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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분석

2025년 7월 9일 오늘의 주식 분석

by 고포릿스탁 2025. 7. 9.

 ADR

KOSPI 102.98
KOSDAQ 82.47

 

 

 주요이슈

 

- 코스피시장 -

7/9 KOSPI 3,133.74(+0.60%) 자사주 의무 소각 등 정책 기대감(+), 개인 순매수(+), 관세 불확실성 지속 속 외국인/기관 순매도(-)

밤사이 뉴욕증시가 트럼프 관세 발언 소화 속 혼조세를 나타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3,123.22(+8.27P, +0.27%)로 상승 출발. 장초반 상승폭을 축소해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3,111.02(-3.93P, -0.13%)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 이내 반등에 성공한 지수는 오전 중 3,132선 위로 올라서기도 했지만, 상승폭을 반납하며 정오 무렵 3,120선 부근에서 움직이는 모습. 오후 들 어 재차 상승폭을 확대해 3,137.17(+22.22P, +0.71%)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장후반 3,130선 초중반대에서 상승 흐름을 이어가다 결국 3,133.74(+18.79P, +0.60%)로 장을 마감. 종가 기준 연고점을 재차 넘어섰으며, 지난 2021년 9월17일 이후 약 3년10개월 여만에 최고치를 기록.

관세 불확실성 지속에도 자사주 의무 소각 등 이재명 정부 정책 기대감이 커지면서 코스피지수는 3거래일 연속 상승. 주요 기업 2분기 실적 기대감 등도 긍정적으로 작용. 개인은 하루만에 순매수로 돌아서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반면, 외국인은 하루만에 순매도, 기관은 4거래일 연속 순매도.

정부와 여당이 상법 개정에 이어서 자사주 소각 의무화 법제화에 속도를 내고 있는 점이 투자심리를 개선시키는 모습.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자사주 소각 의무화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코스피5000특별위원회 소속 김남근 민생수석부대표가 발의안을 낼 예정이며, 스톡옵션 등 특별한 사유를 제외하곤 자사주 보유를 인정하지 않는 것이 골자로 전해짐. 이에 부국증권(+29.90%), 신영증권(+17.18%), 상상인증권(+13.15%), 미래에셋증권(+6.76%) 등 증권, 한화생명(+10.44%), 코리안리(+7.43%), 미래에셋생명(+7.40%), 흥국화재(+5.83%), 삼성화재(+3.35%) 등 생명/손해보험 등 금융주를 비롯해 대웅(+15.74%), 샘표(+11.96%), 하림지주(+8.76%), SK(+7.18%), GS(+6.21%) 등 지주사 관련주들이 강세.

한편, 금융위원회는 이날 제13차 금융위원회 회의에서 한국거래소 기업지배구조보고서의 공시 대상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공시 규정’ 일부 개정안을 승인했음. 이에 따라 내년부터 코스피 전체 상장기업이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 의무대상에 포함되며, 금융위원회는 “이번 조치로 기업의 자율적인 지배구조 개선 노력과 상장회사의 경영 투명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힘.

트럼트發 관세 불확실성은 지속되고 있음. 밤사이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게시한 글에서 "관세는 2025년 8월1일부터 부과되기 시작할 것"이라며, "(기한) 연장은 허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힘. 앞서 한국과 일본 등 14개국에 관세 서한을 보내는 한편 관세 부과 시점을 8월1일로 연기했으나, 협상 상대방이 좋은 제안을 가져오면 관세 부과 시점이 더 미뤄질 수 있다고 말한 것과는 대조되는 발언임.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열린 내각회의에서 기자들에게 “구리 관세를 50%로 설정할 예정”이라면서 의약품과 반도체에 대한 품목 관세 부과를 예고하기도 했음.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대만이 상승한 반면, 중국, 홍콩은 하락하는 등 등락이 엇갈림.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8원 상승한 1,375.0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개인 이 4,309억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274억, 579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334계약, 1,992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2,662계약 순매도.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1bp 상승한 2.478%,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0.7bp 상승한 2.854%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틱 오른 107.15로 마감. 금융투자가 9,417계약 순매수, 외국인, 은행, 투신은 3,991계약, 2,467계약, 2,296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9틱 내린 117.91로 마감. 외국인이 9,477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6,191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한화에어로스페이스(+4.29%), HMM(+2.91%), 삼성물산(+2.46%), 삼성생명(+1.99%), 현대모비스9+1.48%), HD현대중공업(+1.41%), 기아(+0.50%), 삼성바이오로직스(+0.49%), 셀트리온(+0.34%) 등이 상승. 반면, 두산에너빌리티(-3.30%), KB금융(-2.95%), 신한지주(-1.83%), 삼성전자(-1.63%), NAVER(-1.55%), 현대차(-0.71%), LG에너지솔루션(-0.65%), 카카오(-0.49%), 하나금융지주(-0.42%), SK하이닉스(-0.35%)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 증권(+6.05%)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졌으며, 종이/목재(+3.82%), 보험(+3.10%), 의료/정밀기기(+2.68%), 섬유/의류(+2.43%), 비금속(+2.28%), 금융(+1.97%), 유통(+1.95%), 운송장비/부품(+1.94%), 일반서비스(+1.87%), 음식료/담배(+1.86%), 운송/창고(+1.83%), 화학(+1.39%) 업종 등이 큰 폭 상승. 반면, 전기/가스(-1.90%), 기계/장비(-1.26%), 전기/전자(-0.88%), IT 서비스(-0.37%), 오락/문화(-0.36%) 업종은 하락.

