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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분석

2025년 7월 14일 오늘의 주식 분석

by 고포릿스탁 2025. 7. 14.

 ADR

KOSPI 111.02
KOSDAQ 88.89

 

 

 주요이슈

 

 

- 코스피시장 -

7/14 KOSPI 3,202.03(+0.83%) 외국인 순매수(+), 상법 개정안 보완 및 자사주 소각 의무화 법안 기대감(+), 트럼프 관세 리스크 지속(-)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트럼프 관세 위협 및 인플레이션 우려 등에 하락, 유럽 주요국 증시도 하락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3,175.59(-0.18P, -0.01%)로 약보합 출발. 장 초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3,170.72(-5.05P, -0.16%)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이내 상승 전환했고, 오전중 3,198선까지 상승. 이후 오전중 3,176선까지 상승폭을 줄이기도 했으나 시간이 갈수록 재차 상승폭을 키웠고, 장 막판 3,202.06(+26.29P, +0.83%)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3,202.03(+26.26P, +0.83%)에서 거래를 마감.

트럼프 관세 리스크 지속에도 외국인 순매수 등에 코스피지수는 하루만에 반등, 2021년 9월 이후 3년 10개월여 만에 3,200선을 돌파. 외국인은 3거래일 연속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이틀 연속 순매도, 개인은 하루만에 3,000억 넘게 순매도.

현지시간으로 12일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을 통해 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에게 보내는 두 건의 서한을 공개하고 8월1일부터 EU와 멕시코에 30% 상호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힘. 이에 따라 EU는 상호관세율이 지난 4월에 비해 10%P 올랐고, USMCA 체결국으로 지난 4월 부과 대상에서 빠진 멕시코는 30% 상호관세를 부과받게 됐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0일 트루스소셜에 "캐나다산 수입품에 대해 8월1일부터 35%의 상호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힌 바 있음.

미국이 캐나다, 멕시코, EU에 잇따라 관세를 발표하면서 트럼프 관세 리스크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시장에서는 이미 관세를 통보 받은 우리나라는 영향권에서 다소 벗어났다고 평가. 아울러, 최근 정치권의 상법 개정 보완 움직임에 따른 기대감 및 자사주 소각 의무화 법안 차리 기대감 등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더불어민주당은 분리선출 감사위원 확대와 집중투표제 도입 등을 이르면 오는 23일 임시국회에서 처리할 전망.

상법 개정안 보완 및 자사주 소각 의무화 법안 처리 기대감 지속 등에 CJ(+10.00%), 삼성물산(+6.62%), 메리츠금융지주(+4.06%), GS(+2.88%), SK(+2.73%) 등 지주사, 기업은행(+4.05%), 신한지주(+3.61%), 우리금융지주(+3.29%) 등 은행, 삼성생명(+6.91%), 한화생명(+1.68%), 삼성화재(+9.51%), 현대해상(+6.70%) 등 보험, 한국금융지주(+3.54%), NH투자증권(+3.31%), 삼성증권(+4.27%) 등 증권주가 상승. 中 시진핑 국가주석 방한 기대감 부각 등에 한국화장품(+20.39%), 애경산업(+14.33%), 신세계인터내셔날(+7.97%), 아모레퍼시픽(+5.12%) 등 화장품, 신세계(+6.57%), 호텔신라(+4.81%) 등 면세점 등 중국 소비주도 상승.

반면, 카카오페이(-12.44%), LG씨엔에스(-6.11%) 등 스테이블코인 관련주가 하락. LG전자의 HBM용 '하이브리드 본더 장비' 개발 착수 소식 등에 한미반도체(-6.08%), 한화비전(-3.60%) 등도 하락.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대만이 하락, 중국, 홍콩은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3,492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3,349억, 949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기관이 3,641계약 순매수,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777계약, 1,312계약 순매도.

달러-원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1,381.2원으로 전거래일대비 5.4원 상승.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2.6bp 상승한 2.474%, 10년물은 전일 대비 6.3bp 상승한 2.886%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1틱 내린 107.14 마감. 금융투자가 10,798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7,293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67틱 내린 117.65 마감. 외국인이 8,883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8,707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이 우세. 삼성생명(+6.91%), 삼성물산(+6.62%), 현대차(+4.33%), 신한지주(+3.61%), 현대모비스(+2.61%), 하나금융지주(+2.58%), 기아(+2.18%), SK하이닉스(+1.87%), KB금융(+1.02%), HMM(+0.20%) 등이 상승. 반면, 카카오(-2.83%), LG에너지솔루션(-2.02%), NAVER(-1.58%), 삼성바이오로직스(-1.42%), 셀트리온(-0.90%), 두산에너빌리티(-0.50%), HD현대중공업(-0.26%), 삼성전자(-0.16%)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대부분 상승. 보험(+6.47%), 유통(+3.94%), 금융(+2.46%), 운송/창고(+2.29%), 비금속(+1.83%), 증권(+1.83%), 음식료/담배(+1.36%), 운송장비/부품(+1.35%), 종이/목재(+0.98%), 화학(+0.91%), 섬유/의류(+0.51%), 금속(+0.47%), 제조(+0.41%), 통신(+0.33%) 등이 상승. 반면, IT 서비스(-1.76%), 기계/장비(-1.00%), 제약(-0.97%), 건설(-0.38%), 부동산(-0.33%)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3,202.03P(+26.26P/+0.83%)

 

 

 

- 코스닥시장 -

7/14 KOSDAQ 799.37(-0.14%)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개인 순매수(+)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트럼프 관세 위협 및 인플레이션 우려 등에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02.73(+2.26P, +0.28%)로 상승 출발. 장 초반 803.10(+2.63P, +0.33%)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보합권을 중심으로 혼조세를 보이다 하락으로 방향을 잡았음. 정오 부근 795.57(-4.90P, -0.61%)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장 후반으로 갈수록 낙폭을 줄여나갔고, 결국 799.37(-1.10P, -0.14%)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 등에 코스닥지 수는 6거래일만에 하락. 외국인은 6거래일만에 순매도, 기관은 하루만에 400억 넘는 순매도. 반면, 개인은 3거래일만에 2,000억 넘게 순매수.

