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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분석

2025년 6월 9일 오늘의 주식 분석

by 고포릿스탁 2025. 6. 9.

 ADR

KOSPI 125.43
KOSDAQ 103.53

 

 

 주요이슈

 

- 코스피시장 -

6/9 KOSPI 2,855.77(+1.55%) 새 정부 출범 기대감 지속(+), 외국인 순매수 지속(+), 美 고용 호조 및 美/中 무역 협상 기대감(+)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美 고용 지표 호조, 美/中 무역 협상 기대감 등에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대부분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2,841.56(+29.51P, +1.05%)로 상승 출발. 장초반 2,841.39(+29.34P, +1.04%)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상승폭을 키워 2,860선 위로 올라서기도 함. 오전 중 시초가 부근까지 상승폭을 축소하기도 했지만, 재차 상승폭을 확대하며 오전 장 후반 2,867.27(+55.22P, +1.96%)에 서 고점을 형성. 이후 2,860선 부근에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오후 장중 일부 상승폭을 축소해 2,850선 아래로 밀려나기도 했지만, 재차 상승폭을 키워 결국 2,855.77(+43.72P, +1.55%)로 장을 마감.

새 정부 출범 이후 상법 개정과 그에 따른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기대감 속 외국인 매수세가 지속되며 코스피지수는 4거래일 연속 상승. 美 고용 지표 호조, 美/中 무역 협상 기대감 등도 긍정적으로 작용. 외국인은 4거래일 연속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기관은 3거래일만에 순매도 전환, 개인은 3거래일 연속 순매도.

현대모비스(+10.04%), 현대차(+4.32%), 기아(+2.36%) 등 자동차 대표주가 관세 협상 및 상법 개정 기대감, 밸류에이션 매력 보유 분석 등에 강세를 나타냈고, KB금융(+4.14%), 하나금융지주(+5.58%) 등 은행, 삼성증권(+3.25%), 키움증권(+9.25%) 등 증권 등 금융주가 정부 정책 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연일 상승. 삼성전자(+1.18%), SK하이닉스(+2.00%) 등 반도체 관련주도 상승했고, 카카오페이(+29.92%), 카카오뱅크(+20.21%), 카카오(+16.03%) 등 카카오 그룹주가 새 정부의 디지털 자산 제도화, 스테이블코인 허용 등 정책 기대감 부각 등에 급등.

반면, LG에너지솔루션(-2.06%), 삼성SDI(-2.01%) 등 2차전지, HD현대미포(-5.18%), 한화오션(-3.08%) 등 조선주는 하락.

지난 주말 발표된 美 고용 지표는 호조를 보임. 美 5월 비농업 부문 취업자 수는 전월대비 13만9,000명 증가해 시장 예상치 13만명 증가를 웃돌았음. 평균 시간당 임금도 전월대비 0.4% 상승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으며, 실업률은 전월과 동일한 4.2%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 美 고용 호조 속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시점이 더 늦춰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음.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7월 기준금리 동결 확률을 83.4%까지 높여 반영했음.

한편, 미국과 중국은 오는 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고위급 무역회담에 나설 예정. 이는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전일 90분간의 통화에서 협상 재개에 합의한 데 따른 것으로, 미국 쪽에서는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무역대표(USTR)가 참가해 중국 대표단과 ‘무역 합의’에 대해 논의할 계획임.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동반 상승.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1원 하락한 1,356.4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9,799억 순매수, 기관과 개인은 각각 7,212억, 2,300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기관이 4,111계약 순매수,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4,037계약, 266계약 순매도.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7bp 하락한 2.405%,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2.4bp 하락한 2.867%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6틱 오른 107.32로 마감. 외국인이 15,055계약 순매수, 금융투자, 은행은 12,795계약, 6,082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27틱 오른 118.26으로 마감. 은행, 투신, 금융투자가 2,535계약, 2,488계약, 1,498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7,666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현대모비스(+10.04%), 현대차(+4.32%), KB금융(+4.14%), NAVER(+3.82%), 두산에너빌리티(+3.49%), HMM(+2.55%), 기아(+2.36%), 신한지주(+2.03%), SK하이닉스(+2.00%), 셀트리온(+1.97%), 삼성바이오로직스(+1.37%), 삼성전자(+1.18%), 삼성생명(+1.08%), HD한국조선해양(+0.78%) 등이 상승. 반면, 한화오션(-3.08%), 한화에어로스페이스(-2.76%), LG에너지솔루션(-2.06%), HD현대중공업(-1.65%), 삼성물산(-1.07%)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부동산(-0.29%) 업종만 하락했을 뿐, 여타 업종은 일제히 상승. IT 서비스(+4.91%), 오락/문화(+4.37%)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졌으며, 전기/가스(+3.71%), 증권(+3.43%), 종이/목재(+3.34%), 금융(+3.01%), 운송/창고(+2.15%), 제약(+1.54%), 유통(+1.38%), 기계/장비(+1.29%) 업종 등이 큰 폭 상승.