마감지수 : KOSPI 3,133.74(+18.79P/+0.60%)

 

 

 

- 코스닥시장 -

7/9 KOSDAQ 790.36(+0.78%) 자사주 의무 소각 등 정책 기대감 속 외국인/개인 순매수(+), 관세 불확실성 지속 속 기관 순매도(-)

밤사이 뉴욕증시가 트럼프 관세 발언 소화 속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86.33(+2.09P, +0.27%)으로 상승 출발. 장초반 783.48(-0.76P, -0.10%)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반등에 성공해 오전 중 790선 부근까지 올라서기도 함. 이후 일부 상승폭을 반납해 787선 부근에서 등락을 거듭하던 지수는 오후 장중 재차 상승폭을 키워 결국 장중 고점인 790.36(+6.12P, +0.78%)으로 장을 마감.

관세 불확실성에도 자사주 의무 소각 등 정책 기대감이 커지면서 코스닥지수는 3거래일 연속 상승. 외국인과 개인이 동반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3거래일 연속, 개인은 2거래일 연속 순매수. 반면, 기관은 4거래일 연속 순매도.

매커스(+22.09%), 인포바인(+29.99%), 모아텍(+10.31%), 엘엠에스(+12.64%) 등 자사주 비중 상위 종목들이 급등했고, 미투온(+10.58%), 뱅크웨어글로벌(+10.51%), 더즌(+10.37%) 등 스테이블코인 관련주가 강세. NHN KCP(+30.00%)는 스테이블코인 최대 수혜주 분석 등에 상한가.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517억, 22억 순매수, 기관은 685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에이비엘바이오(+4.25%), 삼천당제약(+3.54%), 실리콘투(+1.87%), 레인보우로보틱스(+1.33%), 펩트론(+1.21%), 리가켐바이오(+1.17%), 알테오젠(+1.07%), 파마리서치(+1.02%), HLB(+1.02%), 휴젤(+0.84%), 에코프로비엠(+0.50%), 에스엠(+0.37%), 셀트리온제약(+0.19%) 등이 상승. 반면, 클래시스(-3.13%), 코오롱티슈진(-2.73%), 이오테크닉스(-1.54%), 리노공업(-1.19%), 에코프로(-0.22%), JYP Ent.(-0.14%), 펄어비스(-0.12%)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 통신(+7.35%), 운송/창고(+3.06%), 금융(+2.58%)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졌으며, 운송장비/부품(+1.42%), 유통(+1.29%), 건설(+1.25%), 기타제조(+1.13%), 음식료/담배(+1.04%), 제약(+0.96%), 의료/정밀기기(+0.96%), IT 서비스(+0.94%), 전기/전자(+0.89%), 일반서비스(+0.69%), 금속(+0.69%), 제조(+0.61%), 화학(+0.60%) 업종 등이 상승. 반면, 기계/장비(-0.43%), 비금속(-0.07%) 업종만 하락.

마감지수 : KOSDAQ 790.36P(+6.12P/+0.78%)

 

 

 시장종합

 

 

 

 

 특징테마

 

특징테마 이 슈 요 약
테마시황 ▷더불어민주당 김남근 민생수석부대표, 자사주 소각 의무화 관련 법안 발의 소식 등에 증권, 생명보험, 손해보험, 지주사 테마가 상승. 인포바인(+29.99%), 조광피혁(+22.02%), 매커스(+22.09%), 일성아이에스(+13.35%) 등 자사주 보유 비중 상위 종목들도 상승.

▷이재명 대통령, 'K-방산' 육성 기대감 등에 방위산 업/전쟁 및 테러 테마 상승.

▷한미 드론 산업생태계 공동 조성 소식 등에 드론(Drone) 테마 상승.

▷주요 조선업체 실적 성장 지속 전망 등에 조선/ 조선기자재 테마 상승.

▷트럼프, 구리 관세 50% 부과 예고 속 구리 가격 급등 영향 등에 비철금속/ 전선 테마 상승.

▷2분기 영업이익 증가 전망 등에 건설 대표주/ 건설 중소형 테마 상승.

▷국내 화장품 업체 2025년 들어 컨센서스 상향 추세 분석 등에 화장품 테마 상승.