주요국 중앙은행, 스테이블코인 확대 우려 속 미투온(-13.19%), 아이티센글로벌(-7.17%), 아톤(-5.99%), 다날(-5.84%), 핑거(-5.19%) 등 스테이블코인 관련주가 하락. 에스앤디(-17.69%)는 삼양식품의 소스기업 지앤에프 인수 소식에 급락. 이날 2분기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테크윙(-3.49%)도 하락.

반면, 퀀타매트릭스(+30.00%)는 국책 연구 사업 수주 소식에 상한가. 정부의 연내 탈 플라스틱 로드맵 발표 기대감 지속 등에 씨티케이(+29.82%), 삼륭물산(+13.02%), 에코플라스틱(+8.04%) 등 탈 플라스틱(친환경/생분해성 등) 테마 상승. 中 시진핑 국가주석 방한 기대감 등에 케어젠(+16.85%), 오가닉티코스메틱(+8.81%), 제이투케이바이오(+8.74%), 펌텍코리아(+5.13%), 코스메카코리아(+4.46%) 등 화장품 테마도 상승. 비트코인 사상 최고치 재차 경신 등에 SGA(+29.96%), SGA솔루션즈(+10.35%), 비트맥스(+10.00%) 등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도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12억, 412억 순매도, 개인은 2,010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에이비엘바이오(-5.09%), 리가켐바이오(-1.46%), 에스엠(-1.32%), 펄어비스(-0.98%), 레인보우로보틱스(-0.74%), 클래 시스(-0.70%), 이오테크닉스(-0.47%), 휴젤(-0.43%), 실리콘투(-0.37%), JYP Ent.(-0.27%) 등이 하락. 반면, 젬백스(+3.05%), 리노공업(+1.99%), 알테오젠(+1.37%), 에코프로(+1.27%), HLB(+1.17%), 파마리서치(+0.89%), 코오롱티슈진(+0.84%), 삼천당제약(+0.50%), 펩트론(+0.42%) 등은 상승. 에코프로비엠은 보합.

업종별로는 하락이 우세. IT 서비스(-1.40%), 기술성장기업(-1.09%), 건설(-1.08%), 음식료/담배(-1.03%), 금속(-0.84%), 통신(-0.40%), 기계/장비(-0.37%), 비금속(-0.37%), 출판/매체복제(-0.35%), 전기/전자(-0.32%), 의료/정밀기기(-0.26%), 유통(-0.12%), 제조(-0.06%) 등이 하락. 반면, 운송/창고(+1.98%), 종이/목재(+1.40%), 기타제조(+1.32%), 운송장비/부품(+1.11%), 화학(+0.62%), 금융(+0.58%), 일반서비스(+0.29%), 제약(+0.24%), 섬유/의류(+0.11%)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799.37P(-1.10P/-0.14%)

 

 시장종합

 

 

 

 

 특징테마

 

특징테마 이 슈 요 약
테마시황 ▷정부 연내 탈 플라스틱 로드맵 발표 기대감 지속 등에 탈 플라스틱(친환경/생분해성 등) 테마 상승.

▷더불어민주당, 이달 임시국회서 분리선출 감사위원 확대 및 집중투표제 도입 처리 소식 등에 지주사/ 은행/ 생명보험/ 손해보험 테마 상승.

▷정부 내수 부양정책 본격화 등에 따른 매출 회복 전망 등에 소매유통/ 편의점/ 백화점 테마 상승.

▷부산항 진해신항 개발사업 및 북극항로 정책 기대감 등에 종합 물류 테마 상승. 해운 테마도 상승.

▷中 시진핑, 방한 기대감 속 한한령 해제 기대감 등에 화장품/ 면세점/ 항공/저가 항공사(LCC) 등 일부 중국 소비 관련주 및 국내 상장 중국기업 테마 상승.

▷비트코인 12만2,000달러 돌파, 신고가 재차 경신 등에 일부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 상승.

▷글로벌 방위비 증대 기조에 따른 수혜 기대감 등에 일부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 상승.

▷엔비디아 사상 최고치 행진 속 일부 반도체 대표주(생산) 테마 상승.

▷이 외 백신여권, 홈쇼핑, 렌터카, 자동차 대표주, 모더나, 종합상사, 밸류업, 콜드체인(저온 유통), 타이어, 공작기계, mRNA, 정유, 제지, 코로나19(진단키트), 페인트, 스마트카, 전기차 화재 방지(배터리 열폭주 등), 요소수, 모듈러주택, 리튬, 주류업, 코리아 밸류업 지수, 통신, 시멘트/레미콘, 교육/온라인 교육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주요국 중앙은행, 스테이블코인 확대 우려 속 스테이블코인/ 전자결제(전자화폐)/ STO(토큰증권 발행)/ NFT(대체불가토큰)/ 핀테크(FinTech) 등 테마 하락.

▷새정부 정책 기대감에 부각됐던 웹툰, 지역화폐, 퓨리오사AI, 인터넷 대표주, AI 챗봇(챗GPT 등), 출산장려정책 등 테마 하락.

▷美 양자컴퓨팅 관련주 급락 속 양자암호/양자컴퓨팅 테마 하락.

▷HBM, 3D 낸드, CXL, 시스템반도체, 반도체 장비 등 일부 반도체 테마 하락.

▷ 이 외 애플페이, 화폐/금융자동화기기(디지털화폐 등), 면역항암제, 핀테크, 전선, 삼성페이, 모바일솔루션, 4대강 복원, 딥페이크, NI(네트워크통합), 해저터널, 게임, 모바일게임, SNS, 원자력발전소 해체,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키오스크, 일자리(취업), 메타버스, 슈퍼박테리아, 화학섬유, 전력설비, 온실가스(탄소배출권)/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터치패널, 유전자 치료제/분석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탈 플라스틱(친환경/생분해성 등) 정부 연내 탈 플라스틱 로드맵 발표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3일 '세계 일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을 맞아 "정부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올해 안에 탈 플라스틱 로드맵을 마련하고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힘. 이어 "가장 먼저 내년을 기 점으로 먹는샘물과 음료류 페트병에 재생원료 사용을 의무화해 자원이 선순환하는 체계를 구축한다"고 언급. 또한, "산업·의료기기를 제외한 모든 전기전자제품에 대해 제조·수입자가 반드시 회수하고 재활용하도록 해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를 구조적으로 줄여나갈 예정"이라고 밝힘.