마감지수 : KOSPI 2,855.77(+43.72P/+1.55%)

 

 

 

- 코스닥시장 -

6/9 KOSDAQ 764.21(+1.06%) 새 정부 출범 기대감 지속(+), 외국인 순매수 지속(+), 美 고용 호조 및 美/中 무역 협상 기대감(+)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美 고용 지표 호조, 美/中 무역 협상 기대감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59.27(+3.04P, +0.40%)로 상승 출발. 장초반 상승폭을 키워 763선을 넘어서기도 했지만, 이내 상승폭을 축소하며 오전 중 757.29(+1.06P, +0.14%)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을 확대하던 지수는 오후 장중 764.92(+8.69P, +1.15%)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뒤 764선 부근에서 등락을 보이다 결국 764.21(+7.98P, +1.06%)로 장을 마감.

새 정부 출범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美 고용 호조 및 美/中 무역 협상 기대감이 커지면서 코스닥지수는 4거래일 연속 상승. 외국인은 4거래일 연속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개인은 4거래일 연속 순매도, 기관은 7거래일만에 순매도 전환.

알테오젠(+5.16%), 휴젤(+5.35%), 파마리서치(+4.59%), 셀트리온제약(+2.23%)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가 상승했고, 네패스(+20.43%), HPSP(+5.03%), 리노공업(+2.44%) 등 반도체 관련주도 대체로 상승. 정부 및 여당, 전국민 재난지원금?지역화폐 검토 소식에 코나아이(+4.47%) 등 지역화폐 관련주가 강세를 이어갔고, 스테이블코인?현물 ETF 도입 기대감 등에 헥토파이낸셜(+29.97%), 갤럭시아머니트리(+29.95%), 다날(+29.87%), 한국정보인증(+26.01%), 아톤(+15.17%) 등 STO/ NFT/ 화폐/금융자동화기기(디지털화폐 등) 테마가 급등.

반면, 엘앤에프(-9.51%)가 골드만삭스 '매도' 리포트에 급락한 가운데,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와 트럼프 대통령 갈등 여파가 커지면서 에코프로비엠(-3.95%), 에코프로(-2.32%), 엔켐(-4.94%), 대주전자재료(-4.29%) 등 2차전지 관련주가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1,526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1,022억, 398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휴젤(+5.35%), 알테오젠(+5.16%), 에이비엘바이오(+5.01%), 파마리서치(+4.59%), 젬백스(+4.01%), JYP Ent.(+2.96%), 에스엠(+2.83%), 리노공업(+2.44%), 셀트리온제약(+2.23%), 펩트론(+2.16%), 리가켐바이오(+1.68%), 펄어비스(+1.05%), 삼천당제약(+1.05%), 실리콘투(+0.78%) 등이 상승. 반면, 에코프로비엠(-3.95%), 에코프로(-2.32%), HLB(-1.72%), 레인보우로보틱스(-1.57%), 코오롱티슈진(-0.26%)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 건설(+5.75%), 통신(+5.05%)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졌으며, IT 서비스(+3.99%), 운송/창고(+2.78%), 일반서비스(+2.45%), 기타제조(+2.05%), 섬유/의류(+1.95%), 오락/문화(+1.81%), 제약(+1.70%), 음식료/담배(+1.09%) 업종 등이 큰 폭 상승. 반면, 전기/전자(-0.51%), 기계/장비(-0.46%), 화학(-0.23%), 유통(-0.14%) 업종만 하락.

마감지수 : KOSDAQ 764.21P(+7.98P/+1.06%)

 

 

 시장종합

 

 

 

 

 특징테마

 

특징테마 이 슈 요 약
테마시황 ▷정부 및 여당, 전국민 재난지원금·지역화폐 검토 소식에 지역화폐/ 전자결제(전자화폐) 테마 상승.

▷스테이블코인·현물 ETF 도입 기대감 등에 STO/ NFT/ 화폐/금융자동화기기(디지털화폐 등) 테마 상승.

▷내수부양을 위한 최대 30조원 규모 추경 조기 집행 기대감 등에 편의점, 백화점, 소매유통 등 국내 소비 관련 테마 상승.

▷하반기 AI 투자 모멘텀 강화 전망 등에 반도체 대표주(생산), 반도체 재료/부품/장비, 시스템반도체 등 반도체 관련 테마 상승.

▷관세 협상 및 상법 개정 기대감, 밸류에이션 매력 보유 분석 등에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부품 테마 상승.

▷이재명 정부, 연간 40조원 규모 벤처투자시장 육성 기대감 지속 등에 창투사 테마 상승.

▷한중 관계 개선 기대감 등에 엔터테인먼트, 음원/음반, 화장품, 카지노, 면세점 등 중국 소비 관련 테마 상승.

▷서울시, 3월 출생아 수 급증 및 12개월 연속 증가 소식 등에 출산장려정책/ 엔젤산업 테마 상승.

▷코스피 5,000pt 달성 기대감 지속, 코스피/코스닥 4거래일 연속 상승 등에 증권 테마 상승.

▷이번주 상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처리 기대감 등에 지주사 테마 상승. 은행, 생명보험/손해보험 등 테마도 상승.