▷글로벌 LNG 및 원전 프로젝트 발주에 따른 수혜 전망에 일부 피팅(관이음쇠)/밸브 테마 상승.

▷'원화 스테이블코인' 선점 경쟁 본격화 등에 전자결제(전자화폐), 스테이블코인, STO(토큰증권 발행), 핀테크(FinTech) 등 테마 상승.

▷예멘의 후티 반군이 홍해 통과 상선 이틀 연속 공격 소식 등에 정유, LPG, 도시가스 등 에너지 관련주 및 해운, 종합 물류 등 테마 상승.

▷추경 예산안 확정 속 내수시장 활성화 기대감 지속 등에 백화점, 소매유통, 패션/의류, 미용기기, 편의점 등 소비 관련 테마 상승.

▷이 외에 야놀자,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애플페이, 삼성페이, 페인트, 골판지 제조, 창투사, 냉각시스템(액침냉각 등), 항공기부품, 초전도체, 치아 치료(임플란트 등), 클라우드 컴퓨팅, 교육/온라인 교육, 홈쇼핑, 자원개발, 카지노, 광고, 리모델링/인테리어, 모바일솔루션, 육계, 테마파크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트럼프 대통령, 친환경 에너지 보조금 축소 관련 행정명령 서명 소식 등에 일부 태양광에너지/ 풍력에너지 테마 하락.

▷트럼프 행정부, 이르면 이달 반도체 관세 부과 계획 발표 방침 소식 등에 HBM(고대역폭메모리), 반도체 대표주(생산), CXL(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 반도체 장비, 시스템반도체 등 반도체 관련 테마 하락. 유리 기판, PCB(FPCB 등) 테마도 하락.

▷강관업체, 남-북-러 가스관사업 등 일부 알래스카 LNG 관련 테마 하락.

▷이 외에 제습기, 탈 플라스틱(친환경/생분해성 등), 日 수출 규제(국산화 등), 공기청정기, 2차전지(나트륨이온), LED장비, 은행, 남북경협,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국내 상장 중국기업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지주사/금융주 더불어민주당 김남근 민생수석부대표, 자사주 소각 의무화 관련 법안 발의 소식 등에 상승
▷국회가 감사위원회위원 선임 시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의결권을 3%로 제한하는 내용을 담은 상법 개정안을 통과시킨 데 이어 더불어민주당이 자사주 소각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자사주 소각 의무화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코스피5000특별위원회 소속 김남근 민생수석부대표가 발의안을 낼 예정으로 스톡옵션 등 특별한 사유를 제외하곤 자사주 보유를 인정하지 않는 것이 골자임.

▷김 부대표는 “자사주 오·남용 문제가 심각하다”며 “임직원 보상(스톡옵션) 등 일부 예외를 제외하고 기업들이 자사주를 모두 소각하도록 하는 법안을 발의할 것”이라고 밝힘. 이어 “자사주를 많이 가진 기업은 법안의 유예기간이 있기 때문에 그 기간 내에 처분하면 될 것”이라고 언급.

▷최근 상법 개정안이 여야 합의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다음 단계로 배당소득 분리과세 도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한화투자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배당소득 관련 세금 부담이 줄면 대주주가 배당을 할 인센티브가 높아져 국내 기업들의 배당성향이 상승할 것이고, 부동산 등 다른 자산으로 흘러 들어가던 자금 중 상당량이 주식으로 유입되면서 증시가 활성화되는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대웅, 샘표, 아이디스홀딩스, 하림지주, 노루홀딩스, SK, GS, SK스퀘어 등 지주사, 부국증권, 신영증권, 상상인증권, 대신증권, 미래에셋증권, 한국금융지주 등 증권, 한화생명, 미래에셋생명, 흥국화재, 삼성화재 등 생명/손해보험 등 금융주가 상승. 또한, 조광피혁/일성아이에스/매커스/인포바인 등 자사주 비중 상위 종목들도 상승.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이재명 대통령, 'K-방산' 육성 기대감 등에 상승
▷이재명 대통령은 전일 '방위산업의 날'을 맞아 세계적인 방산 강국으로 나아가기 위해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힘. 이와 관련, 이 대통령은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제1회 방위산업의 날 토론회에 참석해 "안보 산업에는 우리 국민의 안전과 일자리 등 민생 두 가지가 겹쳐 있다"며, "정부가 더 투자하고 지원해 세계적 방위산업 강국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 이어 '방산 4대 강국' 도약을 위한 방안으로 안보 환경 변화에 맞춘 K-방산 제품 경쟁력 강화, 방위산업 생태계 구축, 정부 간 협력 강화 등을 제시했음.