▷한편, 언론에 따르면, 정부와 민간이 함께 폐플라스틱 재생원료 사용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개선 논의에 돌입한다고 전해짐. 오는 16 일 열리는 ‘제주국제환경플러스포럼’에서 한국환경공단은 관련 내용을 공식 발표할 예정. 이미 국내에서도 2023년부터 연간 1만 톤 이상의 페트(PET)를 생산하는 기업들에게 재생원료 3% 이상 사용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는 의무 대상자 범위와 사용률을 EU 수준으로 확대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알려짐.

▷이 같은 소식 속 씨티케이, 삼륭물산, 에코플라스틱, 세림B&G, 한국팩키지 등 탈 플라스틱(친환경/생분해성 등) 테마가 상승.
지주사/ 은행/ 생명보험/ 손해보험 더불어민주당, 이달 임시국회서 분리선출 감사위원 확대 및 집중투표제 도입 처리 소식 등에 상승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는 지난 11일 공청회를 열고 상법 추가 개정과 관련해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음. 국민의힘은 이사의 충실 의무 확대가 담긴 상법 개정안이 통과된 지 2주 만에 추가 개정을 논의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제동을 걸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분리선출 감사위원 확대와 집중투표제 도입을 이르면 오는 23일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겠다고 예고.

▷이와 관련, 문진석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여야) 합의가 안 되면 7월 임시국회가 끝날 때까지는 상정해서 통과시킬 것”이라고 밝힘. 이에 더해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자사주 소각 의무화’도 9월 열리는 정기국회에서 논의될 것으로 전망.

▷이 같은 소식 속 CJ, 삼성물산, GS, SK, 코오롱, 하림지주 등 지주사 및 기업은행, 신한지주,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등 은행, 삼성화재, 현대해상, 한화손해보험, 삼성생명, 코리안리 등 손해/생명보험 테마가 상승.
소매유통/ 편의점/ 백화점 정부 내수 부양정책 본격화 등에 따른 매출 회복 전망 등에 상승
▷키움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주요 유통 업체의 2분기 기존점 성장률과 영업이익은 대체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전망이지만, 소비심리 반등, 금리 인하 누적, 정부의 내수 부양정책 본격화 등에 힘입어 주요 유통 업체들의 매출은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 3분기부터는 소비의 기저가 낮아지고, 민생회복지원금(7/21~) 등과 같은 직접적인 소비 진작이 실시되기 때문에 매출 회복 기대감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

▷편의점을 제외한 주요 유통 업체들은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직접적인 사용처는 아니지만, 백화점과 할인점도 2020년의 두 차례 재난지원금 지급 사례처럼 전반적인 소비 회복에 따른 수혜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또한, 할인점은 홈플러스 영업력 약화에 따른 반사수혜도 기대되는 상황으로 9월까지 홈플러스가 새로운 인수자를 찾지 못한다면, 점포 구조조정에 대한 압력이 더욱 커지면서, 경쟁점들의 반사수혜 기대감이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이 같은 소식 속 신세계, 현대백화점, GS리테일, 호텔신라, 세이브존I&C, 현대홈쇼핑, 이마트, 롯데쇼핑 등 소매유통/ 편의점/ 백화점 등 내수 관련주가 상승.
종합 물류 부산항 진해신항 개발사업 및 북극항로 정책 기대감 등에 상승
▷해양수산부는 부산항 진해신항 정부부문 기반시설 개발사업 착공의 마지막 절차였던 어업보상 약정서 체결을 지난 11일자로 완료했다고 밝힘. 부산항 진해신항 개발사업은 선박 대형화,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총 12조6,000억원을 투입해 조성하는 역대 최대 항만 개발사업으로 항만 개발 공사에 착공하기 위해서는 먼저 주변 어업 환경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지역 어민들에게 어업피해 보상을 진행하며, 이를 위한 어업피해 보상 약정 체결이 완료돼야 한다고 전해짐.

▷한편,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 출석, “북극항로를 통해 새로운 성장 엔진을 장착하고, 그 첫 단추로 해수부의 부산 이전을 차질 없이 완수하고 관련 기관·주요 해운기업도 유치하겠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KCTC, 현대글로비스, SG&G, 동방, 유성티엔에스 등 종합 물류 테마가 상승. 현대글로비스는 2 분기 사상 최대 실적 전망 등도 긍정적으로 작용.
화장품/ 면세점/ 국내 상장 중국기업 등 中 시진핑, 방한 기대감 속 한한령 해제 기대감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오는 10월~11월 경주에서 열릴 예정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참석할 것이라고 이재명 대통령이 언급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이와 관련, 지난 주말 정규재 전 한국경제신문 주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이 대통령이 자신과의 오찬 회동에서 이같이 말했다며 발언 내용을 소개했음. 시진핑 주석의 방한을 계기로 한중 관계가 나아지고 한한령이 해제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화장품, 면세점 등 중국 소비 관련주들에 대한 관심이 부각되는 모습.

▷특히, 화장품 업종은 K-뷰티 글로벌 인기 지속 및 2분기 호실적 기대감 등도 긍정적으로 작용. 지난 12일(현지시간) 전자상거래 데이터 연구 업체인 어도비 애널리틱스(Adobe Analytics)에 따르면,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의 7월 대규모 할인 행사인 '프라임 데이(Prime Day)' 기간 미 온라인 매출은 241억 달러(33조2,459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됐다고 전해짐.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3% 증가한 것으로, 당초 예측치였던 28.4%를 상회하는 수준이라고 알려짐.

▷하나증권은 펌텍코리아에 대해 2025년 실적은 연결 매출 4천억원(YoY+18%), 영업이익 603억원(YoY+25%, 영업이익률 15%) 전망되며, 역대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고 밝힘. 아울러 코스맥스에 대해 2025년 실적은 연결 매출 2.5조원(YoY+17%), 영업이익 2.4천억원(YoY+35%, 영업이익률 9%) 전망되며, 역대 최대 실적 기대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한국화장품, 코리아나, 에이피알, 펌텍코리아, 코스맥스, 토니모리, 호텔신라 등 화장품/ 면세점 등 일부 중국 소비 관련주 및 오가닉티코스메틱, GRT, 헝셩그룹 등 국내 상장 중국기업 테마가 상승.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비트코인 12만2,000달러 돌파, 신고가 재차 경신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오후 4시 기준 24시간전 대비 3% 넘게 상승한 12만2,13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음. 업비트와 빗썸에선 1억6,560만원선에서 거래중.

