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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분석

2025년 7월 21일 오늘의 주식 분석

by 고포릿스탁 2025. 7. 21.

 ADR

KOSPI 104.38
KOSDAQ 90.01

 

 

 주요이슈

 

- 코스피시장 -

7/21 KOSPI 3,210.81(+0.71%) 외국인/기관 순매수(+), 개인 순매도(-)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트럼프, EU 관세 압박, 경제지표 호조 속 혼조세를 나타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3,191.11(+3.04P, +0.10%)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3,188.87(+0.80P, +0.03%)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상승폭을 키워 오전 중 3,211.14(+23.07P, +0.72%)까지 올라서며 장중 고점을 형성. 이후 일부 상승폭을 축소해 오전 장 후반 3,200선 아래로 밀려나기도 했지만, 재차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 장 마감까지 상승폭을 확대한 지수 는 결국 3,210.81(+22.74P, +0.71%)로 장을 마감.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 등에 코스피지수는 하루 만에 반등, 종가 기준 지난 15일 이후 4거래일 만에 3,200선 회복. 외국인이 8거래일 연속, 기관은 3거래일 연속 순매수. 특히, 외국인과 기관은 선물시장에서도 각각 1,800계약, 500계약 넘게 순매수. 반면, 개인은 1조원 넘게 순매도하며 3거래일 연속 순매도.

2분기 본격적인 어닝 시즌을 앞두고 삼성전자(+1.04%), SK하이닉스(+1.30%), 한미반도체(+1.03%) 등 반도체, LG에너지솔루션(+2.64%), 삼성SDI(+1.81%), SK이노베이션(+1.23%) 등 2차전지, HD현대중공업(+4.81%), HD한국조선해양(+2.87%), 한화오션(+4.98%) 등 조선, 두산에너빌리티(+5.56%), 한국전력(+2.48%) 등 원자력, KB금융(+1.41%), 하나금융지주(+0.44%) 등 은행, POSCO홀딩스(+5.14%), 현대제철(+5.32%) 등 철강 업종 등이 상승.

반면, 현대차(-0.71%), 기아(-0.50%), 현대모비스(-1.32%) 등 자동차, GS건설(-1.70%), HDC현대산업개발(-1.49%), DL이앤씨(-1.21%) 등 건설, SK(-4.06%), HS효성(-3.44%), 두산(-2.88%) 등 지주사, 삼성생명(-2.21%), 한화생명(-2.08%), 삼성화재(-1.07%) 등 보험, 키움증권(-1.96%), 미래에셋증권(-1.45%) 등 증권 업종 등은 하락.

한편, 이날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은 361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2% 감소한 것으로 전해짐.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3억3,000만 달러로 4.1% 증가해 증가세를 유지했지만 증가 폭은 축소됐음.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16.5%), 승용차(3.9%), 선박(172.2%) 등 주력 품목에서 호조세를 보인 반면, 석유제품(-17.5%), 자동차 부품(-8.4%) 등은 감소. 국가별로는 유럽연합(EU)(3.0%), 베트남(1.1%), 대만(29.9%) 등에서 증가한 반면, 수출 비중이 높은 중국(-5.9%), 미국(-2.1%)으로의 수출은 감소세를 기록. 이달 1∼20일 수입은 356억 달러로 4.3% 감소했으며, 수출액이 수입액을 웃돌면서 무역수지는 5억 달러 흑자를 기록.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이 휴장한 가운데, 중국, 홍콩이 상승한 반면, 대만은 하락.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3.4원 하락한 1,388.2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960억, 993억 순매수, 개인은 1조578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885계약, 544계약 순매수, 개인은 2,091계약 순매도.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8bp 하락한 2.456%,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1.8bp 하락한 2.855%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8틱 오른 107.23으로 마감. 외국인이 11,862계약 순매수, 금융투자, 은행은 5,726계약, 5,627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26틱 오른 117.96으로 마감. 투신, 외국인이 748계약, 421계약 순 매수, 금융투자, 개인, 연기금등은 662계약, 208계약, 205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두산에너빌리티(+5.56%), POSCO홀딩스(+5.14%), 한화오션(+4.98%), HD현대중공업(+4.81%), LG에너지솔루션(+2.64%), 한화에어로스페이스(+2.57%), KB금융(+1.41%), SK하이닉스(+1.30%), 삼성전자(+1.04%), 셀트리온(+0.50%), 하나금융지주(+0.44%), 신한지주(+0.15%) 등이 상승. 반면, 삼성생명(-2.21%), 현대모비스(-1.32%), 삼성바이오로직스(-1.14%), NAVER(-0.83%), 현대차(-0.71%), 기아(-0.50%), 삼성물산(-0.11%)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림. 기계/장비(+3.58%), 금속(+3.06%), 전기/가스(+2.32%), 오락/문화(+2.18%), 화학(+1.58%), 운송장비/부품(+1.58%), 전기/전자(+1.21%), 제조(+1.21%), 유통(+0.17%), 부동산(+0.03%)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운송/창고(-1.73%), 종이/목재(-1.35%), 보험(-1.31%), 의료/정밀기기(-1.18%), 증권(-1.14%), 제약(-1.00%), 음식료/담배(-0.99%), 섬유/의류(-0.85%), 통신(-0.59%), 금융(-0.32%), IT 서비스(-0.30%) 업종 등은 하락.

마감지수 : KOSPI 3,210.81(+22.74P/+0.71%)

 

 

- 코스닥시장 -

7/21 KOSDAQ 821.69(+0.12%) 개인/기관 순매수(+), 외국인 순매도(-)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트럼프, EU 관세 압박, 경제지표 호조 속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19.84(-0.83P, -0.10%)로 약보합 출발. 장초반 822.76(+2.09P, +0.25%)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하락세로 돌아서며 817.34(-3.33P, -0.41%)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낙폭을 만회해 장중 819선 부근에서 소폭 하락세를 이어가던 지수는 장막판 반등에 성공해 결국 821.69(+1.02P, +0.12%)로 장을 마감.