▷교보증권은 LIG넥스원에 대해 25년 2분기 실적은 매출액 9,253억원(YoY +53.0%), 영업이익 1,064억원(OPM +11.5%)을 기록하여 시장예상치(매출액 8,855억원, 영업이익 833억원)를 큰 폭 상회할 것으로 전망. 호실적 전망 배경은 전 사업 영역에 걸친 국내 개발, 양산사업 매출 증가와 수출 매출 비중 증가 등이라고 분석. 아울러 올해부터 UAE 천궁2 매출인식이 본격화되며 순차적으로 중동 3개국 천궁2 매출 인식이 오버랩 될 것으로 전망. 전일(7일) 언론보도에서 이라크 국방장관이 언급했듯 이라크가 몇 달안에 이라크 향 천궁2 첫 물량을 수령하고 진행률 매출인식에 따라 올해 인식된다면 기존 25~26년 추정치 대비 약 4,850억원 가량의 추가 매출 업사이드가 생길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힘.

▷DS투자증권은 한화시스템에 대해 폴란드 K2 2차, 이라크 천궁-Ⅱ MFR이 하반기 수주잔고에 반영될 전망이라고 언급. 계약 금액은 각각 약 4,000억원, 1조1,000억원으로 예상하며, 폴란드 K2 2차 계약 총 180대 중 K2PL(현지생산)이 63대로 동사는 기존 전투체계에 더해 K2PL의 능동방호시스템 레이다 등 업그레이드용 장비 다수를 수주할 것으로 추정. 이외에도 영국 BAE시스템즈와 SAR 위성, 미국 노스롭그루먼과 대공 방어 시스템, 남아공 밀코르와 UAV AESA 레이다 공급 등과 관련한 MOU를 체결하며 해외 현지 업체의 Supply Chain에 직접 진입하고 있다고 설명.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백악관 에서 열린 내각회의에서 한국을 부유한 나라라고 언급하면서 “한국은 자국의 방위비를 스스로 부담해야 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SNT다이내믹스, LIG넥스원, 코츠테크놀로지, 솔디펜스, 풍산홀딩스, 한화시스템, 퍼스텍, 현대로템, 풍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가 상승.
드론(Drone) 한미 드론 산업생태계 공동 조성 소식 등에 상승
▷정부가 글로벌 공동 공급망 재편에 대응해 한미 드론 산업생태계 공동 조성에 나설 예정. 우주 항공청은 오는 1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년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UWC2025) 기간 중에 '글로벌 공동 공급망 구축을 위한 2025년 한미 드론 협력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힘. 이번 행사는 트럼프 정부 2기와 우리의 신정부 출범을 계기로 중요 현안이 되고 있는 한미 통상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한미 양국이 드론, UAM 등 UAS에 대한 글로벌 공동 공급망 구축을 위해 기획됐음.

▷특히,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최근 발표한 'K-드론 기체 공급망 이니셔티브' 전략을 미국과 공유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 미국 주정부 중 UAS 산업에 가장 특화된 노스다코타주정부는 중국산 드론 기체 및 부품 대체에 따른 대응책으로 한국과의 생산 개발 분야 협업, 국제공동연구 등 실질적인 협력을 요청하고 있다고 전해짐.

▷한편, 에이럭스는 지난 4일 일본 지바현에 본사를 둔 일본 드론 기술 기업 리베라웨어(Liberaware)와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에이럭스, 한화시스템, 퍼스텍, 제이씨현시스템, 티쓰리 등 드론(Drone) 테마가 상승.
조선/ 조선기자재 주요 조선업체 실적 성장 지속 전망 등에 상승
▷상상인증권은 HD현대중공업에 대해 2Q25 연결 실적은 매출액 4조756억원(yoy +4.9%, qoq +6.6%), 영업이익 4,502억원(yoy +130.1%, qoq -3.8%, OPM 11.0%)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2Q25 누적 상선 수주는 31척, 약 56억불 규모로 연초 목표의 80% 이상을 달성하며 예상 대비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 연간 상선 수주 목표 초과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힘.

▷아울러 HD한국조선해양에 대해 2Q25 연결 실적은 매출액 7조3,992억원(yoy +11.8%, qoq +9.3%), 영업이익 8,478억원(yoy +125.2%, qoq -1.3%, OPM 11.5%)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 이어 주주환원 기조 확대 시 상장 자회사 지분 가치 할인율 축소 및 비상장 자회사 상장 가능성 축소로 지주사 할인율에 대한 제고가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또한, HD현대미포에 대해 2Q25 연결 실적은 매출액 1조2,428억원(yoy +10.1%, qoq +5.0%), 영업이익 756억원(yoy +333.8%, qoq +10.4%, OPM 6.1%)을 전망. 이는 시장 이익 컨센서스 800억을 소폭 하회하는 추정치인데,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40억 가량의 비우호적 효과가 존재할 것으로 예상하나 조업일수 증가 및 저마진 물량 해소, 믹스 개선에 따른 수익성 개선으로로 대부분 상쇄가 가능할 것으로 분석. 이어 2Q25 누적 28척, 19억불 수주를 기록하며 연간 목표의 절반을 달성했으며, 하반기에도 LNGBV 등 가스선 중심 신규 수주가 이어지며 27년 이후 수익성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