▷지난주 11만2,000달러를 사상 처음 돌파했던 비트코인은 상승세를 이어가며 전일 11만9,000달러를 돌파한 데 이어 이날 12만2,000달러 선을 넘어서며 또 다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음. 이러한 상승세는 美 의회의 '크립토 위크'(Crypto Week)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음. 美 하원이 이번 주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인 지니어스(GENIUS) 법안 등 3개의 가상화폐 법안을 다룰 예정. 이들 법안 통과 시 트럼프 미 행정부의 친(親)암호화폐 정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시장은 기대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SGA, SGA솔루션즈, 비트맥스, 티사이언티픽, 위지트 등 일부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가 상승.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글로벌 방위비 증대 기조에 따른 수혜 기대감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교보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NATO 유럽국 & 캐나다의 국방비는 24~35년 CAGR 7.1%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힘. 기간별 글로벌 방위비 지출의 CAGR을 살펴보면 77~92년 냉전시기 방위비 지출의 CAGR은 6.6%, 냉전 해제 후 평화배당 시기인 93~99년 0.4%를 기록했으며, 01년 9.11테러, 07년 러시아의 CFE(유럽안보협력회의(CSCE)에서 체결된 유럽재래식무기감축조약 일방적 이행정지 등의 사건으로 인해 00~13년까지 6.3%를 기록했다고 밝힘. 14년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부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전 21년까지 +2.1%, 22년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로 22~24년 3.4%를 기록했음을 참고하면 유래 없는 군비 무장의 시대로 돌입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설명.

▷아울러 중동지역의 교체수요만 687억달러로 추정된다고 밝힘. 최근 무기 수입국의 최대 관심사가 기술이전과 현지생산인 반면, 미국과 독일 등 주요 경쟁 국가들은 전략적 무기나 핵심 기술 이전에는 매우 보수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있고, 대부분 조립, 유지보수 정비능력, 라이센스 생산 정도에 그칠 것으로 판단되기에 한국 방산업체에게 우호적인 시장일 것으로 분석.

▷이 같은 분석 속 금일 퍼스텍, 휴니드, 엠앤씨솔루션, LIG넥스원, 한일단조, 현대로템 등 일부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가 상승.
스테이블코인 관련주 주요국 중앙은행, 스테이블코인 확대 우려 속 하락
▷언론에 따르면, 글로벌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스테이블코인이 법정화폐를 대체할 가능성에 우려를 표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특히, 미국의 경우 스테이블코인이 현금과 미국 단기국채 등을 준비자산으로 삼아, 코인을 발행할수록 민간의 통화 발행이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유효성을 약화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이러한 흐름은 금융시스템 불안을 자극할 수 있으며, 적정한 규제가 없을 경우 이용자 보호도 취약해질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음. 이에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은 스테이블코인을 ‘은행 예금의 디지털 형태’로 간주하고 있으며, 최근 한국은행은 지급결제보고서를 통해 스테이블코인이 지급 수단으로서 성격이 강한 만큼 거래 규모와 국내 유출입 현황 등 상세한 자료를 수집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음.

▷아울러 영국 중앙은행 총재 앤드류 베일리는 세계 최대 은행들에게 자체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중단하라고 경고하고 나섰으며, 영국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암호화 폐 자산이 금융 안정성과 화폐 자체의 본질을 위협한다고 비난한 것으로 전해졌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미투온, 카카오페이, 아이티센글로벌, 다날, NHN KCP 등 스테이블코인/전자결제(전자화폐)/STO(토큰증권 발행)/NFT(대체불가토큰)/핀테크(FinTech) 등 스테이블코인 관련 테마가 하락.



 

 

 

 특징종목

 

