험군 인유두종바이러스(hrHPV)에 감염된 여성의 자궁경부 세포에서 후성유전체(DNA 메틸화) 데이터를 분석하여 저등급 병변(LSIL)과 고등급 병변(HSIL)을 구분하는 핵심 인자를 머신러닝 기법으로 찾아내는 정밀의료 솔루션이라고 알려짐.
▷동사는 이번성과를 통해 기존의 감염병 진단 기술을 넘어 암 정밀진단 분야로 파이프라인을 성공적으로 확장하게 되었으며, 후성유전체 분석에 대해 자체적으로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NGS 및 생물정보학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향후 다양한 암종에 대한 조기진단 바이오마커발굴 연구를 가속화할 계획임.
HLB제넥스
(187420)
3,365원
(
+6.32%)
자회사 지에프퍼멘텍, CPHI/HI Korea 2025 참가해 대표 제품·기술 공개 소식 속 강세
▷동사의 자회사 인 지에프퍼멘텍은 언론을 통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CPHI/HI Korea 2025'에 참가한다고 밝힘. 지에프퍼멘텍은 이번 전시회에서 단독 부스를 마련해 천연 발효 초임계 비타민K2(MK-7)와 울트라 나토키나제(Nattokinase) 등 자사의 대표 제품과 차별화된 기술을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설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지에프퍼멘텍 관계자는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품질혁신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발효·정제 기술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며, "이번 CPHI/HI Korea 2025를 계기로 국내외 파트너사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바이오 소재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넓혀갈 것"이라고 밝힘.
나노
(187790)
2,120원
(
+6.05%)
글로벌 고객사 확보 전망 및 추가 수주 기대감 등에 강세
▷키움증권은 동사에 대해 국내 주요 고객사 확보를 통해 선박 엔진용 촉매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글로벌 업체 중심의 데이터센터 디젤발전기용 고밀도 탈질 촉매도 최근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힘.
▷이어 (고밀도 촉매 기준) 글로벌 시장 내 제한된 플레이어, 제품 수요 급증, 안정적인 생산 능력 확보 등의 요인은 동사가 글로벌 고객사 확보를 가능케 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힘. 아울 최근 공시한 HRSG(배열회수보일러) SCR 모듈 공급 계약은 글로벌 HRSG 제조사의 중동 프 로젝트 관련 수주로 추정됨에 따라, 향후 추가적인 수주를 기대한다고 언급.
이지바이오
(353810)
5,790원
(
+4.51%)
2분기 실적 추정치 상회 및 북미 비즈니스 성장세 지속 전망 등에 상승
▷유진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2Q25 매출액은 1,138억원(+ 13% yoy), 영업이익은 110억원(+ 31% yoy)으로 각각 추정치를 소폭 상회(매출액 추정치 1,121억원, 영업이익 추정치 102억원)했다고 밝힘. Devenish 별도 영업이익은 40억원대로 소폭 부진했으나 4 - 5월 미중 관세 갈등 최고치였던 점 고려하면 양호한 이익을 기록(동기간 대중국 미국 돼지고기 수출중량 각 35%, 80% 감소)했다고 밝힘.
▷아울러 6월 미국 국가별 돼지고기 수출에서 대중국 수출량이 정상적인 수준으로 회복됐으며 관세 협상 이전임에도 베트남 향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769% yoy)했다고 밝힘. 글로벌 축산 공급망에서 미국의 영향력 지속 확대중이며, 동사도 북미 비즈니스 확장 및 사료 판매가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10,000원[유지]
테스
(095610)
29,050원
(
+4.31%)
2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분석 등에 상승
▷하나증권은 동사에 대해 25년 2분기 매출액은 821억원(YoY +36%, QoQ -3%), 영업이익은 204억원(YoY +104%, QoQ +25%)을 기록했다며, 추정치를 매출액은 19%, 영업이익은 101% 상회하는 서프라이즈를 시현했다고 밝힘. 매출액 상회의 주요인은 반도체 장비가 기여했는데, 해외 고객사향 CVD 장비 수요와 삼성전자 NAND 전환 투자가 주효했던 것으로 파악된다고 언급. 또한, 매출액보다 영업이익 상회폭이 컸다며, 이는 해외 고객사향 및 선단 공정 장비 확대로 인해 제품 믹스가 크게 개선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
▷이어 25년 3분기 및 4분기 실적의 흐름은 기존 추정치와 유사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힘. 3분기는 1, 2분기대비 실적이 둔화되었다가, 4분기는 재차 반등할 것으로 전망.
