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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분석

2025년 6월 12일 오늘의 주식 분석

by 고포릿스탁 2025. 6. 12.

 ADR

KOSPI 127.78
KOSDAQ 105.22

 

 

 주요이슈

 

- 코스피시장 -

6/12 KOSPI 2,920.03(+0.45%) 새 정부 기대감 지속(+), 美 CPI 안도감(+), 외국인 순매수(+)

밤사이 뉴욕증시가 美中 무역 합의?인플레 안도에도 중동 지정학적 긴장 고조, 기술주 부진 등에 하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대부분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2,909.99(+2.95P, +0.10%)로 강보합 출발. 장중 저점으로 출발한 지수는 상승폭을 다소 키워 오전 중 2,920선 부근에서 등락을 보임. 오후 들어 상승폭을 더욱 키워 2,934.31(+27.27P, +0.94%)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점차 상승폭을 반납하는 모습. 장후반 2,911선으로 밀려나기도 했지만, 장막판 재차 상승폭을 확대해 결국 2,920.03(+12.99P, +0.45%)으로 장을 마감. 종가 기준 지난 2022년 1월14일 이후 3년 5개월여만에 최고치를 기록.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에도 새 정부 정책 기대감 지속 속 외국인 매수세가 이어지며 코스피지수는 7거래일 연속 상승. 대표적 인플레이션 지표인 美 소비자물가지수가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물가 우려가 완화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외국인은 7거래일 연속 순매수했으며, 선물시장에서도 1,400계약 넘게 순매수. 다만,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 차익실현 매물 속 개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하며 지수 상승폭은 제한된 모습. 개인은 6거래일 연속 순매도, 기관은 3거래일만에 순매도 전환.

美 원자력발전 업체 주가 강세, 이재명 대통령-체코 총리 첫 통화 속 체코 원전 추가 수주 기대감, 세계은행, 개발도상국 원자력발전 사업 금융 지원 소식 등에 두산에너빌리티(+6.85%), 한전기술(+25.63%), 한전산업(+18.76%), 한전KPS(+13.93%) 등 원자력발전 테마가 급등. LG에너지솔루션(+3.93%), 삼성SDI(+1.10%), 포스코퓨처엠(+6.77%) 등 2차전지 테마도 강세를 이어갔고, 이재명 대통령, 대북확성기 방송 전격 중단 지시 소식 등에 남광토건(+14.65%), 인디에프(+12.67%), 조비(+9.70%), 현대엘리베이터(+7.25%) 등 대북 관련주가 강세. 한화오션(+5.79%), HJ중공업(+5.76%), 한화에어로스페이스(+5.30%), 현대로템(+5.15%) 등 조선/방산주도 상승.

반면, 삼성전자(-0.67%), SK하이닉스(-1.88%) 등 반도체, KB금융(-1.21%), 신한지주(-2.01%) 등 은행, 카카오(-1.75%), NAVER(-1.04%) 등 인터넷 관련주 등은 하락.

이재명 정부 출범으로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된 가운데, 강한 자본시장 개혁 의지 등에 따른 정책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음. 이 대통령은 '코스피 5000시대'를 열겠다고 공약한 바 있으며, 상법 개정안을 발의하고 주가조작 등 불공정거래에 대해 엄정히 대응하기로 하는 등 주식시장 투명성 제고 및 투자자 신뢰 회복 조치에 힘을 쏟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음. 전일에는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를 방문해 자본시장 활성화 의지를 재차 언급하면서 "배당을 촉진하기 위한 세제 개편이나 제도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힘.

한편, 지난 밤 발표된 美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등 일부 둔화된 모습을 보임. 美 5월 CPI는 전월대비 0.1% 상승해 전월(0.2%)에 비해 오름세가 둔화됐으며, 시장 예상치(0.2%)도 밑돌았음. 전년동월대비로는 2.4% 상승해 전월(2.3%)보다 소폭 높았지만, 시장 예상치(2.5%)는 밑돌았음.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CPI도 전월대비 0.1% 상승하면서 전월(0.2%)에 비해 오름세가 둔화됐으며, 전년동월대비로는 2.8% 상승하면서 전월(2.8%)과 같았지만, 시장 전망치(2.9%)는 하회했음.

아시아 주요 국 증시는 중국이 소폭 상승한 반면, 일본, 대만, 홍콩 등은 하락.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2.2원 급락한 1,358.7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4,076억 순매수, 기관과 개인은 각각 2,370억, 1,795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424계약, 2,865계약 순매수, 기관은 4,539계약 순매도.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0bp 상승한 2.429%,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1.0bp 하락한 2.827%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2틱 내린 107.17로 마감. 금융투자, 투신이 1,346계약, 517계약 순매도, 연기금등, 은행, 외국인은 1,120계약, 603계약, 444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3틱 오른 118.14로 마감. 금융투자가 6,872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6,098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다소 우세. 두산에너빌리티(+6.85%), 한화오션(+5.79%), 한화에어로스페이스(+5.30%), LG에너지솔루션(+3.93%), HMM(+2.22%), 기아(+1.55%), HD한국조선해양(+1.19%), 셀트리온(+1.05%), HD현대중공업(+0.36%), 현대차(+0.25%), 삼성생명(+0.08%) 등이 상승. 반면, 삼성물산(-2.94%), 신한지주(-2.01%), SK하이닉스(-1.88%), 현대모비스(-1.39%), 삼성바이오로직스(-1.34%), KB금융(-1.21%), NAVER(-1.04%), 삼성전자(-0.67%) 등은 하락.