특징종목 이슈요약
CJ
(001040)
174,900원
(
+10.00%)
올리브영 글로벌몰 상반기 매출 70% 증가 소식 등에 급등
▷동사의 자회사인 CJ올리브영(올리브영)은 언론을 통해 올해 상반기 K뷰티 역직구 플랫폼 ‘올리브영 글로벌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70% 증가했다고 14일 밝힘. 같은 기간 주문 건수도 60% 가량 늘었다고 언급. 특히, 5월31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된 ‘올리브영 서머 세일’ 기간 매출이 전년대비 약 200% 급증하며 역대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회원 수는 6월 말 기준 335만 명으로 처음으로 300만 명을 돌파했음.
▷올리브영 글로벌몰 상승세를 견인한 국가는 미국으로, 전체 매출 중 절반 이상이 미국에서 발생했으며, 상반기 매출 증가분의 40% 이상을 차지했음. 미국 외 국가에서도 성장세가 돋보였으며, 매출 기준으로 영국은 올 상반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300% 이상 증가했고, 일본은 180%, 말레이시아(256%), 필리핀(138%),싱가포르(191%) 등 동남아 권역도 뚜렷한 매출 증가세를 나타냈음.
파미셀
(005690)
13,020원
(
+7.25%)
독점적 지위 유지 전망 및 밸류에이션 매력 유효 분석 등에 강세
▷메리츠증권은 동사에 대해 현재 고객사는 북미 고객사향 독점 공급을 진행 중이고, 이는 최적의 스펙 구현에 성공한 결과이며, 이 상황에서 소재 변경은 고객사 입장에서도 높은 리스크를 수반하기 때문에, 동사의 레진 및 경화제가 독점적 지위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고 밝힘. 특히, 동사의 경화제는 AI용 고속 전송 환경에서 요구되는 저유전율, 저손실(Low Dk/Df) 특성을 구현하기 위해 고객사와 개발한 핵심 소재로, 고객사의 제품 채택 범위 확장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고 언급.
▷2025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253억원(+93.2% YoY), 417억원(+794.9% YoY, Opm: 33.3%)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성에도 불구하고, 2025년 기준 PER(당사 추정 17.9배)이 글로벌 Peer(23.7배) 대비 낮은 수준에 거래되고 있어, 밸류에이션 매력 또한 유효하다고 판단된다고 밝힘.
현대백화점
(069960)
83,300원
(
+5.98%)
하반기 수익성 개선 본격화 기대감 등에 상승
▷상상인증권은 동사에 대해 새정부 출범으로 하반기부터 내수 소비 업종 전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수익성 개선 요인이 더욱 돋보일 것으로 전망. 이와 관련, 백화점과 면세점 일부 적자 점포 구조조정으로 인한 고정비 축소, 비용 역기저 효과 제거 등이 하반기에 더욱 본격화되는 가운데, 소비 심리 개선에 따른 매출 회복 시 레버리지를 기대할 수 있다고 언급. 이에 유통 업종 top-pick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힘.
▷한편, 2Q25 연결 실적은 매출액 1조1,014억원, 영업이익 760억원으로 무난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백화점은 순매출 yoy -1%, 영업이익 yoy -3%, 면세점은 순매출 yoy +24%, 영업이익 -29억원, 지누스는 순매출 yoy +14%, 영업이익 202억원(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밝힘.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90,000원 -> 100,000원[상향]
대한항공
(003490)
26,250원
(
+5.63%)
양호한 2분기 실적 달성 속 하반기 실적 기대감 등에 상승
▷지난 11일 장 마감 후 2분기 실적 발표, 별도기준 매출액 3.98조원(전년동기대비 -0.93%), 영업이익 3,990.00억원(전년동기대비 -3.48%), 순이익 3,959.00억원(전년동기대비 +13.43%).
▷한국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2분기 실적이 기대치에 부합했다며, 미국 관세인상불확실성, 소액 면세제도 폐지, 여행소비 둔화 등 항공시장을 둘러싼 여러 우려들이 있었지만, 작년 역대급 호황과 유사한 수준의 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힘.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 감소한 3,990억원을 기록했지만, 이는 비수기임에도 1분기보다 14% 증가한 수치라고 설명.
▷또한, 하반기 실적 역시 여러 노이즈들에 흔들리지 않고 높은 시장 기대치를 충족시킬 것으로 전망. 이익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미주 노선의 호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주 델타항공 주가가 급등했는데, 이는 2분기 실적발표와 함께 하반기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여줬기 때문으로 JV파트너인 동사의 수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30,000원[유지]
현대글로비스
(086280)
148,800원
(
+5.31%)
2분기 사상최대 실적 전망 등에 상승
▷대신증권은 동사에 대해 2025년 2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시현할 것으로 전망. 2분기 평균환율이 1,399원으로 당초 예상보다 낮아지면서 CKD부문의 환율 효과는 줄어들 전망이라며, 완성차 및 자동차 부품에 대한 관세와 USTR의 항만세 부과 등으로 완성차 해상물동량 및 판매량 감소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있었지만, 이러한 우려를 불식시키는 사상최대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
▷아울러 PCTC부문에서 미주향 Captive 물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중국을 비롯한 Non-Captive 물량의 증가와 운임인상 효과로 견조한 외형 성장 및 수익성 개선이 이어진 것으로 추정. 또한, 주요 해외 공장의 가동률이 견조하게 유지되는 가운데, 2024년 10월부터 가동을 시작한 HMGMA의 생산량 증가로 CKD부문에서도 외형성장 기조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170,000원[유지]
KCC
(002380)
371,500원
(
+4.06%)
기업가치제 고계획 긍정적 분석 등에 상승
▷하나증권은 동사에 대해 상법 개정안의 본회의 통과 직후 기업가치제고 계획과 HD한국조선해양 지분 기반의 EB 발행을 발표했다며, 자산 효율화 목표를 감안할 때, 기보유 투자유가증권의 가치가 부각될 수 밖에 없다는 결론에 도달한다고 밝힘. 정부의 저PBR 종목에 대한 밸류업 촉구, 이에 발 맞춘 회사의 의지, 상법 개정에 따른 이사의 충실의무를 감안할 때, 보유 지분 가치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
▷아울러 7/9일 자사주 의무 소각 추가 개정안이 발의되었다며, 동사의 기보유 자사주 비율은 17.24%(1,532,300주)로 전량 소각 시 BPS는 14% 상향되어 주주가치도 그만큼 증가한다고 언급.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350,000원 -> 440,000원[상향]
영원무역
(111770)
62,400원
(
+3.65%)
2분기 양호한 실적 전망 등에 상승
▷대신증권은 동사에 대해 올해 2분기는 안정적인 전방 산업의 성장 속에 양호한 실적이 전망된다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519억원(+7%), 1,648억원(-1%)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주요 매출 상위 고객사의 꾸준한 오더와 신규 고객사의 수주가 고성장하며 2분기에도 오더의 양호한 성장세가 지속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힘. 다만, 매출은 성장했으나, 지난해 2분기 고마진 기저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