▷이 같은 소식에 HD현대미포, 삼성중공업, HD한국조선해양, 한화오션, 케이프, 태광, HD현대마린엔진, HD현대마린솔루션 등 조선/조선기자재 테마가 상승.
비철금속/ 전선 트럼프, 구리 관세 50% 부과 예고 속 구리 가격 급등 영향 등에 상승
▷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내각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기자들에게 구리 수입품 관세를 발표할 것이라며 "구리에 대한 관세로 50%를 부과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힘.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이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구리 선물 가격은 전일 종가보다 17%까지 오르며 기록적인 상승세를 보였고, 종가는 파운드당 5.6855달러를 기록했음. 이는 전일 대비 13.12% 상승한 것으로, 일일 상승률 기준 1989년 이후 최고치라고 전해짐.

▷이와 관련,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들은 “트럼프의 이번 조치로 뉴욕상품거래소의 구리 가격이 더 오를 것”이라면서도 “미국 내 재고가 쌓이면서 단기 충격은 다소 완화될 수 있다”고 전망했음.

▷이 같은 소식 속 이구산업, 풍산홀딩스, 대창, 풍산, LS, KBI메탈, 서원, 남선알미늄 등 비철금속/ 전선 테마가 상승.
건설 대표주/ 건설 중소형 2분기 영업이익 증가 전망 등에 상승
▷iM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커버리지 주택주의 2Q25 영업이익은 모두 YoY로 증가할 전망이라며, DL이앤씨가 +214.7% YoY, 현대건설은 +35.3% YoY, HDC현산은 +36.9% YoY, GS건설은 +11.2% YoY가 예상된다고 언급. 2Q24 부진했던 기저효과와 전반적인 주택 마진 개선세에 힘입어 YoY, QoQ 모두 긍정적인 흐름이 기대된다고 설명.

▷아울러 2025년 상반기 부동산 경기는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의 높은 상승률을 제외하고는 모두 부진했고, 최근 대출 규제에 따라 단기적으로 매매 가격 상승 추세도 꺾일 수 있지만, 이를 통해 전반적으로 주택주 주가 조정이 발생하며 Valuation 매력도가 생겼다고 밝힘. 단기적으로 매매 가격, 매매거래량은 냉각될 수 있으나, 여전히 건설주들의 수익성 개선 기대감, 금리 하락 기조, 건설 경기의 개선(2026년 이후)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힘. 특히, 현대건설의 경우 2025년말 불가리아 원전 본계약 등 원전 사업이 구체화되는 등 원 전 관련 기대감이 지속될 것으로 보여 여전히 강한 주가 수익률이 예상된다고 밝힘.

▷이 같은 분석 속 금일 삼성물산, GS건설, 대우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디와이디, KCC건설, 동부건설, 금호건설, 아이에스동서 등 건설 대표주/건설 중소형 테마가 상승.
화장품 국내 화장품 업체 2025년 들어 컨센서스 상향 추세 분석 등에 상승
▷다올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화장품 기업들의 2025E, 2026E 컨센서스 영업이익은 2024.01월 이후로 하향되고 있지만, 국내 화장품 업체들은 2025년 들어 컨센서스가 상향 추세에 들면서 글로벌 업체들과 다른 궤를 보이고 있다고 밝힘. 특히, 중국 매출 비중이 높은 LG생활건강의 2025E 컨센서스 영업이익은 5,000억원대로 하향 조정되었으나, 에이피알과 코스맥스, 한국콜마는 2025년 들어 컨센서스가 상향 조정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 인디 브랜드와 ODM 업종의 주가 상승은 밸류에이션 상승뿐만 아니라 EPS 상승이 동반되어 주가가 상승되었음을 보여준 다고 밝힘.

▷아울러 2H24는 선제품 수요 둔화와 MOCRA(미국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 시행과 함께 미국 매출 성장이 둔화되었으나, 2H25E에는 유럽과 중동을 중심으로 한 해외 확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 기저 효과로 인한 일부 성장 또한 기대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에스엠씨지, 잉글우드랩, 한국화장품제조, 달바글로벌 등 화장품 테마가 상승.
피팅(관이음쇠)/밸브 글로벌 LNG 및 원전 프로젝트 발주에 따른 수혜 전망에 일부 관련주 상승
▷현대차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2024년 전세계 LNG 공급이 거의 제자리걸음을 하던 조용한 시기를 지나 2H25에는 LNG 프로젝트 공급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분석. 이와 관련, Plaquemines LNG Phase 2단계가 늦여름부터 시운전을 할 예정이며, 캐나다 British Columbia주 키티마트에 있는 LNG 수출 터미널에서도 시운전이 진행될 예정. 또한 추가로 Commonwealth와 CP2프로젝트, Lake Charles 프로젝트가 최종 승인 확정 이후 본격 발주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이러한 LNG 프로젝트들이 피팅업체들에게 우호적인 수주 여건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

▷아울러 전세계적으로 총 440기의 원자로 중 417기가 가동 중이며, 현재 61기의 원자로가 건설중으로 설비 용량은 63.8GW라고 언급. 원전에서 사용되는 용접용 피팅은 배관시스템의 핵심 부품으로 유체의 흐름을 연결, 전환 제어하는 역할을 하며 전체 프로젝트의 2% 수준을 차지하는 큰 시장으로, 향후 피팅의 수요도 원전의 발전 용량 증가 및 신규 프로젝트 발주에 따라 피팅업체들의 수주 모멘텀 역시 증가할 것으로 전망.