업종별로도 상승 업종이 우세. 기계/장비(+4.16%), 건설(+3.36%), 일반서비스(+2.56%), 운송장비/부품(+2.14%) 업종이 큰 폭으로 상승했고, 보험(+1.37%), 전기/가스(+1.23%), 금속(+0.84%), 통신(+0.70%), 의료/정밀기기(+0.67%), 오락/문화(+0.63%), 제조(+0.51%), 운송/창고(+0.44%), IT 서비스(+0.44%)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종이/목재(-1.21%), 유통(-1.08%), 제약(-0.37%), 전기/전자(-0.16%) 업종 등은 하락.

마감지수 : KOSPI 2,920.03(+12.99P/+0.45%)

 

 

- 코스닥시장 -

6/12 KOSDAQ 789.45(+0.40%) 새 정부 기대감 지속(+), 美 CPI 안도감(+), 개인 순매수(+), 외국인/기관 순매도(-)

밤사이 뉴욕증시가 美/中 무역 합의?인플레 안도에도 중동 지정학적 긴장 고조, 기술주 부진 등에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86.27(-0.02P, -0.00%)로 약보합 출발. 장초반 784.96(-1.33P, -0.17%)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반등에 성공했고 오전 중 788선 부근에서 등락을 보이다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 오후 장중 793.20(+6.91P, +0.88%)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점차 상승폭을 반납하다 결국 789.45(+3.16P, +0.40%)로 장을 마감. 종가 기준 지난해 8월1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

새 정부 기대감이 지속된 데다 美 물가 지표 안도감이 커진 가운데, 개인이 순매수하며 코스닥지수는 7거래일 연속 상승. 개인은 하루 만에 순매수 전환. 다만,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차이 매물 출회 속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하며 상승폭은 다소 제한된 모습. 외국인은 7거래일만에 순매도, 기관은 하루 만에 순매도 전환.

에코프로비엠(+2.74%), 에코프로(+0.79%), 피엔티(+1.40%) 등 2차전지 관련주가 반등세를 이어갔고, 젬백스(+13.11%), 삼천당제약(+3.11%), 휴젤(+1.76%), 알테오젠(+0.61%) 등 시총 상위 제약/바이오주들이 대체로 강세를 보임. 서진시스템(-4.59%), 원익IPS(-2.08%), 하나마이크론(-1.85%) 등 반도체 관련주는 부진한 모습.

수급별로는 개인이 393억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9억, 91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젬백스(+13.11%), 삼천당제약(+3.11%), HPSP(+2.89%), 에코프로비엠(+2.74%), 클래시스(+1.99%), 휴젤(+1.76%), 레인보우로보틱스(+1.40%), 에코프로(+0.79%), 펄어비스(+0.65%), 알테오젠(+0.61%), 펩트론(+0.42%), 에이비엘바이오(+0.38%), 파마리서치(+0.38%), HLB(+0.38%) 등이 상승. 반면, 실리콘투(-10.36%), 코오롱티슈진(-1.50%), 에스엠(-1.50%), 리노공업(-1.31%), JYP Ent.(-0.90%), 리가켐바이오(-0.51%) 등은 하락.

업종별로도 상승 업종이 우세. 기타 제조(+3.07%)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졌으며, 금속(+1.86%), 건설(+1.71%), 출판/매체복제(+1.29%), 전기/전자(+1.25%), 운송/창고(+1.20%), 기계/장비(+1.12%), 운송장비/부품(+0.75%), 제조(+0.65%), 일반서비스(+0.60%), 통신(+0.36%)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유통(-1.75%), 비금속(-0.87%), 오락/문화(-0.49%), IT 서비스(-0.27%), 화학(-0.14%) 업종 등은 하락.

마감지수 : KOSDAQ 789.45P(+3.16P/+0.40%)

 

 

 

 

 시장종합

 

 

 

 

 특징테마

 

특징테마 이 슈 요 약
테마시황 ▷이재명 대통령, 대북확성기 방송 전격 중단 지시 소식 등에 남북경협/ DMZ 평화공원/ 철도/ 농업 등 테마 상승.

▷美 원자력발전 업체 강세 영향 및 체코 원전 추가 수주 기대감 등에 원자력발전/ 전력설비 테마 상승.

▷보험사 지급여력비율 권고기준 하향 소식 등에 손해보험/ 생명보험 테마 상승.

▷군함시장 확장에 따른 조선업 호황 장기화 전망 등에 조선/ 조선기자재 테마 상승.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 영향 등에 정유/ LPG(액화석유가스) 테마 상승. 도시가스, 셰일가스 등 테마도 상승.

▷해외 수출 모멘텀 보유 분석 및 중동 긴장 고조 소식 등에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 상승.

▷신작 출시 모멘텀 및 스테이블코인 도입 본격화에 따른 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게임/ 모바일게임(스마트폰) 테마 상승.

▷구조적 성장 기대감 속 실적 개선 전망 등에 카지노 테마 상승.

▷2026년 매출 성장 및 수익성 개선 기대감 등에 일부 건설 대표주 테마 상승.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양자컴퓨팅 낙관적 발언 등에 일부 양자암호/양자컴퓨팅 테마 상승.

▷상법 개정안 기대감 지속 등에 일부 지주사 테마 상승.

▷올해 1호 태풍 '우딥' 발생 및 제주 지역 장맛비 소식 등에 태풍 및 장마 테마 상승.

▷이 외에 야놀자, 초전도체, 해운, 수자원(양적/질적 개선), 윤활유, 핵융합에너지, 캐릭터상품, 맥심, 리튬, 토스, 우크라이나 재건, 재난/안전(지진/화재 등), 출산장려정책, 자전거, 우주항공산업, SI(시스템통합), 웹툰, 2차전지(전고체), 네옴시티, 폐배터리, 블록체인, 조림사업, 전력저장장치, 2차전지(소재/부품)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제대혈, 마이코플라 스마 폐렴, mRNA(메신저 리보핵산), 줄기세포, 면역항암제, 마이크로바이옴, 코로나19, 모더나, 제약업체 등 제약/바이오 관련 테마 하락.