개인, 기관 순매수 등에 코스피지수는 강보합 마감, 3거래일 연속 상승. 종가 기준 지난해 7월19일 이후 약 1년여만에 최고치를 기록. 개인은 하루만에 순매수 전환, 기관은 3거래일 연속 순매수. 반면, 외국인은 하루만에 순매도 전환.

특히, 中 정부, 전기차·배터리 등 출혈경쟁 산업 감산 추진 소식, 리튬 가격 반등 모멘텀 지속 등에 리튬포어스(+29.92%), 하이드로리튬(+29.82%), 유일에너테크(+30.00%), 중앙첨단소재(+22.71%), 천보(+12.35%) 등 리튬/ 2차전지/ 전기차 관련주가 연일 강세. 시진핑 中 국가주석 방한 기대감 지속, 블랙핑크 신곡 ‘뛰어’ 흥행 소식 등에 와이지엔터테인먼트(+7.42%), 에스엠(+6.96%), 큐브엔터(+3.32%), JYP Ent.(+1.46%) 등 엔터주도 강세.

반면, 알테오젠(-1.43%), HLB(-4.91%), 리가켐바이오(-2.71%), 휴젤(-2.36%), 에이비엘바이오(-4.04%) 등 제약/바이오 업종은 하락.

수급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01억, 111억 순매수, 외국인은 192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에스엠(+6.96%), 케어젠(+2.59%), 에코프로(+2.37%), 펩트론(+2.21%), JYP Ent.(+1.46%), 파마리서치(+1.23%), 에코프로비엠(+1.07%), 레인보우로보틱스(+0.91%), 실리콘투(+0.79%), 클래시스(+0.34%) 등이 상승. 반면, HLB(-4.91%), 에이비엘바이오(-4.04%), 보로노이(-3.09%), 리가켐바이오(-2.71%), 휴젤(-2.36%), 이오테크닉스(-2.20%), 알테오젠(-1.43%), 코오롱티슈진(-1.25%), 삼천당제약(-0.82%), 리노공업(-0.80%)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다소 우세. 금속(+3.61%), 오락/문화(+2.82%), 화학(+1.40%), 종이/목재(+1.36%), 전기/전자(+1.18%), 운송장비/부품(+0.74%), 기계/장비(+0.60%), 금융(+0.58%), 제조(+0.42%), 건설(+0.40%), 출판/매체복제(+0.27%)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일반서비스(-1.66%), 제약(-0.98%), 섬유/의류(-0.87%), 비금속(-0.40%), 통신(-0.37%), 음식료/담배(-0.27%), 의료/정밀기기(-0.25%), 유통(-0.20%) 업종 등은 하락.

마감지수 : KOSDAQ 821.69P(+1.02P/+0.12%)

 

 

 

 

 시장종합

 

 

 

 

 특징테마

 

특징테마 이 슈 요 약
테마시황 ▷中 정부, 전기차·배터리·태양광 패널 등 출혈경쟁 산업 감산 추진 소식 등에 2차전지/전기차/리튬/태양광에너지 등 테마 상승.

▷7월1~20일 선박 수출 급증, 韓/美 조선 협력 기대감 등에 조선/ 조선기자재 테마 상승.

▷철강업황 회복 국면 속 비중 확대 유효 분석 등에 철강 주요종목/ 철강 중소형 테마 상승.

▷EU/미국향 에폭시 수출량 및 수출 단가 상승 영향 등에 석유화학 테마 상승.

▷케이팝 데몬 헌터스 글로벌 흥행 지속 및 넷플릭스 2분기 호실적 모멘텀 지속 등에 영상콘텐츠 테마 상승.

▷블랙핑크 '뛰어', 글로벌 유튜브 송·MV 차트 1위 소식 등에 YG PLUS(+13.64%), 와이지엔터테인먼트(+7.42%)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주요 아티스트 컴백·활동 기대감, 시진핑 국가주석 방한 기대감 지속 등에 음원/음반, 엔터테인먼트 테마 상승.

▷美 트럼프 행정부 에너지 정책 수혜 기대감 지속 및 일본 정부, 후쿠시마 사고 14년 만에 새 원전 건설 추진 소식 등에 원자력발전 테마 상승.

▷삼성전자 폴더블폰 갤럭시Z 폴드7·플립7 사전예약 돌입, 내년 애플 폴더블폰 출시 기대감, 트리폴드폰 출시 기대감 지속 등에 폴더블폰,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갤럭시 부품주, 아이폰 등 테마 상승.

▷우크라이나 정부, 러시아에 3차 휴전 협상 제안 소식 등에 우크라이나 재건, 건설기계 등 테마 상승.

▷이 외에 4대강 복원, 태풍 및 장마, 캐릭터상품, 풍력에너지, 셰일가스,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퓨리오사AI, 탄소나노튜브, 전력저장장치, LNG, 니켈, 피팅(관이음쇠)/밸브, 마이크로 LED, 그래핀, PCB(FPCB 등), 폐배터리, OLED, 자원개발, 비철금속, 강관업체, 우주항공산업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비트코인, 지니어스 법 통과 후 12만 달러 하회 소식 등에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 하락. 차익매물 출회 등에 스테이블코인, 전자결제(전자화폐), 핀테크, STO, NFT 등 테마도 하락.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시작된 가운데, 지역화폐 테마 하락.