▷이 같은 분석 속 금일 태광, 비엠티, 케이에스피 등 일부 피팅(관이음쇠)/밸브 테마가 상승.
태양광에너지/ 풍력에너지 트럼프 대통령, 친환경 에너지 보조금 축소 관련 행정명령 서명 소식 등에 일부 관련주 하락
▷지난밤 뉴욕증시서 선런(-11.43%), 인페이즈에너지(-3.58%), 퍼스트솔라(-6.54%) 등 美 친환경에너지 관련주가 약세를 보임. 이는 트럼프가 친환경 에너지 보조금 축소를 골자로 한 행정명령에 서명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한화솔루션, OCI홀딩스, OCI, 유니슨, 씨에스윈드, 효성중공업, 동국S&C 등 일부 태양광/풍력에너지 테마가 하락.
반도체 관련주 트럼프 행정부, 이르면 이달 반도체 관세 부과 계획 발표 방침 소식 등에 하락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의 주력 수출 품목인 반도체에 대한 관세 부과 계획을 이르면 이달 말 발표할 방침임. 트럼프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주재한 내각 회의에서 취재진에 "우리는 의약품, 반도체, 몇몇 다른 것들(에 대한 관세)을 발표할 것이다. 큰 것들"이라고 밝힘. 반도체에 대한 구체적인 관세율과 발표 시기 및 관세 부과 시점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은 반도체에 대해선 이달 말까지 조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힘. 반도체는 미국이 '무역확장법 232조'에 근거해 관세 부과를 검토하는 품목으로 무역확 장법 232조는 특정 품목의 수입이 국가 안보를 위협한다고 판단될 경우 관세 등 적절한 조치를 통해 수입을 제한할 권한을 대통령에게 부여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삼성전자, HPSP, 한미반도체, 이오테크닉스, 저스템, 피에스케이, 유진테크, 오로스테크놀로지, 두산테스나 등 반도체 테마가 하락.



 

 

 