▷반도체 대표주(생산), 뉴로모픽 반도체, HBM(고대역폭메모리), 반도체 장비, 반도체 재료/부품, 시스템반도체 등 반도체 관련 테마 하락.

▷이 외에 AI 챗봇(챗GPT 등), 의료AI, 지역화폐, 딥페이크, 3D 프린터, 인터넷 대표주, 전선, 원격진료/비대면진료, 음원/음반, 마리화나(대마), 창투사, 바이오인식, 지능형로봇/인공지능, 육계, 수산, 음성인식, 골판지 제조, 모바일콘텐츠, 의료기기, 보안주(물리), 전자결제(전자화폐), 소매유통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남북경협/ DMZ 평화공원/ 철도/ 농업 등 이재명 대통령, 대북확성기 방송 전격 중단 지시 소식 등에 상승
▷軍은 전일 "확성기 방송이 상부 지시에 따라 중지됐다"고 밝힘. 대북 확성기 방송은 지난해 6월 윤석열 정부가 6년 만에 재개를 결정했고, 이번에 재개 1년 만에 중지됐 음.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과정에서 한반도 긴장 완화 등을 위해 확성기 방송을 중단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음. 확성기 방송 중단 조치가 취임 일주일 만에 실현된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11일 오후 2시부로 우리 군이 전방 지역에서 진행하던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지하도록 지시했다”며 “북한의 소음 방송으로 오랜 시간 어려움을 겪어온 접경 지역 주민들의 고통을 덜어드리기 위함”이라고 밝힘. 앞서 통일부는 지난 9일 민간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 중단을 요청했고, 군 당국이 확성기 방송까지 중지하면서 남북 긴장 완화 조치가 잇달아 이뤄지고 있음.

▷우리 군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지한 이후 북한은 11일 밤까지 대남 방송을 송출했으나, 12일 오전에는 방송을 재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합동참모본부는 “12일 북한의 대남 소음 방송이 청취된 지역은 없다”고 밝힘. 군 관계자도 “서부전선에서 어제 늦은 밤에 마지막으로 대남 방송이 청취됐고, 이후로는 없었다”고 언급.

▷이 같은 소식 속 아난티, 남광토건, 인디에프, 조비, 신원, 좋은사람들, 현대엘리베이, 현대건설, 일신석재, 남해화학, 모나용평, 자연과환경, 대아티아이, 푸른기술 등 남북경협, DMZ 평화공원, 철도, 농업 등 대북관련주들이 상승.
원자력발전/ 전력설비 美 원자력발전 업체 강세 영향 및 체코 원전 추가 수주 기대감 등에 상승
▷지난밤 뉴욕증시서 오클로(+29.48%), 뉴스케일 파워(+20.41%), 탈렌 에너지(+7.73%), GE 버노바(+3.90%) 등 원자력발전 관련주가 강세를 보임. 이는 탈렌 에너지, 아마존과의 원자력 발전 협력 확대 소식 및 오클로, 미국 공군기지에 에너지 공급 사업자로 잠정 선정 소식 등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되고 있음.

▷외신에 따르면, 탈렌 에너지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 위치한 수스케한나 원자력 발전소 인근 아마존 데이터 센터 캠퍼스에 전력을 공급할 예정. 이번 전력 구매 계약에 따라 탈렌은 2042년까지 아마존의 하이퍼스케일 데이터 센터 캠퍼스에 1920메가와트 규모의 무탄소 원자력 발전 전력을 공급할 예정. 계약에는 공급 기간을 추가로 연장할 수 있는 옵션도 포함됐으며, 탈렌은 단계적으로 전력 공급량을 늘려 2032년까지 전체 물량을 달성한다는 계획임. 또한, 오클로는 11일(현지시간) 알래스카의 아일슨 공군 기지에 원자력 발전소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힘. 계약은 아직 이뤄지지 않았 지만, 공군으로부터 허락 통보를 받았다며 조만간 계약이 성사될 것이라고 언급. 한편, 오클로는 한수원(한국수력원자력)과 기술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음.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전일 페트로 피알라 체코 총리와 첫 통화를 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밝힘.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4일(현지시간) 체코 두코바니 원전 2기를 공급하기로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추가적인 수주까지 노린 행보로 풀이되고 있음. 특히, 양 정상은 최근 체코 두코바니 원전 계약이 체결된 것을 축하하고, 양국 간 경제협력이 더욱 확대되는 데 시금석으로 평가.

▷아울러 세계은행이 개발도상국의 원자력 발전 사업에 금융 지원에 나섰다는 소식도 전해짐. 지난 2013년 세계은행이 원전 사업 지원 중단을 결정한 이후 12년 만임. 방가 총재는 세계은행이 기존 원전의 수명 연장과 소형모듈원자로(SMR) 도입 가속화 노력을 지원할 것이라며, 세계은행은 이번 원전 지원을 위해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협력한다고 언급.

▷이 같은 소식 속 한전기술, 한전산업, 지투파워, 한전KPS, 태웅, 한신기계, 우리기술, 우진, 에너토크, 두산에너빌리티 등 원자력발전/전력설비 테마가 상승.
손해보험/ 생명보험 보험사 지급여력비율 권고기준 하향 소식 등에 상승
▷금융위원회는 11일 제11차 정례회의에서 '보험업감독규정 일부개정고시안'을 의결하고, 보험사의 킥스 권고비율을 130%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힘. 이번 개정안은 2001년 이후 24년 만의 조치로, 이날부터 즉시 시행됐음. 이번 권고기준 조정은 새로운 회계기준(IFRS17) 및 킥스 제도 도입 이후 보험사의 실질 건전성이 강화됐다는 평가에 따른 것으로 금융위는 "복합위기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와 금리 변동성 완화, 은행권 자본비율 규제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30% 수준이 적정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

▷지급여력비율(K-ICS·킥스)의 권고 기준이 기존 150%에서 130%로 하향 조정되면서, 보험사들의 자본 조달 부담이 줄고 후순위채 조기상환 요건도 완화될 전망임. 보험업계는 이번 조치에 반색하는 분위기이며, 이는 금리 인하와 할인율 현실화로 건전성 관리 부담이 커진 가운데, 킥스 비율 완화로 자본 조달 여력이 일부 확보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임.