▷아울러 24년 하반기 이후로 장비 라인업이 지속 업그레이드되고 있어 영업이익률 상향이 가능하다고 판단. SK하이닉스의 DRAM 1b나노 신규 투자와 삼성전자의 1c나노 신규 투자 및 NAND 전환 투자에서 수혜가 가능한 만큼 수주 모멘텀 측면에서 공백 구간이 적다는 측면도 실적 안정성을 확보해주고 있다고 설명.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34,000원 -> 45,000원[상향]
헝셩그룹
(900270)
236원
(
+3.51%)
中 자금성과 굿즈 생산계약 체결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중국 베이징 자금성으로 유명한 고궁박물관과 굿즈 생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고궁박물관은 팬데믹 이전 연간 1,900만명이 방문해 세계 1위를 기록한 대표적중국 문화유산 관광지이며, 동사는 문화유산 관련 굿즈 사업 진출을 통해 외형 성장을 위한 제품 카테고리 확장에 나선다는 계획임. 특히, 연간 관련 굿즈 매출액이 15억 위안(약 2,9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사업 참여에 따른 수혜도 클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동사 관계자는 "중국 문화유산 관광시장의 지속 성장과 함께 역사적 유산을 테마로 한 굿즈 수요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문화유산 관련 굿즈 사업을 통해 완구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힘.
원바이오젠
(307280)
5,370원
(
+2.68%)
보통주 297,175주 소각 결정에 소폭 상승
▷보통주 297,175주 소각 결정(소각예정일:2025-08-27) 공시. 소각예정금액은 29.95억원 규모임.
현대바이오
(048410)
5,080원
(
-2.68%)
췌장암 치료제 Polytaxel의 1상 임상시험계획 자진취하 속 소폭 하락
▷전일 장 마감 후 췌장암 치료제 Polytaxel의 1상 임상시험계획 자진취하 공시. 이와 관련, 기존 항암제와의 병용 투여를 반영한 췌장암 임상시험 디자인으로 변경하고자 임상시험계획 승인신청(IND) 건을 자진 취하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힘.
제이앤티씨
(204270)
17,600원
(
-3.19%)
2분기 실적 컨센서스 하회 분석 등에 하락
▷유진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2분기 실적은 매출 액 561억원, 영업손실 23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14.2% 감소하였고, 영업이익은 적자를 지속했다고 밝힘. 시장 컨센서스(매출액 551억원, 영업손실 88억원) 대비 매출액은 유사하였지만, 영업손실은 크게 하회했다며, 매출액 감소 요인은 주요 고객의 판매 부진 등으로 인하여 강화유리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28.1% 감소 때문이라고 설명. 이어 수익성도 크게 하락한 것은 매출 급감에 따른 고정비 부담 및 신사업 관 련 비용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언급.
▷다만, 3분기 실적은 주요 고객의 강화유리 매출 회복 및 하반기 신사업 매출 가시화 등으로 실적 성장세 전환을 기대한다고 밝힘. 매출액 604억원, 영업손실 22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84.8% 증가, 영업적자는 축소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26,000원[유지]
인지소프트
(100030)
18,470원
(
-5.43%)
배당락 여파 속 하락
▷전일 장 마감 후 배당락이 금일 실시된다고 공시. 기준가격은 19,530원임. 한편, 동사는 지난 5일 보통주 1주당 1,126원(시가배당율 6.3%) 현금배당(중간배당)을 결정(배당기준일:2025-08-20)한 바 있음.
네오이뮨텍
(950220)
1,047원
(
-8.24%)
NIT-112 임상 1b상 임상시험결과보고서 수령 속 약세
▷NIT-112(거대 B 세포 림프종, NT-I7 및 CAR-T 치료제 병용 요법) 임상 1b상 임상시험결과보고서(CSR) 수령 공시. 안전성 분석 관련 전체 분석대상 환자수 17명에 대해서 분석한 결과, NT-I7과 관련된 TEAE(Treatment-Emergent Adverse Event)는 모두 Grade 1-2 수준으로 8명의 환자가 보고되었으며, 흔하게 보고된 TEAE는 주사 부위 홍반과 주사 부위 부종임.