 특징종목

특징종목 이슈요약
금호석유화학
(011780)
122,500원
(
+6.15%)
하반기 업황 회복 전망 등에 강세
▷신한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하반기 업황 회복 기대감이 유효하다며, 하반기 합성고무 영업이익은 4분기 정기보수 감안해도 833억원(vs. 상반기 68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특히, SBR(타이어용 고무)은 천연고무(대체재) 반등, 양호한 수요 및 제한적 증설, BD(원재료) 하향 안정화로 스프레드 개선이 예상된다고 밝힘. 이어 NB 라텍스는 미국 내 동남아산 장갑 수입 증가(↔중국산 비중 감소) 수혜로 수익성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
▷한편, 2Q25 영업이익은 747억원(-38% QoQ)으로, 판매량/판가 둔화 및 정기보수로 인해 컨센서스 832억원을 하회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160,000원[유지]
더블유게임즈
(192080)
60,700원
(
+5.93%)
35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 등에 상승
▷350.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기간:2025-07-09~2026-01-09, 한화투자증권(Hanhwa Investment & Securities Co., Ltd.) ) 공시.
▷종속회사 DoubleDown Interactive LLC, 유럽 소셜카지노 시장에서의 사업 경쟁력 제고 목적으로 WHOW Games GmbH 주식 274,034주를 883.90억원에 신규로 취득하기로 결정(취득후지분율:100.00%) 공시.
대웅제약
(069620)
162,700원
(
+5.72%)
당뇨약 ‘엔블로’ 대사 개선 효과 확인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지난달 20일부터 23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 당뇨병학회(ADA 2025)에서 SGLT-2 저해제 계열의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Envlo, enavogliflozin)의 대사 개선 효과를 확인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힘. 이번 연구는 기존에 진행된 엔블로 임상3상 데이터를 활용해 동일 계열의 약물인 ‘다파글리플로진(dapagliflozin)’과의 효과를 비교한 2차분석 결과이며, 연구는 제2형 당뇨병(T2D) 환자 426명을 대상으로 24주동안 진행됐음. 이를 통해 지방세포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인 아디포카인(adipokine)의 일종인 아디포넥틴(adiponectin)과 렙틴(leptin)의 변화 등을 확인했다고 설명.
▷연구 결과 엔블로는 주요 대사지표 전반에서 개선효과를 보였으며 이 중 식욕조절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는 렙틴 수치는 체중감소 여부와 관계없이 유의하게 개선됐음. 특히 다파글리플로진 대비 더 크게 감소해(-1.24μg/L vs -0.78 μg/L)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p=0.043)를 보였음.
▷박형철 ETC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연구는 엔블로가 기존 SGLT-2 억제제와 차별화된 대사 기전을 가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향후 지방세포 기능 이상이나 대사 불균형을 동반한 당뇨병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힘.
이마트
(139480)
99,300원
(
+5.30%)
2분기 흑자전환 및 하반기 외형 성장 전망 등에 상승
▷하나증권은 동사에 대해 2분기 연결 순매출은 7조 1,027억원(YoY +1%), 영업이익은 376억원(YoY +723억원, 흑전)으로 시장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 본업인 할인점 기존점은 YoY -1%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나, 별도(할인점+트레이더스+에브리데이 합산) 부문 영업이익은 191억원으로 전년대비 흑자 전환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예상. 이는 통합 매입 효과로 원가율 개선 추세가 지속되고 있고, 판관비 절감 노력으로 1분기에 이어 수익성 개선 추세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
▷아울러 통합 매입/비효율 프로모션 축소 등으로 매출총이익률이 개선되면서 본업의 실적 모멘텀은 지속적으로 나아지고 있는 중이며, 이러한 실적 턴어라운드의 강도는 하반기로 갈수록 강해질 것으로 판단. 특히, 하반기에는 외형 성장으로 추가적인 추정치 상승여력이 열려있다고 전망.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100,000원 -> 120,000원[상향]
▷2025년6월 매출액 1.32조원(전년동월대비 +11.5%) 공시.
퍼시스
(016800)
47,300원
(
+5.11%)
코람코자산신탁과 800억원 규모 SMA 약정 체결 소식에 상승
▷코람코자산신탁은 언론을 통해 국내 사무환경 전문기업인 동사와 최대 800억원 규모의 SMA(Separately Managed Account)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힘. 이번 SMA 약정은 동사가 코람코에 약정된 한도금액 내에서 자산 매입대금을 출자하고 코람코는 이 자금을 바탕으로 서울 주요 업무권역 내 밸류애드(Value-add) 오피스 자산을 매입해 리모델링 및 임대차 관리, 매각 등을 진행할 예정. 동사는 공간기획과 시공 등에 힘을 보태 투자와 운용효율을 함께 높이며, 운용사와 전략적 투자자 간 실질적 시너지를 이뤄낸다는 계획.
롯데쇼핑
(023530)
79,600원
(
+4.46%)
해외 사업 확장에 따른 실적 및 밸류에이션 개선 기대감 등에 상승
▷NH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2030년까지 해외 사업에서 3조원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제시('24년 1.5조원 규모)했다고 언급. 싱가폴홀딩스(HQ)를 통해 대외 협력 강화 및 외부자본 유치 또한 확대할 계획이며, 장기적으로는 IPO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힘. 이어 유통 기업들은 낮은 해외 매출 비중으로 인해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를 받아온 바 있다며, 해외 사업에서의 성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면 실적과 밸류에이션 모든 측면에서의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힘.
▷특히, 베트남 유통 시장의 80% 이상이 소규모 상점과 재래시 장일 정도로 아직까지 베트남 유통 시장은 현대화되지 못한 단계라며, 경제 성장과 함께 국민들의 소득 수준이 향상되며 고품질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어 백화점, 할인점, 쇼핑몰 등 현대화된 유통 채널의 성장 속도는 더욱 가파를 것으로 추정.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90,000원[유지]
남양유업
(003920)
67,200원
(
+3.70%)
보통주 131,346주 소각 결정에 상승
▷주주가치 제고 목적으로 보통주 131,346주 소각 결정(소각예정일:2025-07-18) 공시. 소각예정금액은 98.31억원 규모임.