▷아울러 새 정부 출범 속 상법 개정 등 자본시장 활성화 공약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이 같은 소식에 한화손해보험, 흥국화재, DB손해보험, 한화생명, 코리안리, 동양생명 등 손해보험/생명보험 테마가 상승.
조선/ 조선기자재 군함시장 확장에 따른 조선업 호황 장기화 전망 등에 상승
▷전일 대신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안보 리스크와 미국 해군력 확장 전략 본격화에 따라 안정적인 상선의 수주잔고를 기반으로 특수선에 대한 수주 기대감이 조선업 호황을 장기화 시킬 것으로 전망. 특히, 미국이 자국 내 전투함 중심 생산을 고수하면서 상선·지원함·MRO 분야에서 한국 조선업체와의 협력 기회가 구조적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

▷한편, 미국 내 군함은 법적으로 자국 조선소에서만 건조가 허용되나, 군수지원함, 군함 정비·보수, 일부 블록 조립 등은 외주 또는 제3국으로부터 조달이 가능하다고 설명. 미국은 생산능력 한계, 숙련공 부족, 부품 병목현상 등 병렬 건조 구조상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기술력 있고 신뢰 가능한 파트너가 필요하다고 분석. 이와 관련, 한화오 션은 미국 내 거점을 공격적으로 확보하는 행보를 보여 높은 가능성으로 미 해군의 수주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힘.

▷이 같은 분석 속 금일 HJ중공업,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HD한국조선해양, 태웅, 동성화인텍, 한국카본 등 조선/조선기자재 테마가 상승.
정유/ LPG(액화석유가스)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 영향 등에 상승
▷지난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7월 인도분 가격은 美, 이라크 대사관 철수준비 소식 등에 전거래일보다 3.17달러(+4.88%) 급등한 68.15달러에 거래 마감. 외신에 따르면, 미국 정부가 이라크 대사관 철수를 준비 중이며, 바레인 주둔 미군 가족들의 철수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고 전해짐. 아지즈 나시르자데 이란 국방장관은 미국과 핵 협상이 틀어지고 분쟁이 벌어지게 되면 중동 내 모든 미군기지를 공격할 수 있다고 경고했음. 아지즈 국방장관은 "협상이 타결되지 않고 우리에게 분쟁이 강요된다면 상대방의 피해는 우리보다 훨씬 클 것이며, 미국은 이 지역을 떠나야 할 것"이라며 "미국의 모든 역내 기지가 우리의 사정거리 내에 있다"고 강조. 미국이 이라크와 쿠웨이트, 카타르, 바레인 아랍에미리트(UAE) 등에 군대를 주둔시키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이라크 대사관 대피 보도가 이란의 공격 가능성에 대한 불안감을 증폭시킨 것으로 풀이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중앙에너비스, 흥구석유, E1, S-Oil 등 정유/LPG(액화석유가스) 테마가 상승.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해외 수출 모멘텀 보유 분석 및 중동 긴장 고조 소식 등에 상승
▷한국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방위산업 업종이 하반기 다수의 수출 모멘텀과 수출 가능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분석. 이와 관련, 사우디아라비아가 대규모 전력 증강 사업의 일환으로 전차, 장갑차, 자주포, 방공시스템 등 다수의 무기체계를 도입할 것으로 전망되며, 폴란드의 경우 K2 2차 수출 계약 체결이 임박했다고 밝힘.

▷아울러 EU는 ASAP(Act in Support of Ammunition Production)을 통해 2025년까지 155mm 포탄 생산 능력 200만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장약 수출을 통해 EU 탄약 생산 밸류체인에 편입될 것으로 전망. 또한, LIG넥스원은 비궁의 2024년 FCT 완료 후 수출 계약을 기다리는 상황이라며, 미국은 무인수상함 대응 차원에서 비궁 도입을 고려하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 이와 함께 자주포 현대화 사업 역시 추진하고 있다며, 지난해 성능 시연을 위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포함한 글로벌 5개 업체를 선정한 바 있다고 언급.

▷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11일 중동지역 긴장 고조 속 미국이 주이라크 미국 대사관 인력 일부 대피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짐. 이는 가자 전쟁이 18개월째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 지역의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이뤄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음.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이 중동 곳곳에 주둔한 군인 가족의 자진 대피를 승인하는 등 이라크 주재 미 대사관 인력뿐 아니라 중동 지역에 배치된 미군 가족의 대피 움직임도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핵 프로그램을 둘러싼 협상에 진전이 없으면 이란을 공격하겠다고 위협한 바 있음. 한편, 스티브 위트코프 美 중동 특사는 오는 15일(현지시간) 오만에서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과 회담을 가질 예정.

▷이 같은 분석 속 금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 템, 대성하이텍, 제노코, 풍산, 한국항공우주 등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가 상승.
게임/ 모바일게임(스마트폰) 신작 출시 모멘텀 및 스테이블코인 도입 본격화에 따른 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SK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최근 게임 업종은 하반기 대작 출시 기대감을 반영하며 주가 상승이 두드러졌다고 분석. 이와 관련, 게임사들은 최근SGF 2025에서 다양한 신작과 신규 콘텐츠들을 선보였고, 카카오게임즈는 <크로노 오디세이>의 신규 트레일러 공개, 엔씨소프트는 블레이드&소울 IP 기반 2종 소개, 펄어비스는 <붉은사막>의 오픈월드 요소를 담은 신규 시연 빌드 공개, 네오위즈 트레일러 공개 및 6/7 정식 출시,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 공개, <몬길: STARDIVE>의 신규 캐릭터 공개 등이 있다고 언급. 아울러 7월 차이나조이, 8월 게임스컴, 9월 도쿄게임쇼까지 3분기 다수의 게임쇼가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신작 정보가 공개되며 기대감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분석.