▷아울러 3분기부터 관세 영향으로 수주 단가 하락 효과가 예상되나 매출 성장으로 이는 일정 부분 상쇄될 것으로 전망되며, Scott의 적자 지속 불구 점차 적자폭이 줄어들면서 오히려 하반기에 전사 실적 개선 모멘텀이 더 커질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70,000원[유지]
제일기획
(030000)
22,400원
(
+3.46%)
밸류에이션 부담 제한적 분석 등에 상승
▷메리츠증권은 동사에 대해 2025년 연결 매출총이익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8,307억원(+6.0% YoY), 3,376억원(+5.3%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특히, 지난 2년간 영업외 부담으로 작용했던 유럽 IRIS 관련 영업권 손상이 종료되면서 1Q25 EVR스튜디오 전환사채 평가손실(약 160억원) 반영에도 불구하고 2025년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6.1% 성장할 전망이라며,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2025년 예상 PER 11.4배 수준에 불과해 밸류에이션 부담은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설명.
▷한편, 2Q25 연결 실적은 매출총이익 4,768억원(+5.1% YoY), 영업이익 912억원(+3.4% YoY)으로 시장 컨센서스(영업이익 927억원)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전망. 추가경정예산 등 정부 정책에 따른 소비 회복 기대감이 존재하나, 당장 2Q25 국내 광고 업황 및 광고주의 마케팅비용 집행에는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23,500원 -> 26,000원[상향]
현대로템
(064350)
191,000원
(
+3.35%)
2분기 실적 컨센서스 상회 전망 및 폴란드 K2 전차 2차 계약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교보증권은 동사에 대해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4,703억원(YoY +34.3%), 영업이익 2,604억원(OPM
+17.7%)으로, 시장 예상치(매출액: 1조 3,928억원, 영업이익 2,348억원)를 소폭 상회할 것으로 전망. 이번 분기 인식된 폴란드 향 K2 물량은 약 25대 수준으로 판단되어 지난 분기 대비 약 6~7대 추가 매출 인식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힘.
▷아울러 폴란드 2차 계약은 대한민국 신임 국방장관이 7월21일에 취임할 예정이므로, 계약 서명은 7월 말 또는 8월 초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계약에는 총180대의 전차, 81대의 지원 차량, 군수 및 훈련 패키지가 포함되고, 전차는 K2 GF형 116~117대, K2 PL형 63~64대로 구성되며, 지원 차량은 공병 전차, 기술 지원 차량, 돌격 교량차량 등이 포함된다고 밝힘. 또한, 중동 6개국의 주력전차(MBT) 분야에서의 교체수요는 약 3,670대 규모로 예상되며, 총 도입 예산은 약 198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150,000원 -> 290,000원[상향]
이마트
(139480)
99,100원
(
+3.01%)
2분기 실적 컨센서스 상회 전망 등에 상승
▷신한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7.13조원(+1.1%, 이하 YoY), 357억원(흑자전환)을 기록해 컨센서스를 8% 상회할 것으로 전망. 내수 소비 침체 속 외형 성장은 아쉬웠으나, 전반적인 경쟁 완화로 별도와 자회사 모두 호실적을 시현할 것으로 전망.
▷오프라인 사업 통합 시너지와 본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실적 개선세가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할인점 경쟁 강도 완화와 자회사 턴어라운드도 긍정적이며, 신정부 출범 후 내수 활성화 대책에 힘입은 구매력 개선도 기대된다고 밝힘.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110,000원 -> 120,000원[상향]
LG전자
(066570)
77,200원
(
+2.52%)
HBM용 '하이브리드 본더 장비' 개발 착수 소식에 소폭 상승
▷언론에 따르면, 동사 생산기술원(PRI)이 차세대 HBM 제조에 핵심이 되는 하이브리드 본더 장비를 개발하기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2028년 하이브리드 본더를 양산한다는 목표도 세운 것으로 알려짐. 하이브리드 본더는 D램 칩을 수직으로 적층해 연결하는 장비로, 기존 열압착 방식(TC 본더)에 비해 더 얇고 발열이 적은 HBM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기존 방식에서 필요했던 연결 단자가 생략되면서 제조 효율이 향상되는 것이 특징임. 특히, 동사는 이번 개발을 발판 삼아 반도체 패키징 관련 장비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관련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업계 관계자는 "동사가 하이브리드 본더 개발에 성공할 경우 시장 선점 기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힘.
▷한편, 이 같은 소식 속 HBM용 본더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한미반도체, 한화비전은 경쟁 우려가 부각되면서 하락 마감했음.
롯데케미칼
(011170)
68,300원
(
-2.43%)
2분기 실적 컨센서스 하회 전망 및 업황 회복 지연 우려 등에 소폭 하락
▷한화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2분기 실적은 매출액 4.6조 원, 영업적자 2,122억 원으로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1,436억 원)을 하회할 것으로 전망. LC USA는 에탄 가격 약세에도 MEG 정기보수가 진행됨에 따라 적자 폭이 확대된 것으로 추정되고, 기초소재 부문은 대산공장 정기보수와 주요 제품 스프레드 축소로 적자가 확대됐으며, 환율 하락과 해상 운임 상승에 따른 수익 성 부담도 가중됐다고 설명.
▷아울러 화학 산업은 여전히 중국발 공급 과잉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밝힘. 이와 관련, 3분기에는 주요 공장 정기보수가 끝나며 LC USA와 기초소재 부문 실적 회복이 예상되고, 유가 하락과 운임 안정화에 따른 원가 부담도 일부 완화될 것으로 기대되지만, 수요 회복에 따른 스프레드 개선 여부는 불확실하다고 언급.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90,000원 -> 84,000원[하향]
화승엔터프라이즈
(241590)
8,070원
(
-3.70%)
2분기 실적 부진 및 관세 불확실성 등에 하락
▷대신증권은 동사에 대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631억원(+18%, 이하 yoy), 204억원(+9%)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2분기 오더 일부가 다음 분기로 이연되면서 OEM 부문 달러 기준 매출 성장률은 20%를 소폭 하회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오더가 이연된 것은 관세로 인해 고객사에서 전반적으로 보수적인 재고 전략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
▷아울러 고객사 실적은 비교적 견조하지만, 3분기부터 관세가 실적에 본격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오더 흐름은 예상보다 뒤로 밀리며 실적에 조금씩 영향을 미치고 있는 중이라고 밝힘. 이에 관세 영향의 불확실성으로 실적 가시성이 떨어진 점을 고려하여 2025-2026년 실적을 하향 조정하고 P/E를 12배에서 10배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힘.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16,000원 -> 13,000원[하향]