▷면역항암제, mRNA(메신저 리보핵산), 비만치료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코로나19, 치매, 유전자 치료제/분석, 마이크로바이옴, 제약업체, 바이오시밀러 등 제약/바이오 관련 테마 하락.

▷이 외에 홈쇼핑, 3D 프린터, 원격진료/비대면진료, 마이데이터, 해운, 치아 치료(임플란트 등), 골프, 골판지 제조, 육계, 수산, 야놀자, 종합 물류, 남북경협, 백화점, SNS, 딥페이크, 통신, AI 챗봇(챗GPT 등)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2차전지/전기차/리튬/태양광에너지 등 中 정부, 전기차·배터리·태양광 패널 등 출혈경쟁 산업 감산 추진 소식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전기차, 배터리, 태양광 패널 등의 감산 을 추진할 것으로 전해짐. 과잉 생산과 이에 따른 출혈 경쟁이 철강과 시멘트 등 ‘굴뚝 산업’뿐 아니라 첨단 산업으로 확산해 디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 하락) 압력을 키운다는 판단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음. 중국 외교가와 경제계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의 ‘공급 개혁 방안’을 이르면 오는 9월 확정·발표할 예정이며, 중국 정부가 공급 과잉에 칼을 대는 것은 2015년 이후 10년 만으로 알려짐.

▷이번 방안은 생산 능력 조절을 통해 과도한 가격 경쟁을 완화하는 게 목표이며, 국유기업과 민영 기업의 의견을 수렴 중에 있음. 이번 공급 개혁 방안에는 전기차, 배터리, 태양광 패널 등 경쟁이 심해진 산업의 생산력 감축과 빚에 의존해 간신히 사업을 영위하는 이른바 ‘좀비 기업’ 퇴출, 노후화한 공장 폐쇄, 지방정부의 과도한 보조금 지급 제한 등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음.

▷유진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시진핑 주석이 전기차 등 신산업의 공급과잉에 대한 경고 후 당국은 전기차 가격 경쟁 관리와 리튬 생산에도 개입하고 있다고 밝힘. 중국발 공급과잉이 개선되면 글로벌 시황 턴어라운드 시그널이라며, 이에 K배터리는 유럽 전기차와 미국 ESS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할 것으로 분석.

▷이에 금일 리튬포어스, 하이드로리튬, 유일에너테크, 중앙첨단소재, 천보, 케이지에이, 삼아알미늄,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등 2차 전지/전기차/리튬 테마와 한화솔루션, 엘오티베큠, OCI, 파루 등 태양광에너지 테마가 상승. 특히, 리튬/2차전지/전기차 테마는 최근 중국에서 리튬 현물 가격이 3개월 중 최고치를 기록한 점도 연일 호재로 작용.
조선/ 조선기자재 7월1~20일 선박 수출 급증, 韓/美 조선 협력 기대감 등에 상승
▷관세청이 이날 발표한 '2025년 7월1~2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해당 기간의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2% 감소한 361억달러를 기록했지만, 반도체와 선박 등 효자 품목들의 수출 증가세는 지속된 것으로 전해짐. 특히, 선박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172.2% 급증세를 보임.

▷언론에 따르면, 한미 간 국방 분야 조선 협력이 초읽기에 들어갔다고 전해짐. 데이비드 김 미국 한화필리십야드 대표는 16일(현지시간) 한국 언론 주미특파원 간담회에서 “미군에 해군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제공요청서(RFI)들을 제출했다고 밝힘. 단순히 논의만 한 게 아니라 이미 2, 3개 제출했고 지금도 계속 제출 중”이라며, “사실상 해군 사업 참여를 위한 입찰 절차에 착수한 셈”이라고 언급. 구체적인 프로젝트 내용에 대해 김 대표가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미국 해군 함정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필요한 방산 라이선스 취득과 관련된 프로그램 참여가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음.

▷한편, 한화오션이 대만 양밍해운의 약 2조원 규모 대형 컨테이너선 발주 계약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음. 양밍해운은 17일(현지시간) 이사회에서 1만5,000TEU급(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대분) 액화천연가스(LNG) 이중연료 컨테이너선 7척을 한화오션에 발주하기로 의결했다고 공시. 동급 선박의 1척당 시장 가격이 2억 달러(약 2,800억원)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이번 계약 규모는 약 2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한화오션, HD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HD한국조선해양, 한화엔진, 태웅, HD현대마린엔진, HD현대마린솔루션 등 조선/조선기자재 테마가 상승.
철강 주요종목/ 철강 중소형 철강업황 회복 국면 속 비중 확대 유효 분석 등에 상승
▷한화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철강 업종에 투자의견 ‘Positive’를 제시한다고 밝힘. 과거 업황 반등을 제약했던 중국발 공급 과잉이 완화될 구조적 변화를 맞이했다고 분석. 밸류에이션 또한 저점이므로, 지금은 업황 회복 초입 국면을 활용해 비중을 확대할 시점이라며, 단기적으로는 현대제철, 중장기적 관점에서는 POSCO홀딩스의 비중 확대가 유효하다고 밝힘. 이와 관련, 중국의 공급 축소는 업황 회복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설명. 단기적으로는 정부 주도의 약 5,000만톤 감산 정책과 수익성 악화에 따른 시장의 자발적 생산 조정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고, 장기적으로는 강화된 '설비 치환 정책'을 통해 기존 설비를 영구적으로 감축하는 구조적 개혁이 예고돼 있다고 언급. 이러한 공급단의 실질적인 변화가 글로벌 수급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

▷아울러 글로벌 무역규제 강화는 국내 철강 시장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추정. 전 세계적인 중국산 저가 철강재 견제 심화는 국내 내수 시장 안정화라는 수혜로 이어질 것이라며, 특히 현재 진행 중인 후판 및 열연강판에 대한 반덤핑 조치는 국내 철강사의 수익성을 개선하는 핵심 요인이라고 분석. 과거 H형강 사례에서 증명됐듯, 이는 실질적인 이익 증가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힘.