▷아울러 최근 스테이블 코인 도입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미투온이 P2E 게임의 USDC 활용 사실이 주목받은 영향으로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는 등 관련 게임사들의 수혜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음. 스콧 베센트 美 재무장관은 11일(현지시간) 미 상원 예산소위원회에서 "미국 국채로 뒷받침되는 스테이블코인 입법은 스테이블코인을 통한 달러 사용을 전 세계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향후 달러 기반 스테이블 코인 시장 규모가 2조달러(약 2,740조원) 규모로 확대될 수 있다고 전망했음. 또한, 10일 더불어민주당이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기업의 최소 자본금 기준을 5억 원 이상으로 대폭 낮추는 법안을 발의하는 등 국내 도입 기대감도 현실화되고 있음.

▷이에 금일 미투온, 고스트스튜디오, 넥슨게임즈, 위메이드맥스, 데브시스터즈, 네오위즈홀딩스, 위메이드 등 게임/모바일게임(스마트폰) 테마가 상승.
카지노 구조적 성장 기대감 속 실적 개선 전망 등에 상승
▷그로쓰리서치는 보고서를 통해 카지노 산업이 기존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성장해왔으나, 최근 마카오를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의 복합리조트 개발과 규제 완화가 이어지며 시장의 중심축이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고 분석. 특히, 일본, 태국, 필리핀 등 신규 진입 국가들이 대형 IR(Integrated Resort) 프로젝트에 나서며 아시아 카지노 시장의 춘추전국시대가 개막되었다고 밝힘.

▷이러한 변화는 코로나19 이후 회복 중인 글로벌 관광 수요와 맞물려 산업 전반의 체질 개선과 경쟁 구도 재편을 이끄는 구조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국내 카지노 산업 또한 외국인 관광 수요 회복과 더불어 인프라 개선, 복합리조트 확장을 통해 실적 개선 흐름에 들어선 상황이라고 밝힘.

▷이 같은 분석 속 금일 롯데관광개발, GKL, 파라다이스, 강원랜드 등 카지노 테마가 상승.
건설 대표주 2026년 매출 성장 및 수익성 개선 기대감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교보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공사비 급등과 고금리 환경으로 인한 2023년 분양물량 축소 영향으로 건설사 2025년 매출은 저점을 형성하지만, 2026년 다시 매출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 동시에 저마진 사업장의 준공과 안정화된 주택사업 물량 매출인식 효과로 2025년은 실적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 특히,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착공된 저마진 물량은 2024년 95%에서 2025년 55%로 축소돼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미분양이 해소될 수 있는 환경이 지속되며 전국의 분양 수요는 점진적으로 개선세를 보일 것으로 분석.

▷아울러 해외 수주는 에너지 시장 변화에 대응해 국가와 공종의 다각화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과거에는 중동 국가 중심의 유가 연동형 플랜트 위주였으나 현재는 전통 에너지원 의존도를 줄이며 가스처리, 화학, 신재생 에너지 등 다양한 공종과 에너지원 분야로 수주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고 밝힘. 이 가운데 원전 사업은 현재 가시성이 가장 높아 해외수주의 플랜트 부문 실적과 수익성 개선에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힘.

▷이 같은 분석 속 금일 현대건설, 대우건설 등 일부 건설 대표주 테마가 상승.
양자암호/양자컴퓨팅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양자컴퓨팅 낙관적 발언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는 1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럽 최대 스타트업 박람회 '비바테크놀로지' 및 GTC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양자 컴퓨팅이 변곡점(inflection point)에 다다르고 있다"며 "앞으로 몇 년 안에 흥미로운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영역에서 양자 컴퓨터를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시점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밝힘. 이어 엔비디아가 개발 중인 하이브리드 양자-고전 컴퓨팅 솔루션 '쿠다 큐'(Cuda Q)를 언급하며 "지금은 정말 흥미로운 시점"이라고 언급. 쿠다 큐는 양자 컴퓨터의 한계를 엔비디아의 강력한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중심으로 한 고전 컴퓨터가 보완함으로써 양자 컴퓨터와 기존 컴퓨터를 함께 작동시키는 오픈소스 플랫폼임. 황 CEO의 이같은 언급은 지난 1월 양자 컴퓨터의 상용화 시기와 관련한 발언보다 크게 낙관적인 전망으로 당시 "실용적인 양자컴퓨터가 등장하는 데에는 20년은 걸릴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음.

▷이에 지난밤 뉴욕증시서 퀀텀 컴퓨팅(+25.38%), 실스크(+12.47%), 리게티 컴퓨팅(+11.39%), 아르킷 퀀텀(+8.21%) 등 美 양자컴퓨팅 업체 주가가 급등.

▷이 같은 소식 속 엑스게이트, 아톤, 파인텍, 포톤 등 일부 양자암호/양자컴퓨팅 테마가 상승.