▷NT-I7 관련 TEAE 중 Grade 3 이상의 중등도는 없었으며, CAR-T투여 후, 10명(58.8%)은 사이토카인 방출 증후군(CRS), 2명(11.8%)은 면역 효과 세포 관련 신경 독성 증후군(ICANS)를 보였으나, 이 환자 들에서도 NT-I7의 투여 이후에 CRS나 ICANS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힘.
▷최대 내약 용량(MTD)의 경우 임상에서 보고된 TEAE 중 DLT가 보고되지 않아, 최대 내약 용량까지의 높은 용량이 투여되지 않았다고 설명. 임상 2상 권장 용량(RP2D)의 경우 객관적 반응률(ORR)은 87.5%로 16명 환자 중 12명(75.0%)은 완전 반응(CR), 2명(12.5%)은 부분 반응(PR)을 보였다고 밝힘.
오에스피
(368970)
2,395원
(
-9.45%)
70억원 규모 CB 발행 결정 속 급락
▷전일 장 마감 후 채무상환자금 확보를 위해 엔에이치투자증권 주식회사(본건 펀드 1,2의 신탁업자 지위에서) 등 대상으로 70.0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전환가액:2,628원, 전환청구일:2026-08-26 ~ 2028-07-26) 공시.
이노스페이스
(462350)
11,880원
(
-24.91%)
470.85억원 규모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 결정 등에 급락
▷전일 장 마감 후 운영자금 등 확보 목적으로 4,300,000주(470.85억원) 규모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 결정(예정발행가:10,950원,1주당 약 0.39주 배정,청약예정:2025년11월03일~2025년11월04일(구주주),상장예정:2025-11-21). 공시. 동사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채무 상환과 한빛-나노 발사대 및 생산 설비 투자 등에 활용할 계획임.
▷아울러 보통주 1주당 0.5주, 기타주 1주당 0.5주 배정 무상증자 결정(기준일:2025-11-14, 상장예정:2025-12-04) 공시.
코아스템켐온
(166480)
2,065원
(
-25.45%)
378.00억원 규모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 결정 등에 급락
▷전일 장 마감 후 채무상환자금 등 확보 목적으로 20,000,000주(378.00억원) 규모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 결정(예정발행가:1,890원,1주당 약 0.71주 배정,청약예정:2025년 11월 03일~2025년 11월 04일(구주주),상장예정:2025-11-24) 공시.
▷한편, 이날 동사는 언론을 통해 자사가 개발한 루게릭병(근위축성측삭경화증, ALS) 치료제 ‘뉴로나타알’과 관련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품목허가를 위한 임상시험 실태조사 계획을 공식 통보 받았다고 밝힘. 이번 실태조사는 올해 품목변경허가 신청 이후 진행되는 공식적인 심사 절차 중 하나로, 임상시험의 신뢰성 및 데이터의 적합성을 평가하기 위한 필수 과정이라고 알려짐.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뉴로나타알은 국내 최초의 루게릭병 줄기세포 치료제로, 이번 식약처 실태조사는 국내 허가 절차가 본격적인 단계에 진입했음을 의미한다"며, "회사는 철저한 내부 점검과 준비를 통해 품질 관리와 임상 데이터의 신뢰성을 적극 입증할 것"이라고 언급. 이어 "이번 조사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국내 품목허가를 확보하면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허가와 상용화를 목표로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힘.
샤페론
(378800)
2,020원
(
-26.68%)
300.42억원 규모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 결정에 급락
▷전일 장 마감 후 운영자금 확보 목적으로 16,100,000주(300.42억원) 규모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 결정(예정발행가:1,866원,1주당 약 0.53주 배정,청약예정:2025년 11월 03일~2025년 11월 04일(구주주),상장예정:2025-11-21) 공시.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는 기존 치료제의 성공적 임상시험 종료, 차세대 이중항체 치료제인 나노맙 개발, 헬스케어 사업을 가속화해 단기간 내 회사 재무구조를 안정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신약기술의 상업화까 지 시간을 최대한 단축시켜 안정적인 현금흐름의 선순환 성장구조를 이루겠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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