▷또한, 중장기적으로 양적 성장이 한계에 부딪힌 철강 산업에서 고부가가치 제품 경쟁력의 중요성은 확대될 전망이라고 언급. 이러한 흐름 속에서 현대제철의 미국 전기로 투자는 수익성을 넘어, 강화되는 무역장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저탄소 생산체제를 구축하며 북미 고부가 자동차강판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중장기 포석이라는 전략적 가치가 주목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현대제철, POSCO홀딩스, 동국제강, 포스코스틸리온, TCC스틸, 금강철강, 한일철강 등 철강 주요종목/ 철강 중소형 테마가 상승.
석유화학 EU/미국향 에폭시 수출량 및 수출 단가 상승 영향 등에 상승
▷하나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한국의 EU/미국향 에폭시 수출량과 수출 단가가 상승 중이라고 밝힘. 이는 경쟁국 대비 상대적으로 유리한 반덤핑 관세, EU/미국의 구조조정 영향 등 때문으로 분석. EU는 2025년2월 말 에폭시 반덤핑 관세를 중국(Max 40%)/대만(Max 11%)/태국 등에 부과했지만, 한국에는 무관세를 적용했다고 밝힘. 이어 3월말 미국도 에폭시 반덤핑 관세율을 확정했는데 한국은 5.68~7.6%로 중국 355%, 인도13~16%, 대만 10~27% 대비 상대적으로 유리했다고 밝힘.

▷아울러 2025년1월 한국의 에폭시 수출량은 2년 래 최저치를 기록한 이후 최근 뚜렷한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이는 EU/미국향 수출 확대 영향이라고 밝힘. 특히, 한국의 미국향 에폭시 수출 단가는 중국향 대비 2024년 -190$/톤에서 2025년 6월 누적 기준 +360$/톤으로 높은 프리미엄에 판매되고 있다고 밝힘. 또한, 에폭시의 원재료인 ECH 또한 마찬가지로 수출 물량이 늘어났고, 상대적으로 높은 판가로 수출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롯데케미칼, 대한유화, 금호석유화학, 이수화학 등 석유화학 테마가 상승.
영상콘텐츠 케이팝 데몬 헌터스 글로벌 흥행 지속 및 넷플릭스 2분기 호실적 모멘텀 지속 등에 상승
▷K팝 걸그룹의 퇴마를 다룬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글로벌 흥행이 지속되고 있음. 20일(현지 시간) 미국 빌보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가 5위를 기록. 전주보다 3계단 하락했지만, 발매 4주차라는 걸 고려하면 장기 흥행이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음. 빌보드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지난 2014년 12월 앨범 유닛으로 순위를 집계한 이래 '빌보드 200'에 '톱 10'으로 데뷔하고, 2주·3주·4주차에 걸쳐 앨범 유닛 증가를 보인 유일한 사운드트랙"이라고 밝힘.

▷한편, 넷플릭스는 17일(현지시간) 2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5.9% 증가한 110억7,900만달러(약 15조4,400억원), 주당순이익(EPS)은 7.19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힘. 매출과 EPS 모두 금융정보업체 LSEG가 집계한 월가의 평균 예상치(매출 110억7천만달러, EPS 7.08달러)를 상회. 다만, 지난 주말 뉴욕증시서 넷플릭스 주가는 차익 매물 출회 속 5.10% 하락세를 보임.

▷이 같은 소식 속 삼화네트웍스, 스튜디오미르, NEW, M83, 팬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드래곤, 덱스터 등 영상콘텐츠 테마가 상승.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등 비트코인, 지니어스 법 통과 후 12만 달러 하회 소식 등에 하락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오후 4시 경 24시간전 대비 약 0.7% 가량 하락한 119,00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음. 빗썸과 업비트에선 1억6,190만원 부근에서 거래중.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스테이블코인 규제안인 ‘지니어스 법’에 서명한 후, 일부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온 영향으로 12만 달러선을 하회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우리기술투자, 매커스, 갤럭시아머니트리, 비트맥스, 위지트 등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등 테마가 하락. 쿠콘, 카카오페이, 헥토파이낸셜, 뱅크웨어글로벌, 핑거 등 스테이블코인 테마도 차익매물 출회 등에 하락.

 

 

 

 특징종목

 