 

 

 

 특징종목

 

코스피

특징종목 이슈요약
달바글로벌
(483650)
164,600원
(
+11.59%)
글로벌 확장 가속 속 오프라인 매출 비중 확대 기대감 등에 급등
▷한국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동사 제품인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 순위가 6월11일 기준 미국 아마존에서는 51위, 캐나다에서는 8위, 독일에서는 8위, 스페인에서는 1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아마존 베스트셀러는 해당 국가의 인기 척도임은 분명하기 때문에 달바의 글로벌 확장은 양호하게 순항 중인 걸로 확인한다고 밝힘.
▷이어 현재 스페인, 캐나다, 영국, 미국의 다양한 오프라인 채널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내년에는 추가되는 신규 오프라인 채널 매출은 빠르게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 오프라인 매출 비중이 높아지면서 2023년 16.2%였던 OPM은 2024년 19.4%까지 높아졌으며, 2026년에는 전체에서 오프라인 비중이 30%까지 높아질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180,000원[유지]
한국카본
(017960)
22,400원
(
+6.41%)
보냉재 매출 성장 전망 및 조선업 LNG 수주 호황 기대감 등에 강세
▷다올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올해 보냉재 매출이 6,963억원(YoY +15%)으로 성장하고 연결 영업이익이 917억원으로 큰 폭 증익이 예상된다고 밝힘. 이는 효율적인 신설비 도입과 CAPA 확대 등 때문으로 분석.
▷아울러 2026년에도 P 상승과 SB 중국 공급으로 수익성이 개선되고 영업이익도 증익될 것으로 전망. 또한, 주가에 가장 중요한 조선사들의 LNG선 수주도 올해 하반기부터 호황기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투자의견 : BUY[신규], 목표주가 : 33,000원[신규]
한화오션
(042660)
84,000원
(
+5.79%)
실적 개선 지속 및 美 조선 시장 진출 기대감 등에 상승
▷한국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미국 정부의 상선 및 함정 건조 협업 의지, 한화 그룹사의 미국 조선업 진출 의지를 모두 인정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를 114,000원으로 신규 제시한다고 밝힘. 적정 기업가치의 55%(19.6조원)를 기존 본업으로 설명할 수 있으며, 45%가 미국 상선 및 군함 시장에 진출해서 만들어내는 가치라고 밝힘.
▷이와 관련, 동사의 EBITDA는 전년 대비 36.5%(2026년), 37.4%(2027년), 8.1%(2028년)씩 성장할 것으로 추정. 공정 안정화, 선종 및 빈티지별 mix 개선세를 감안해 2028년 EBITDA 추정치를 기존에 비해 40.4% 상향했다고 언급. 또한, 주주사가 출자한 기업이 Austal의 최대주주로 올라설 경우, 30년치 함정 구매 예산(TAM)의 15%까지 점유할 것이라 내다본다며, 이를 감안해 DCF 방식으로 산출한 미국 함정 신조 시장 진출 가치는 12.4조원이라고 분석. 이어 존스법 시장 확장성과 필리 조선소의 시설 투자 계획을 감안해 산출한 필리 조선소의 기업가치는 11조3,000억원으로 동사 보유 지분율 40%에 30%를 할인해서 3조2,000억원을 지분가치에 가산했다고 밝힘.
▷투자의견 : 중립 -> 매수[상향], 목표주가 : 114,000원[신규]
롯데관광개발
(032350)
13,420원
(
+3.07%)
탄력적 실적 성장 전망 등에 상승
▷한화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고객 DB 확대에 따라 가파른 실적 개선이 확인되고 있으며, 연중 내내 탄력적인 실적 성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이와 관련, 동사는 지난 1분기도 호실적을 기록했는데, 다소 이른 감은 있지만 2분기에도 다시 한 번 좋은 실적이 기대된다고 언급. 특히, 5월은 카지노 방문객 수, 드롭액, 순매출액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5월 방문객 수는 51,207명을 기록했는데, 제주 국제공항 직항 연결 도시수가 지난해 대비 탄력적으로 늘어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이 같은 방문객 수 증가를 이뤄낸 점은 고무적이라고 분석.
▷아울러 동사 주가는 한중 관계 개선 기대감 및 호실적 등으로 최근 좋은 흐름을 보였다고 언급. 구간마다 수급 등의 이유로 단기 조정이 있을 수는 있겠으나, 지표 호조에 따른 실적 레버리지 구간의 초입에 겨우 와있다는 판단이라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15,000원 -> 18,000원[상향]
SK이노베이션
(096770)
95,500원
(
+1.38%)
싱가포르 AI 데이터센터 기업 BDC와 에너지 솔루션 사업 추진을 위한 MOU 체결 소식에 소폭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지난 11일 서울 소재 SK서린빌딩에서 싱가포르 데이터센터 인프라 기업인 BDC(Bridge Data Centres)와 데이터센터 에너지 솔루션 사업 추진을 위한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힘. 이번 협약으로 동사는 말레이시아에 있는 BDC 의 초대형 AI 데이터센터에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며, 이 데이터센터에 AI 기반 에너지 관리 시스템(DCMS) 도입,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연료전지 등 보조전원 설계, 첨단 액침냉각 기술 및 냉매 공급 등 데이터센터 전용 솔루션을 적용할 계획임.
▷이와 관련, 김무환 동사 에너지솔루션 사업단장은 "이번 BDC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AI 데이터센터 에너지 솔루션의 기술력 및 경제성을 평가받아 글로벌 시장에서 상품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 필요에 따라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기업들과의 공동 연구개발(R&D) 등도 벌여 나갈 방침"이라고 밝힘.
제이준코스메틱
(025620)
8,600원
(
-4.66%)
최대주주 변경 속 하락
▷최대주주가 메타엑스1호조합으로 변경 공시. 변경 후 최대주주인 메타엑스1호조합의 소유비율은 40.36% 임.