 

 

특징종목 이슈요약
퀀타매트릭스
(317690)
4,550원
(
+30.00%)
국책 연구 사업 수주 소식에 상한가
▷동사는 지난 11일 언론을 통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2025년 바이오산업기술개발(R&D)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힘. 총 연구비는 약 71억원 규모로, 이 중 57억원은 정부가 지원할 예정. 선정된 과제는 ‘신속한 감염균 동정 및 항생제 감수성 평가를 위한 멀티모달 현장 진단 시스템 개발’로 동사가 주관기관을 맡게되며, 서울대학교병원, 서울대 산학협력단,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 참여할 예정임.
▷연구의 최종 목표는 혈액 2mL만으로 6시간 이내 감염균을 동정하고 항생제 감수성을 평가할 수 있는 AI 기반 자동화 진단 시스템(uRAST)을 개발하는 것으로, 해당 기술은 기존 평균 3~4일이 소요되는 검사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패혈증 환자의 조기 치료를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이번 과제의 주관 기관으로 선정된 배경에는 2024년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지인 네이처(Nature) 본지에 게재된 회사의 핵 심기술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이 결정적으로 작용한 것 같다"고 밝힘.
케어젠
(214370)
43,000원
(
+16.85%)
경구형 체중감량 건강기능식품 '코글루타이드(Korglutide)', 중동 및 북중미 시장 공급 개시 소식에 급등
▷동사는 언론을 통해 GLP-1 펩타이드 기반 경구형 체중감량 건강기능식품 '코글루타이드(Korglutide)'가 중동과 북중미 시장 진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밝힘. 동사는 최근 레바논 보건당국 (Ministry of Public Health of Lebanon)으로부터 코글루타이드를 건강기능식품으로 정식 등록 받았으며, 동시에 멕시코 제약사 IFA Celtics와 4,200만 달러 (한화 약 580억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려짐.
▷이와 관련, 멕시코 IFA Celtics 관계자는 "GLP-1 유사체를 건강기능식품으로 상업화할 수 있는 기술력은 전 세계적으로 동사가 유일하다"며, "코글루타이드는 체중 감량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쉽게 섭취 할 수 있으며, 안정적인 체중 감량 효과, 높은 안전성,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멕시코 시장에서 수요확대와 점유율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힘.
스맥
(099440)
3,945원
(
+16.72%)
세종텔레콤 5G 특화망 사업 양수 완료 소식에 급등
▷동사는 언론을 통해 세종텔레콤이 운영하던 5G 특화망(이음5G) 사업을 양수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밝힘. 이번 사업 양수를 통해 스마트 조선(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스마트 건설(코오롱글로벌), 스마트 캠퍼스(성균관대), 스마트 팩토리(TLB), 지방자치단체(김천시)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 맞춤형 5G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 양수는 정부의 디지털 전환 정책과도 맞닿아 있다"며 "자사의 기술력과 인프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5G 특화망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미래 성장동력으로 키워갈 것"이라고 밝힘.
▷한편, 동사는 지난해 12월31일 5G 특화망 주파수 할당을 완료하고 관련 서비스 운영을 시작했으며, 지난 5월27일 세종텔레콤과 영업양수도 계약을 체결해 이번 사업 양수를 준비해온 것으로 전해짐.
에너토크
(019990)
7,660원
(
+9.90%)
최대주주 사모펀드로 변경 등에 급등
▷지난 11일 장 마감 후 최대주주가 부코프리미엄 사모투자 합자회사로 변경 공시. 아울러 시설자금 등 확보를 위해 부코프리미엄사모투자 합자회사 대상으로 50.0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전환가액:7,508원, 전환청구일:2026-07-14 ~ 2030-06-14) 공시.
▷이날 일부 언론에 따르면, 부코프리미엄은 부코컴퍼니가 이달초 세운 경영 참여형 펀드로, IBK캐피탈이 15.21%의 지분을 가진 최대출자자로 알려짐. 부코 측은 향후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동사의 신규 임원을 추천해 선임할 계획이며, 향후 엑시트(투자금 회수)를 위해 현 경영진과 기업가치 확대에 주력할 것으로 알려졌음.
MDS테크
(086960)
1,500원
(
+7.07%)
정부 소버린AI 정책 및 엔비디아 블랙웰 GPU 출시 수혜 기대감 등에 강세
▷리서치알음은 동사에 대해 이재명 정부가 미는 소버린 AI정책과 엔비디아의 블랙웰 출시로 올 하반기 대형 투자 모멘텀 확보로 성장 동력이 밝다고 언급. 이와 관련, 이재명 정부가 '소버린 AI' 실현 전략의 일환으로 GPU 수급 확대를 선언하면서 국내 AI 인프라 구축 기업들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며, 동사는 엔비디아 Jetson 시리즈의 국내 단독 총판이자, A100·H100·Blackwell 기반 AI 서버 공급 파트너라고 분석. 이어 동사는 단순 유통을 넘어 서버 설계부터 설치, 기술지원까지 원스톱 솔루션 제공이 가능한 국내 유일 기업으로 수혜가 예상된다라며, 정부가 GPU를 직접 구매하거나 공공 AI센터를 구축할 경우, 동사가 실질적인 공급망 파트너로 우선 고려될 수 밖에 없어 주목을 당부한다고 밝힘.
▷아울러 올 하반기 차세대 GPU ‘블랙웰’의 글로벌 출시와 정부의 ‘소버린AI’ 정책으로 대규모 GPU 수요 확대가 예상돼 성장 가속화가 전망된다며, AI 시장 성장뿐 아니라 공공 부문 GPU 인프라 투자 수혜를 고려할 때, 동사의 기타 사업 부문은 더 이상 부수적 영역이 아니라, 미래 성장을 견인할 전략적 신사업 부문으로 재평가될 필요가 있다고 분석.
엔젠바이오
(354200)
2,050원
(
+5.40%)
베트남 대형병원 2곳 연속 수주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베트남 호치민시에 위치한 주요 병원 두 곳에서 차세대 염기서열분석(NGS) 정밀진단 제품 수주에 성공했다고 밝힘. 이번 수주 규모는 지난해 전체 수주 실적의 약 70%이며, 수주에 성공한 병원은 호치민시립종양병원(HCMC Oncology Hospital)과 혈액수혈혈액병원(Blood Transfusion and Hematology Hospital)임.
▷이와 관련, 동사 김민식 대표는 "동사는 이미 베트남 시장에서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아 주요 대형 병원들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이번 호치민시립종양병원과 혈액수혈혈액병원의 연속 수주로 시장 내 입지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힘.
뉴파워프라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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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전쟁 반사이익으로 중국향 매출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 가속화 전망 등에 상승
▷iM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주력제품인 RPS의 경우 글로벌 3사가 과점하는 환경하에서 동사를 제외한 경쟁사들이 미국기업인 가운데, 미중 무역전쟁 등이 본격화 됨에 따라 MKS 등 미국기업이 중국 로컬기업향으로 공급이 어려워졌다고 밝힘. 이러한 환경하에서 통상 2~3년 교체주기인 RPS 등을 2023년 하반기부터 동사가 공급하면서 중국향 해외매출이 증가하기 시작했으며, 올해의 경우도 통상 2~3년 교체주기인 소모성 부품 성격상 RPS의 중국 로컬기업향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높은 영업이익률 수준 환경하에서 실적 개선이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아울러 동사 자회사인 UTG 전문기업 도우인시스가 7월 23일 상장을 앞두고 공모가가 32,000원으로 확정됨에 따라 예상 시가총액은 3,443억원 수준이라고 밝힘. 동사 도우인시스 2,485,116주에 대한 장부가가 681억원이므로 향후 도우인시스가 매출처 다각화 등으로 성장성 등이 본격화 되면 동사의 보유 지분가치 등이 부각될 수 있을 것으로 분석. 또한, 동사가 보유하고 있는 스페이스프로 지분 64.3%에 대한 장부가가 556억원이라고 밝힘.
아미코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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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비임상 본격 착수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독자 개발한 신규 인간 히알루로니다제(Hyaluronidase)의 기술력과 적용 가능성 검증을 위한 비임상 시험에 착수했다고 밝힘. 이번 시험을 통해 피하주사(SC) 제형용 고기능성 효소의 상용화를 위한 실행 단계에 본격 진입하게 된다고 설명. 비임상 시험 착수를 계기로, 전임상 및 임상 개발을 위한 후속 전략 설계, 글로벌 기술이전 및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전개, SC 제형 플랫폼 구축 등으로 히알루로니다제 기반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힘.