특징종목 이슈요약
씨에스윈드
(112610)
51,600원
(
+10.02%)
823.58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에 급등
▷Vestas American Wind Technology와 823.58억원(최근 매출액대비 2.7%) 규모 공급계약(WIND TOWER) 체결(계약기간:2025-07-18~2026-01-02) 공시.
다이나믹디자인
(145210)
1,019원
(
+8.52%)
2024년 감사보고서 '한정의견' 해소 총력 소식 속 강세
▷동사는 언론을 통해 2024사업연도 감사보고서에서 한정의견을 받은 이후 해당 사안 해소를 목표로 후속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힘. 이번 한정의견은 지난 2023년 회사가 인도네시아에 신공장 설립을 진행하면서 니켈 사업 관련 광산개발 법인 'PT. BUMI NICKEL PRATAMA(PT. BNP)'의 지분 10%를 130억6,200만원에 취득해 당기손익-공정가치측정금융자산으로 회계처리한 것과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으며, 지분 취득 과정의 적정성을 입증하기 위해 외부 독립기관에 거래 전반에 대한 실사를 의뢰했다고 밝힘. 그 결과 회계 상 문제나 위법, 부정행위는 없었다는 공식 보고서를 확보한 바 있다고 밝힘.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최선을 다해 한정의견 해소를 위한 실질적 조치들을 완료할 예정"이라며, "정상 감사의견 복원을 통해 조속히 주주들과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밝힘.
한화비전
(489790)
55,300원
(
+3.36%)
2분기 호실적 전망 및 하이브리드 본더 개발 기대감 등에 상승
▷한화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2Q25 실적은 매출액 4,563억원(+1% QoQ), 영업이익 568억원(+28% QoQ)으로 당사 기존 추정치(영업이익 544억원)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 AI CCTV 비중 증가에 따른 시큐리티 부문 Mix 개선 효과와 TC본더 매출 반영 시작에 따른 한화세미텍 실적 개선이 핵심 요인이라고 밝힘.
▷아울러 투자자들은 SK하이닉스향 TC본더 5월 수주 규모에 실망했으나, 분명한 성과는 후발주자임에도 상반기 발주 분의 약 67%를 점유, 1벤더 지위로 올라섰다는 점이라고 밝힘. 또한, 동사는 21년부터 SK하이닉스와 협력해 이미 1세대 하이브리드 본더 제작에 성공했으며, 올해 말 2세대 장비 개발 완료를 앞두고 있어 국내에서 가장 앞서 있음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88,000원[유지]
현대로템
(064350)
199,800원
(
+2.83%)
2분기 실적 컨센서스 상회 전망 등에 소폭 상승
▷키움증권은 동사에 대해 2분기 매출액 1조 5,519억원(yoy +41.8%), 영업이익 2,746억원(yoy +143.6%, OPM 17.7%)을 달성하며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 2Q25~3Q25에 K2 전차 1차 계약의 잔여 물량에 대한 집중 생산이 이루어지며 디펜스솔루션 부문의 호조가 전사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판단하며, 레일솔루션 부문의 매출 성장에 따른 실적 회복세와 에코플랜트 부문의 견조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힘.
▷이어 폴란드와 2차 계약 체결 이후로도 루마니아 차세대 전차 사업을 비롯하여 슬로바키아, 페루, 중동/아프리카 등과 K2 전차 수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
▷아울러 2025년 매출액 5조 8,984억원(yoy +34.8%), 영업이익 9,861억원(yoy +116%, OPM 16.7%)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K2 전차 생산 물량 확대에 힘입어 디펜스솔루션 중심의 중장기 실적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고, 레일솔루션 부문도 해외 수주 확대에 힘입어 매출과 이익의 회복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175,000원 -> 260,000원[상향]
OCI홀딩스/OCI
OCI에너지, 美 120㎿ 태양광 사업권 매각 소식 속 소폭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OCI홀딩스의 미국 자회사인 태양광 프로젝트 기업 OCI에너지가 120㎿(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사업권을 매각하며 수익화에 성공했다고 알려짐. OCI에너지는 미국에서만 20개에 달하는 태양광 프로젝트를 개 발 중이라며, 인공지능(AI) 산업 발전에 전력 수요가 미국에서 급증해 연내 태양광 사업의 추가 매각이 기대된다고 전해짐.
▷이와 관련, OCI홀딩스 관계자는 "3분기 중 100㎿ 규모인 텍사스의 ‘럭키7 프로젝트’도 매각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OCI홀딩스와 OCI가 시장에서 부각.
▷한편, OCI는 언론을 통해 지난 15일 국내 유일의 등방성 인조흑연 제조사인 이비덴그라파이트코리아㈜에 반도체 및 첨단 소재 분야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등방성 인조흑연용 피치의 초도 납품을 시작했다고 밝힘. OCI는 이번 이비덴그라파이트에 피치 납품을 계기로 고부가가치 피치 시장 내 리더십을 더욱 강화할 계획임.
[종목]: OCI홀딩스, OCI
롯데칠성
(005300)
139,800원
(
+1.53%)
하반기 실적 개선 전망 등에 소폭 상승
▷키움증권은 동사에 대해 하반기 실적 개선 반등 요인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힘. 전년동기 비우호적인 기상 영향으로 전반적인 판매량 기저가 낮은 편이고, 내수 소비경기 회복(소비심리 반등, 민생회복지원금 편성 등)에 따른 수혜도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 또한, 국내 음료 시장 내 과도한 판촉 할인 경쟁도 지속되기 어렵기 때문에, 전사 수익성이 점차 회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
▷한편, 2Q25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599억원(-1% YoY)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 특히, 소비심리 부진에 따른 별도법인의 실적 부진을 해외법인이 일부 만회하면서, 전년동기 수준의 이익 규모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160,000원 -> 170,000원[상향]
태광산업
(003240)
1,049,000원
(
-9.18%)
트러스턴자산운용, 동사 지분 절반 가량 매각 소식 속 급락
▷일부 언론에 따르면, 동사를 상대로 주주 행동을 펼치고 있는 트러스톤자산운용이 최근 두달간 지분 절반 가량을 매각한 것으로 전해짐. 시장에서는 동사의 주가가 오르자 시세차익을 위해 매도에 나선 것이라는 의심이 나오고 있음.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발생한 동사 주식의 이례적인 대량 매매 주체는 2대주주인 트러스톤자산운용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18일 주식 거래량은 올해 하루 평균 거래량(1,407주)의 20배가 넘는 2만9,160주로 집계됐음. 특히, 트러스톤은 동사가 제시한 교환사채의 교환가액 117만2,241원이 배임 소지가 있을 정도로 낮은 수준이라고 문제를 제기해온 바 있지만, 지분을 처분한 18일 주가는 115만5,000원(종가 기준)으로 자신들이 낮은 가격이라고 했던 교환사채 교환가액보다 낮은 금액인 것으로 알려졌음. 이를 두고 업계에선 트러스톤이 모순된 행동을 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음.
▷한편, 트러스톤 측은 이번 지분 매각이 주주 행동과는 관계가 없다는 입장을 내비쳤음. 트러스톤 관계자는 “지난달 지분 매각은 태광산업 지분을 들고 있던 일부 공모펀드의 포트폴리오 조정 차원에서 불가피하게 이뤄진 것”이며, “이번 대량 매매 역시 시장의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선택이었다”고 해명.