 

코스닥

특징종목 이슈요약
미투온
(201490)
3,295원
(
+29.98%)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카지노 플랫폼 '에이스카지노' 정식 오픈 소식에 상한가
▷동사는 언론을 통해 100% 해외 자회사 '에이스게이밍'(ACE GAMING)이 글로벌 라이선스를 취득한 스테이블코인 기반 카지노 플랫폼 '에이스카지노'(ACE CASINO)를 정식 오픈한다고 밝힘. 이번에 선보이는 에이스카지노 플랫폼은 안주안 게이밍 보드의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스테이블코인 카지노가 합법화된 전 세계 180여 개 국가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미국 서클이 발행하는 스테이블코인 USDC와의 연동 및 교환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있다고 전해짐.
▷동사는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스테이블코인 기반 카지노 산업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동시에, 이를 발판 삼아 디지털 가상자산과 게임이 융합된 차세대 엔터테인먼트 생태계 구축에 나설 계획임.
▷한편, 이 같은 소식 속 동사 종속회사인 고스트스튜디오도 급등세를 기록.
SAMG엔터
(419530)
78,900원
(
+10.35%)
에스엠과 IP 컬래버레이션 본격화 소식에 급등
▷동사는 언론을 통해 에스엠엔터테인먼트(SM엔터) 소속 아티스트 에스파(aespa), 하츠투하츠(Hearts2Hearts)와 함께 IP 컬래버레이션을 본격화한다고 밝힘. 양사의 협업은 단순한 콘텐츠 및 굿즈 생산을 넘어 OSMU(One Source Multi Use) 전략의 일환으로, 동사는 이번 컬래버를 통해 기존 주 타깃층이던 4~7세 어린이에서 MZ세대까지 IP 활용 연령층을 대폭 확장하는 한편국내 팬덤을 중심으로 동북아·동남아 시장 진출까지 본격화할 계획임.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에스파, 하츠투하츠와 함께 만드는 이번 컬래버는 SAMG의 대표 IP 캐치! 티니핑이 전 세대를 아울러 글로벌 캐릭터로 확장하는 또 하나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뮤직비디오, 콘텐츠 공개 이후에도 양사 SNS를 통해 지속적인 콘텐츠를 선보이며 팬덤과의 접점을 넓혀갈 예정"이라고 밝힘.
케이엔에스
(432470)
11,050원
(
+6.76%)
국내 유일 테슬라 46파이 공급 종루이코리아 대상 증설 자금 추가 출자 결정 소식에 강세
▷동사는 언론을 통해 합작법인 종루이코리아의 신공장 착공에 필요한 초기 자금을 유상증자 방식으로 조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힘. 동사는 이번 출자를 통해 종루이코리아의 국내 생산 능력 확대를 지원하고 46파이(4680) 배터리 부품의 대량 양산 체계를 구축해 테슬라에 납품할 계획임.
▷이와 관련, 동사 정봉진 대표이사는 "중국산 부품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만큼 국내생산거점 확보는 글로벌 OEM 고객사들과의 협업 확대에도 중요한 전략적 자산이 될 것"이라며 "CID 부품의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는 가운데 향후 46파이 배터리 시장 확대에 맞춘 신속한 대응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힘.
에스씨엠생명과학
(298060)
896원
(
+6.29%)
최대주주 대상 총 79.99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등에 강세
▷전일 장 마감 후 운영자금 확보 목적으로 마르시아 신기술조합 제77호(최대주주) 대상 4,026,845주(29.99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발행가:745원, 상장예정:2025-07-15) 및 6,711,409주(49.99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발행가:745원, 상장예정:2025-08-18) 공시.
▷또한, 169.00억원 규모 유형자산(토지 및 건물) 양도 결정(양도기준일:2025-06-26) 공시.
지노믹트리
(228760)
13,760원
(
+5.76%)
대장암 체외진단제 기술이전 마일스톤 수령에 상승
▷동사는 전일 장 마감 후 홈페이지를 통해 산동루캉하오리요우社 대장암 체외진단제 중국 식약처 제조 허가 신청 및 기술이전 마일스톤 수령 소식을 발표. 2025년 6월 11일 자로 마일스톤 금액 10억 원을 수령하였으며, 해당 금액은 매출로 인식될 예정이라고 밝힘.
▷이어 향후 본 제품이 중국 내에서 최종 제조 허가를 획득할 경우 추가 마일스톤 10억 원이 발생할 예정이며, 제품 출시 이후에는 파트너사의 매출 달성 실적에 따라 최대 20억 원의 마일스톤과 함께 별도의 로열티 수익도 순차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
에스넷
(038680)
4,795원
(
+4.81%)
보안 컨퍼런스에서 'AI 인프라 구축' 소개 예정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오는 13일 조선 팰리스 호텔에서 열리는 '보안 AI 인프라 컨퍼런스(Secure AI Infrastructure Conference)'에서 삼성SDS 패브릭스와 시스코의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을 선보인다고 밝힘. 이번 행사는 시스코(Cisco)가 주최하는 행사로, 동사는 삼성SDS 패브릭스(FabriX) 플랫폼과 시스코 UCS 서버를 활용해 실제 기업이 AI 환경을 어떻게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는지 보여줄 예정. 아울러 행사를 통해 시스코의 고객사를 대상으로 실질적인 영업 기회를 확보해 협력 기반을 조성한다는 계획임.
아세아텍
(050860)
2,365원
(
+3.96%)
자사주 공개매수 결정에 상승
▷전일 장 마감 후 주식가치 제고 및 주가안정 목적으로 보통주 1,000,000주(29.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기간:2025-06-12~2025-07-03) 공시. 취득방법은 공개매수임.
큐로셀
(372320)
31,900원
(
+3.91%)
BIO USA 기업 발표 선정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현지시간으로 오는 6월16일부터 19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바이오산업 행사 '2025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USA)'에서 기업 발표(Company Presentation) 기업으로 공식 선정됐다고 밝힘. 동사는 이번 무대를 통해 국내 최다 규모의 단계별 CAR-T 파이프라인과 임상 성과를 비롯해 혈액암·고형암을 아우르는 적응증 확장 전략, 동종 CAR-T 개발 현황 등을 심도 있게 소개할 예정.
▷아울러 혈액암과 고형암을 포함한 다양한 적응증, 동종 CAR-T 등 주요 자산과 함께 독자 플랫폼 OVIS™ 기반의 CAR-T 성능 향상 기술을 소개하고, 자체 구축한 GMP 제조 및 품질관리 역량, 기술이전 인프라도 함께 다룰 예정.
범한퓨얼셀
(382900)
17,830원
(
+3.30%)
잠수함 해외 수출 기대감 등에 상승