▷이와 관련, 박철 대표는 "이번 비임상 테스트는 당사가 자체 개발한 신규 히알루로니다제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검증하는 첫 관문"이라며 "안전성과 효능을 입증할 수 있는 과학적 데이터를 확보해 향후 본격적인 전임상 및 임상 단계로 진입하고, 글로벌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과 같은 다양한 사업화 전략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힘.
I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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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견인할 고성장 기대감 등에 상승
▷삼성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올해도 AI 투자가 지속 상향될 것으로 기대되기에 데이터센터와 AI 노출 비중이 높은 동사에 주목할 필요(작년 소켓 매출 내 데이터센터와 AI 비중은 각각 51%, 32%)가 있다고 밝힘. 아울러 동사는 현재까지 warpage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을 보유한 유일한 러버 소켓 업체로, 추후 대형칩에서 러버 소켓 도입이 증가하게 될 때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힘.
▷또한, 동사는 동사는 올 2분기 아이세미(테스터, 세정액등)와 테크드림(모듈 PCB 중개)을 인수했다고 밝힘. 이와 관련, 새로운 수익원(inorganic growth)인 동시에, 기존 소켓 사업과의 시너지도 기대된다고 밝힘.
▷투자의견 : BUY[신규], 목표주가 : 78,000원[신규]
오가노이드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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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약학 컨퍼런스서 아시아 주요 거점 대학과 네트워크 구축 소식 속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대만 국립양명교통대학교(National Yang Ming Chiao Tung University)에서 개최된 '제6회 아시아 약학 컨퍼런스(AsiaPharm VI)'에 참가, 오가노이드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제시하며 약학계의 아시아 주요 거점 대학과의 협력 기반을 다졌다고 밝힘.
▷오가노이드 모델을 활용한 약물 반응 예측, 독성 검증, 질환 특이적 스크리닝 기술 등 제약산업 내 오가노이드 응용의 실제 사례와 미래 가능성을 소개했으며, 발표 이후에는 아시아 주요 대학 및 연구기관들과의 공동 연구 및 인재 교류 협력 논의도 이어졌다고 설명.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아시아 약학 컨퍼런스는 아시아 제약·약학계를 연결하는 중요한 학술 플랫폼으로, 이번 참가를 통해 당사의 기술력을 알리고 실질적인 협력의 계기를 마련하게 돼 뜻깊다"며 "향후 대만 및 아시아 주요 연구기관들과 공동 연구, 기술 교류, 인재 육성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힘.
젬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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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1001, 우울증 치료 가능성 입증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최근 신약물질인 GV1001의 항우울 효과를 입증한 논문이 국제 학술지(Behavioural Brain Research)에 게재됐다고 밝힘. 연구 결과 GV1001은 HPA 축 기능의 균형 회복에 기여했으며, 혈중 스트레스 호르몬(코르티코스테론) 수치를 정상화함으로써 우울증에 의한 다양한 증상을 개선한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이번 논문은 다양한 신경 보호 효과를 보이는 GV1001에 대한 항우울 효능의 과학적 증거를 처음으로 제시한 연구"라며, "주요 신경내분비 시스템인 HPA 축의 과활성화를 조절한다는 것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힘.
에이치브이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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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 산업 성장 수혜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하나증권은 뉴스페이스 시대 도래에 따른 전세계 우주항공 산업은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이는 글로벌 Top-Tier 첨단금속 소재 밸류체인에 안정적으로 진입한 동사에게 다년간 수혜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 이와 관련, 전 세계 민간 우주기업 수는 약 1,200여개에 이르고, 발사체 발사는 300회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발사체 사이즈도 또한 대형화 추세로 발사체 비용 절감, 추력 향상을 위해 첨단금속의 적용 비중은 지속적으로 확대가 예상된다고 설명.
▷동사의 2025년 예상 실적은 매출액 691억원(YoY+53%), 영업이익 61억원(YoY 흑자전환, OPM 8.8%), 지배순이익 34억원(YoY 흑자전환), 2027년에는 매출액 1,606억원, 영업이익 211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 이에 따른 ROE는 25년 5%에서 27년 19%로 크게 개선이 예상되며, 전방산업의 폭발적 성장과 더불어 Peer 업체 대비 즉각적인 물량 대응 및 신속 정확한 납기 대응 능력은 동사가 아시아 핵심 첨단금속 소재 공급 업체로 자리잡을 수 있는 기회로 판단된다고 밝힘.
테크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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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실적 부진에 하락
▷25년2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488.94억원(전년동기대비 -3.69%), 영업이익 62.50억원(전년동기대비 -12.89%).
싸이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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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0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에 하락
▷지난 11일 장 마감 후 보통주 703,815주(94.10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기간:2025-08-11~2025-09-09) 공시.
신라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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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 속 하락
▷지난 11일 장 마감 후 공시변경(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양도금액 100분의 50 이상 변경)으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결정시한:2025-08-05) 공시.
에스앤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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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소스기업 지앤에프 인수 소식에 급락
▷지난 11일 장 마감 후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삼양식품은 지앤에프 지분 100%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전해짐. 거래가는 약 600억원으로 알려졌으며, 삼양식품이 1961년 창사 이후 500억원이 넘는 자금을 M&A에 투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알려짐. 지앤에프는 라면 스프 및 분말소스 제조에 주력하는 회사로, 농심, 풀무원, 오뚜기 등 국내 유수의 식품기업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음.
▷삼양식품이 지앤에프 인수를 통해 소스 원료를 자체 생산하면 동사의 독점 구조가 깨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투자심리가 악화되는 모습.

 

 

투자의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며 이 글은 개인의 주관적인 의견이며 투자 권유글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