 

특징종목 이슈요약
국일제지
(078130)
559원
(
+30.00%)
상장유지 결정 속 거래재개 첫날 상한가
▷지난 18일 기업심사위원회 심의·의결 결과 및 상장유지 결정 안내 공시. 이에 23년3월부터 거래가 정지됐던 동사의 주권매매거래가 금일 재개됨. 한편, 동사는 23년3월 감사의견 "의견거절"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함에 따라 주권매매거래가 정지된 바 있음.
천보
(278280)
46,400원
(
+12.35%)
미래에셋벤처, 1,500억원 규모 자회사 천보비엘에스 CB 인수 예정 소식에 급등
▷지난 18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미래에셋벤처투자 프라이빗에쿼티(PE)사업부는 동사의 자회사 천보비엘에스가 발행하는 1,5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인수할 예정이라고 전해짐. 천보비엘에스의 기업가치는 약 4,000억원으로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이 회사의 지분 37%가량을 확보한 2대주주가 된다고 알려짐.
산돌
(419120)
12,080원
(
+11.34%)
보통주 1주당 1주 배정 무상증자 결정에 급등
▷지난 18일 장 막마 후 보통주 1주당 1주 배정 무상증자 결정(기준일:2025-08-06, 상장예정:2025-08-26) 공시.
와이지엔터테인먼트/YG PLUS
블랙핑크 '뛰어', 글로벌 유튜브 송·MV 차트 1위 소식 등에 강세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언론을 통해 걸그룹 블랙핑크가 컴백 첫 주 글로벌 유튜브 주요 차트 1위를 휩쓸며 '유튜브 퀸'의 위상을 입증했다고 밝힘. 지난 20일 유튜브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11~17일)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뛰어(JUMP)'는 글로벌 유튜브 주간 인기곡, 주간 인기 뮤직비디오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전해짐. '뛰어(JUMP)'는 지난 11일 공개 직후 유튜브에서 음악 팬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으며, 유튜브 월드와이드 트렌딩 비디오와 인기 급상승 음악에서 모두 정상에 오른 뒤 현재까지도 최상위권을 유지 중이라고 알려짐.
▷한편, 블랙핑크는 총 16개 도시·31회차에 걸친 월드투어(BLACKPINK WORLD TOUR )를 전개하 고 있음. 고양을 시작으로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토론토, 뉴욕을 거쳐 파리, 밀라노, 바르셀로나, 런던, 가오슝, 방콕, 자카르타, 불라칸, 싱가포르, 도쿄, 홍콩 등 세계 주요 도시 스타디움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
[종목]: 와이지엔터테인먼트, YG PLUS
파인엠텍
(441270)
12,100원
(
+6.61%)
북미 고객사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 수혜 기대감 등에 강세
▷KB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최근 국내외 언론에서 북미 스마트폰 업체의 2026년 폴더블 시장 진입이 언급되고 있는 가운데, 북미 스마트폰 업체의 하이엔드급 스마트폰 판매량은 연간 1.6억대 수준으로, 폴더블 시장 진입 시 시장 규모의 확장이 예상되며, 이에 따라 폴더블폰 부품 공급 기업들에게는 상당한 낙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힘.
▷동사의 북미 스마트폰 업체 향 백플레이트 납품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며, 이는 확실한 레퍼런스가 확보된 기업이기 때문으로 분석. 북미 스마트폰 업체는 동사의 고객사를 통해 디스플레이 패널을 공급받고 있으며, 향후 폴더블 시장에 진입하더라도 이 구조는 유지될 공산이 크다는 점이 핵심 포인트라고 밝힘.
▷또한, 북미 업체의 까다로운 기준을 충족할 만큼의 기술력과 레퍼런스를 갖춘 백플레이트 생산 기업은 동사와 중국의 L사 정도로 압축된다고 밝힘.
에스앤디
(260970)
118,100원
(
+5.45%)
고객사 소스 업체 인수에 따른 주가 하락 과도 분석 등에 상승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18일 동사에 대해 지난 11일, 고객사의 소스 업체 인수 보도 이후 공급 체계 변동이 우려되며, 주가가 급락세를 보였지만, 해당 업체와 동사는 제품군과 기술 포지션이 상이하다는 점에서 주력 제품의 공급 체계 변화를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밝힘.
▷또한, 앞서 언급한 2024~2027년 연평균 매출 성장률 전망치(37.6%)는 소스 단일 상품 매출 성장을 가정하지 않은 수치로 고객사의 소스 사업 확대에 따라 추가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물론 동사가 협력사로서 브랜드를 보유한 기업과 동일한 밸류에이션 멀티플을 기대하긴 어렵지만, 적어도 업종 내 실적 성장률 측면에서는 주가 재평가 여지가 충분하다고 설명.
티쓰리
(204610)
2,130원
(
+5.45%)
3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에 상승
▷보통주 1,485,148주(30.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기간:2025-07-22~2025-10-21) 공시.
에이치엔에스하이텍
(044990)
15,840원
(
+5.18%)
실적 성장 기대감 및 저평가 분석 등에 상승
▷대신증권은 동사에 대해 2025년 매출액은 990억원(+30% YoY), 영업이익은 206억원(+48% YoY)으로 매출액 기준 yoy 30% 이상 성장, 전사이익률은 20%의 높은 이 익률이 예상된다고 밝힘. ACF 사업부의 경우 상위 3~5개사의 시장 독점 구조로 영업이익률은 20% 중반의 높은 고수익 구조라며, 동사는 고객사 확대 및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따른 매출 확대 앞두고 있어 성장성과 수익성 대비 저평가 구간에 머물러 있다고 밝힘.
▷또한, 2025년 6월 기준 자사주 보유 비중이 10.48%로 지속적인 자사주 매입을 통해 강한 주주환원 의지를 보여주고 있어 시장 재평가 시 투자 매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
에브리봇
(270660)
17,560원
(
+4.52%)