▷신한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장보고-III 1번함부터는 국산화에 성공한 동사의 연료전지가 탑재되고, 한화오션, HD현대중공업이 모두 동사의 고객사라고 밝힘. 특히, 캐나다(8~12척), 폴란드(3척) 등 해외 잠수함 프로젝트 입찰에 K-잠수함 원팀(한화오션 + HD현대중공업)이 참여한 상황이라며, 관련 시장 규모 8~15척을 예상하고, 금액 기준 2.2~4.3천억원을 기대한다고 언급.
▷이어 PEMFC{잠수함용, 건물용(특히 데이터 센터향)}, 수소 충전소(기체식, 액체식), 신사업{SOFC(특히 데이터 센터향), 수소 버스·선박(PEMFC), 수전해(SOEC)} 성과가 손익에 본격 반영되는 것이 명확해질 경우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상향 가능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Trading BUY[유지], 목표주가 : 16,000원 -> 18,900원[상향]
셀로맥스사이언스
(471820)
5,170원
(
+2.78%)
퍼슨헬스케어와 '베베락스액' 등 일반약 유통 협력 소식에 소폭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퍼슨헬스케어 일반의약품 유통 및 마케팅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이번 협약을 통해 퍼슨헬스케어의 주요 일반의약품 4종이 동사의 회원 약국 전용 채널을 통해 독점 유통될 예정임. 이번 협력 대상 품목은 프리미엄 관장약 베베락스액, 가려운 피부를 위한 두두엔액, 햇볕 화상 치료용 아줄린연고, 멀미약 마미즈시럽 등으로 오는 2025년7월부터 약 7,000여개 동사 회원 약국에 공급될 예정.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회원 약국에 차별화된 일반의약품을 새롭게 공급하게 되어 기쁘다"며 "약사님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제품 이해도와 상담력을 높여 환자 만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힘.
LS마린솔루 션
(060370)
30,150원
(
+2.73%)
국내 최대 규모 해상풍력 프로젝트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소식에 소폭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국내 최대 해상풍력 사업인 ‘해송 해상풍력 프로젝트’ 해저케이블 운송 및 설치 분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힘. 해송 해상풍력 발전단지는 전라남도 신안군 서쪽 해상에 504㎿(메가와트)급 단지 2곳, 총 1GW(기가와트) 규모로 조성되며, 이는 원자력 발전소 1기 수준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임. 동사는 해양조사, 해저케이블 포설 및 매설, 접속시험 등 내·외부망 구축의 전 공정을 일괄 수행할 예정임.
▷이와 관련, 김병옥 동사 대표는 "이번 선정은 전남해상풍력 1단지의 성공적 준공을 통해 기술력과 신뢰성을 입증한 결과"라며, "해송 프로젝트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개발·투자 파트너들과 협력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힘.
동방메디컬
(240550)
13,200원
(
+2.40%)
올해 실적 성장 전망 및 밸류에이션 매력 분석 등에 소폭 상승
▷한국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올해 실적은 매출액 1,369억원(+31.9% YoY), 영업이익 260억원(+72.5%, OPM 19.0%)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특히, 주요국 제품 허가에 따른 수출 가속화와 미용의료 비중 확대 및 한방 수익성 회복이 맞물리며 외형 성장과 이익 개선이 동시에 나타나는 구간에 진입을 앞두고 있다고 설명.
▷아울러 26년 EPS 기준 PER 8배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매우 높다며, 미용의료 중소형주 최선호로 제시한다고 언급.
▷투자의견 : 매수[신규], 목표주가 : 24,000원[신규]
위메이드
(112040)
31,850원
(
+1.76%)
해외 블록체인 게임 2종 온보딩 계약 체결 소식 등에 소폭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사이프러스, 홍콩 등에 위치한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블록체인 게임 2종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사이프러스 개발사 101XP의 '아바타 라이프-러브 메타버스(Avatar Life-Love Metaverse)'는 소셜 시뮬레이터 게임이며, 홍콩 개발사 게임위너(Game Winner)가 개발한 '아이들 판타지(Idle Fantasy)'는 수집형 방치 RPG임. 동사는 현재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에 완성도 높은 게임을 온보딩하기 위해 국내외 개발사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한편,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의 가상화폐 위믹스(WEMIX) 거래지원 중지(상장폐지) 결정에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던 동사가 법원의 기각 결정에 항고한 것으로 전해짐. 동사는 지난 11일 서울중앙지법에 거래지원 종료 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기각에 대한 항고장을 제출했으며, 동사 측이 제기한 항고 사건 심리는 향후 서울고법에서 열릴 전망임.
나노엔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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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 로레알, 엔비디아와 협력 소식 등에 소폭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글로벌 뷰티 기업 로레알이 엔비디아와 협력해 생성형 광고와 제품 추천 등 주요 AI 프로젝트를 본격 확장한다고 전해짐. 로레알은 이번 협력을 통해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플랫폼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알려짐.
▷이 같은 소식 속 로레알과 ‘셀 바이오프린트’를 공동 개발해 협력하고 있는 동사가 시장에서 부각.
▷한편, 전일 장 마감 후 (주)에이에이아이헬스케어(AAI Health Care Co., Ltd.)와 주식교환ㆍ이전 결정(교환ㆍ이전 비율 : 동사 : (주)에이에이아이헬스케어 = 1 : 0.4748121) 공시.
서진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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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성실공시법인 지정에 하락
▷전일 장 마감 후 공시불이행(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담보제공 계약 체결 지연공시)으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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