▷한편, 임직원 대상 성과급으로 자사주 지급 목적으로 보통주 24,736주(16.02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기간:2025-07-17~2025-07-31) 공시.
종근당바이오
(063160)
23,100원
(
+3.36%)
보툴리눔톡신 '티엠버스주' 임상결과 국제학술지 게재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보툴리눔 톡신 제제 ‘티엠버스주(Tymvers)’의 국내 임상3상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미용피부과학회저널(Journal of Cosmetic Dermatology)’에 게재했다고 밝힘. 해당 연구는 지난 2023년 4월부터 11월까지 미간주름점수가 2점(중등증) 이상인 환자 300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효능과 안전성면에서 보톡스주 대비 티엠버스주의 비열등성이 확인된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이번 국제학술지 게재는 티엠버스주의 효능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중요한 계기"라며, "균주 출처의 투명성과 보툴리눔 톡신 제제 최초 할랄 인증 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여 중동과 인도네시아 등을 교두보로 글로벌 톡신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힘.
삼양식품
(003230)
1,479,000원
(
+2.99%)
밀양 2공장 가동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한국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밀양 2공장은 지난 6월 건설을 완료하고 7월부터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힘. 밀양 2공장에서 생산되는 불닭볶음면은 3분기부터 미국, 유럽 등으로 수출되며 실적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 특히, 1분기에 미국 일부 채널과 유럽에서 물량 부족으로 매출액 증가가 제한적이었던 만큼 빠른 성장이 기대된다고 언급.
▷2분기 실적은 매출액 5,389억원(+27.0% YoY, +1.9% QoQ), 영업이익 1,306억원(+46.0% YoY, -2.5% QoQ, OPM 24.2%)을 기록하며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 2분기 평균 원달러 환율이 1,404원(+2.4% YoY, -3.3%QoQ)으로 전분기 대비 소폭 하락했지만, 수출 물량 증가로 매출액도 증가할 것이며, 영업이익은 영업이익률이 1Q25 대비 1.1%p 하락하며 소폭 감소할 것으로 추정. 이는 밀양 2공장 가동을 준비하며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1,430,000원 -> 1,800,000원[상향]
유한양행
(000100)
109,200원
(
+2.63%)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부합 전망 등에 소폭 상승
▷SK증권은 동사에 대해 25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5,814억원(+10%YoY, +18.3% QoQ), 영업이익은 400억원(+115.5%YoY, +522.6%QoQ, OPM 6.9%)으로 매출액은 컨센서스를 2.9% 하회하나,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 특히, 의약품(3,485 억원, +2.8%YoY, +5.7%QoQ), 생활용품(779억원, +3.5%YoY, +66.6%QoQ)의 견조한 성장이 예상되며, 레이저티닙의 일본 출시에 따른 마일스톤 유입 및 미국 로열티 증가에 따라 라이선스 매출(277억원, +4,797%YoY, +591%QoQ), API 수출 확대에 따른 해외 사업부의 매출(1,102억원, +13.4%YoY, +26.1%QoQ)의 고성장이 기대된다고 언급.
▷아울러 미래 성장을 견인할 핵심 가치인 레이저티닙은 3분기 유럽 출시가 예상됨에 따라 $30M(약 400 억원)의 마일스톤 수령이 기대되고 3분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또한, 6월18일 길리어드의 HIV 예방약의 FDA 승인에 따라 유한화학의 API 매출도 지속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힘.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140,000원[유지]
KT&G
(033780)
137,400원
(
+2.16%)
담배 수출 호조 전망 및 주주환원 긍정적 분석 등에 소폭 상승
▷하나증권은 동사에 대해 2분기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각각 1조 5,131억원(YoY +6.3%), 3,359억원(YoY +4.5%)으로 추정하고, KGC 제외한 단독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9,675억원(YoY +2.5%), 2,939억원(YoY +4.4%)으로 추산된다고 밝힘. 특히, 1분기와 유사하게 국내 담배 총수요가 부진하나, 해외 담배가 이를 상쇄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
▷이어 2024년 KT&G 해외 담배 매출액은 YoY 27.1% 큰 폭 성장했다며, 올해도 YoY 30% 내외 성장이 추산된다고 밝힘. 특히, 신시장(중남미, 아프리카)을 중심으로 Q가 유의미하게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언급. 아울러 2024~2027년까지 4개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따라 자사주 약 1.3조원 매입 소각, 약 2.4조원 규모의 배당이 이행될 전망이라며, 비핵심 자산 구조 개편을 통한 추가 주주환원 가능성도 열어놓을 수 있어 긍정적이라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140,000원 -> 165,000 원[상향]
삼성SDI
(006400)
170,100원
(
-2.80%)
2분기 적자 지속 전망 등에 소폭 하락
▷현대차증권은 동사에 대해 2Q25 실적은 컨센서스를 대폭 하회해 매출액 2조9,686억원(YoY -33.3%, QoQ -6.6%), 영업적자 -3,502억원(YoY 적전, QoQ 적지) 기록하여 적자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아울러 하반기 역시 흑자전환을 기대하기는 불확실성이 크다며, 당초 올해 실적을 지지해 줄 것으로 전망했던 ESS는 국내 생산 후 미국으로 수출하는 과정에서 관세 불확실성에 노출되었다고 설명. 당초 예상보다 수익성 하향이 불가피할 것이며, 향후 Stellantis 유휴 라인을 활용한 ESS 전환 등 기대되나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
▷한편, 절대 주가가 이미 크게 하락한 상황이지만, 적자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며, 회복에 적어도 2개 분기 이상의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BUY -> M.PERFORM[하향], 목표주가 : 240,000원 -> 190,000원[하향]

 

 

 

 

 

 

투자의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며 이 글은 개인의 주관적인 의견이며 투자 권유글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