올인원 로봇청소기 'Q9' 완판 속 프로모션 진행 소식 등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불경기 속 국민을 응원하고 올인원 로봇청소기 시장의 가격 타파를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힘. AI 사물 인식 자율주행 기술을 반영해 프리미엄 사양으로 선보인 로봇청소기 Q9은 1~3차 판매 완료 이후 긴급 공수한 4차 물량 1,000대도 7일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고 전해짐. 현재 5차 물량확보 및 예약판 매에 돌입했으며, 7월 23일부터 예약 판매분 순차 배송을 시작한다고 알려짐.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Q9이 빠르게 완판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동사는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한 고객 맞춤형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지속해 선보일 것"이라고 밝힘.
네오팜
(092730)
16,670원
(
+3.73%)
2분기 실적 컨센서스 상회 전망 등에 상승
▷하나증권은 동사에 대해 2분기 실적은 연결 매출 321억원(YoY+5%), 영업이익 70억원(YoY+15%, 영업이익률 22%)으로 컨센서스(영업이익 65억원)를 소폭 상회할 것으로 전망. 화장품 매출은 304억원(YoY+15%), OEM 매출은 16억원(YoY-60%) 추정되며, OEM 부문은 약세를 보였으나 자체 브랜드 매출 성장이 전체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힘.
▷이어 2025년 동사의 실적은 연결 매출 1.3천억원(YoY+10%), 영업이익 294억원(YoY+19%)으로 역대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고 밝힘. ‘성장 채널 접점 확대 + 해외 판로 개척’ 전략을 기반으로, 핵심 브랜드별 성장 동력이 확보되며 전사 실적이 고르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
엔비티
(236810)
3,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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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네오캐시' 상표권 출원 속 스테이블코인 신사업 추진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네오캐시', 'NEOCASH', 'NEOC' 등에 대한 브랜드 상표권 출원을 마치고 본격적인 스테이블코인 기반 신사업 전개에 나선다고 밝힘. 동사는 이번 상표권출원을 기점으로, 리워드부터 정산, 결제, 고객지원까지 앱 내 재화 흐름을 완성도 있게 연결하는 스테이블코인 기반 올인원생태계 솔루션을 목표삼아 단계적인 사업 확장에 나설 계획임.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스테이블코인을 중심으로 앱 생태계의 경제 시스템을 재설계할 수 있는 올인원 인프라 솔루션을 단계적으로 확장해 갈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앱 생태계에 특화된 스테이블코인 발행까지 검토해가며,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 및 팬덤 커머스 생태계와 연계된 사용 경험을 실현할 계획"이라고 밝힘.
한국비엔씨
(256840)
5,560원
(
+3.54%)
Cutegel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품목허가 획득에 상승
▷Cutegel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품목허가 획득 공시. 이와 관련, 2025.05.30 에 기 공시한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의 품목허가 획득 CL-MAX 와 더불어 중국 현지유통파트너사와 협력하여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힘.
제이브이엠
(054950)
26,300원
(
+3.14%)
의정 갈등 봉합 수혜 기대감 등에 상승
▷IBK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국내 매출은 의정 갈등이 발발한 2024년은 전년대비 -0.5% 역성장하며 아쉬운 모습을 나타냈지만, 최근 의대생 전원 복귀와 전공의 복귀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감소했던 국내 매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밝힘. 올해 국내 매출은 장비 가격 인상 효과로 전년대비 상승할 가능성이 있고 의정 갈등 이슈가 해소된다면 빠르면 올해 4분기 늦더라도 2026년부터는 국내 매출 성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고 언급.
▷아울러 2분기 예상 실적을 매출액 458억 원(+21.5%, YoY), 영업이익 97억 원(+40.6%, YoY)으로 전망한다고 밝힘. 2분기 내수 실적 성장은 1분기 단행한 장비 가격 인상이 주요했던 것으로 보이고, 수출은 북미 지역 특화 장비인 COUNTMATE의 추가 주문과 로봇팔이 탑재된 MENITH 장비의 지속적인 판매량 확대로 시장이 만족할 만한 실적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35,000원[유지]
오하임앤컴퍼니
(309930)
3,065원
(
+2.51%)
변경 예정 최대주주 조이웍스, '써코니' 독점 유통 계약 체결 소식에 소폭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동사 경영권을 인수하는 조이웍스가 호카 국내 유통 계약 연장에 이어 미국의 대표적인 퍼포먼스 러닝화 브랜드인 '써코니'의 국내 독점 유통권을 체결했다고 밝힘. 최근 조이웍스는 호카의 국내 독점 유통사로 최근 호카 본사인 덱커즈브랜즈와 계약 갱신을 완료한 가운데, 써코니 초도 물량 확보와 함께 주요 편집숍 입점, 온라인 론칭 캠페인, 브랜드 앰배서더 운영 등 다양한 브랜드 전략을 펼칠 계획이라고 설명.
E8
(418620)
4,325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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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오토데스크와 파트너십 체결 소식에 소폭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설계 및 제조 분야의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데스크(Autodesk)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힘. 이번 계약에 따라 동사는 오토데스크의 공인 파트너 자격을 부여받아 국내 고객에게 Revit, AutoCAD, Fusion 360 등 주요 제품을 공급하고, 이에 최적화된 기술 컨설팅 및 고객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음.
▷동사는 디지털 트윈 플랫폼 NDX PRO와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NFLOW에 오토데스크의 설계 솔루션을 결합해 설계·해석·운영 전 단계를 하나의 연속된 워크플로우로 통합함으로써 고객에게 강력한 기술적 시너지를 제공할 예정. 특히, 설계 데이터를 기반으로 즉시 시뮬레이션을 수행하고, 생성형 설계와 운영 최적화까지 연계함으로써 설계 정확도, 협업 효율, 사업 속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게 됐으며, 이를 통해 고객의 디지털 전환을 실질적으로 앞당기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김진현 대표는 “오토데스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폭넓은 설계 솔루션과 시뮬레이션 기반 운영 최적화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기점으로 오토데스크와의 협업으로 글로벌 시장 본격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세계 무대에서 기술 경쟁력을 입증하겠다”고 밝힘.
코난테크놀로지
(402030)
34,000원
(
+2.41%)
동사 참여 컨소시엄, 대법원 재판업무 지원 AI 플랫폼 구축 사업 수주 소식에 소폭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145억원 규모의 대법원 '재판업무 지원을 위한 AI 플랫폼 구축 및 모델 개발 사업'의 사업자로 동사가 참여한 컨소시엄이 선정되어 18일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힘. 이번 사업은 KT, 엠티데이타, 엘박스와 함께 4년간 수행하며, 동사는 법원 도메인에 최적화된 재판지원 ‘대형 언어 모델(LLM)’ 개발을 맡아 판결문 요약, 사건 쟁점 분석, 검토보고서 초안 작성 지원 등 다양한 재판 지원 도구를 개발할 계획임.
▷이와 관련, 김영섬 동사 대표는 "공공, 국방, 의료 분야에 이어 사법 분야까지 우리의 AI 기술이 확산되고 있어 매우 뜻 깊다"라며 "국내 사법 환경에 최적화된 AI 기술 개발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속하고 공정한 재판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힘.
이엔에프테크놀로지
(102710)
38,500원
(
+2.39%)
올해 영업이익 사상 최대 전망 및 저평가 분석 등에 소폭 상승
▷NH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2025년에는 DRAM 시장의 강세와 선두업체 주도의 성장 지속이 예상되는 바 실적도 매출액 6,523억원(+12% y-y), 영업이익 931억원(+57% y-y, 영업이익률 14%)의 사상 최대 수준(영업이익 기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하반기 가동 예정인 고객사들의 신규 Fab향 소재는 실적 가시성을 더욱 높이는 요소라고 분석.
▷아울러 다수의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이 2025년 기준 10배 이상의 PER을 부여받고 있는 반면, 동사는 7.8배 수준에서 거래 중이라며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언급. 동사는 제품 Mix 개선으로 2025년 기준 반도체 부문 매출 비중이 65%에 달해 이제는 완전한 반도체 소재 업체로 인식되고 있으며, 원재료비 절감을 통해 올해부터는 10% 중반 수준의 영업이익률을 회복하며 체질 개선을 이뤄냈기 때문이라고 밝힘.
▷투자의견 : BUY[신규], 목표주가 : 54,000원[신규]
메디톡스
(086900)
154,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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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상승 여력 부재 분석 등에 하락
▷한국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FY25 매출은 2,615억원(+14.4%), 영업이익은 436억원(+114.3%)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수출 성장 측면에서 하반기 주목할 점은 뉴로녹스 중동 진출, 뉴럭스의 태국, 페루 수출 증가이지만, 주요 국가는 아닌 만큼 공장 캐파 만큼 매출이 가파르게 증가하기를 기대할 수는 없고, 오히려 3공장 가동에 따른 원가 상승이 있을 수 있다고 밝힘.
▷이어 국내 톡신 피어기업과 동일 멀티플(EV/EBITDA 14배) 적용 시 상승 여력이 나오지 않는다고 언급. 실적만 본다면 올해 매출 성장과 이익 정상화 나타나겠지만, 최근 피어들의 톡신 수출 성과가 좋은 반면 동사의 성과는 그렇지 못하다고 밝힘. 긍정적인 점은 하반기 수출 성장 가시성 높다는 점 그리고 액상형 톡신 MT10109L의 미국 품목허가신청서 재신청이 예상된다는 점이라고 언급.
▷한 편, 2분기 매출은 653억원(+0.4% YoY, 이하 모두 YoY), 영업이익 106억원(-25.9%, OPM 16.3%)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중립[유지]
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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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 동사 압수수색 소식 등에 하락
▷언론에 따르면,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이날 ‘김 여사 후원업체’로 알려진 동사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고 전해짐. 동사는 김 여사의 코바나컨텐츠 전시회를 후원한 업체로 알려졌으며, 특히 2016~2017년 열린 '르 코르뷔지에전', 2017~2018년 '알베르토 자코메티전' 등 김 여사가 운영한 코바나컨텐츠 전시회에 후원한 것으로 전해짐. 또한, 동사는 대통령 집무실·관저 이전 공사 관련 설계 등 용역을 맡은 업체로도 지목됐다고 알려짐. 이에 특검은 압수수색을 통해 이와 관련한 자료를 확보한 뒤 김 여사와의 관계를 들여다볼 계획인 것으로 보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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