▷중장기적 실적 개선 전망 등에 정유 테마 상승.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른 AI 규제 완화 기대감 부각 등에 AI 챗봇(챗GPT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퓨리오사AI 등 테마 상승.

▷美 웨스팅하우스, 원자로 10기 건설 추진 및 한수원, 美 원전 해체 시장 진출 추진 소식 등에 원자력발전, 원자력발전소 해체 테마 상승.

▷투자전략 다변화 속 업종 리레이팅 기대감 등에 음식료업종 테마 상승.

▷LS전선의 세계 최 대 용량 HVDC 케이블 상용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전선 테마 상승.

▷이 외에 인터넷 대표주,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해저터널(지하화/지하도로 등), 삼성페이, 마이데이터, 쿠팡, SNS, 모바일콘텐츠, 두나무, 수산, 토스, 블록체인, 보안주(정보), 애플페이, 딥페이크, 메타버스, 전력설비, 야놀자, 양자암호/양자컴퓨팅, 모바일게임, 웹툰, 게임, 종합 물류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의 테마가 상승.

▷반면, 일론 머스크 CEO, 트럼프 대통령과 갈등에 따른 머스크 소유 기업 정부 계약 해지 가능성 등에 2차전지/전기차/리튬, 자율주행차, 우주항공산업 등 테마 하락.

▷글로벌 선박 발주량 급감 속 추가 수주 난항 전망 등에 조선/ 조선기자재 테마 하락.

▷이 외에 MLCC, 유리 기판, CCTV & DVR, LNG, 3D 프린터, 요소수, 타이어, 탄소나노튜브, 리츠, 일부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하는 등 일부 테마만이 하락.
지역화폐/ 전자결제(전자화폐) 정부 및 여당, 전국민 재난지원금·지역화폐 검토 소식에 상승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통과시키고 전 국민 재난지원금과 지역화폐를 적극 검토해 경제가 살아나는 마중물을 만들고자 한다”고 밝힘. 이와 관련, “이재명 정부의 첫 번째 과제인 민생·경제회복 추경을 여야 합의로 통과시켜 신속히 집행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으며, “민주당 안에서는 내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국민 재난지원금 또는 지역화폐 등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며 이 추경이 집행되면 경제성장률이 1% 정도는 성장할 것”이라고 언급했음.

▷아울러 이날 이재명 대통령이 비상경제점검 TF 2차 회의를 주재하는 가운데, 이번 회의에서 전 국민 25만원 민생지원금 및 지역화폐 지급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갤럭시아머니트리, 코나아이 등 지역화폐 테마를 비롯해 헥토파이낸셜, 카카오페이, 다날, NHN KCP 등 전자결제(전자화폐) 테마가 상승. 아울러 제주은행은 신용카드(IC) 결제 플랫폼 코나아이와 제주도 지역화폐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한 이력이 부각되며 급등세를 기록.
STO/ NFT/ 화폐/금융자동화기기(디지털화폐 등) 스테이블코인·현물 ETF 도입 기대감 등에 상승
▷이재명정부 초대 정책실장으로 가상자산 싱크탱크 대표 출신이 임명되면서 암호화폐 관련 법제화 기대감이 부각. 김용범 정책실장은 최근 스테이블코인과 크립토 산업 전반을 주제로 한 여러 보고서를 발표하고 법제화가 필요하다고 주장. 지난 4월 ‘한국의 스테이블코인 투자자, 그들은 누구인가?’ 보고서에서 “스테이블코인이 거래대금과 임금 등 실제 경제 활동에서 결제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이러한 변화에 대비해 국내 실정에 맞는 경쟁력 있는 스테이블코인 제도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라고 밝힘. 지난 3월 보고서에서도 “제조업 경쟁력을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강점을 살린다면 원화는 타국 화폐 대비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

▷아울러 이재명 대통령의 핵심 관련 공약 중 하나인 가상자산 현물 ETF 도입 기대감도 지속. 현재 국내에서 금지돼있지만, 가상자산을 자본시장법의 기초자산에 포함시켜 현물ETF를 허용하겠다는 내용으로 이렇게 될 경우 증권 사 등을 통한 간접적인 가상 자산 투자가 가능해질 예정.

▷한편,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이 상장 이틀째 급등세를 이어가며 시가총액 29조원을 넘어섰음. 6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서클의 주가는 전날보다 29.4% 급등한 107.7달러로 거래를 마감. 상장 첫날 168.48% 폭등한 데 이어 이틀 연속 급등세를 보임. 서클이 발행하는 USDC는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규모가 큰 스테이블코인으로 시장 내 점유율은 25~27% 정도이며, 올해 1분기 기준 약 600억 달러치의 USDC가 시장에 유통 중임.

▷이 같은 소식 속 헥토파이낸셜, 아이티센글로벌, 갤럭시아머니트리, 다날, 한국정보인증, 아톤 등 STO(토큰증권 발행), NFT(대체불가토큰), 화폐/금융자동화기기(디지털화폐 등) 테마가 상승.
국내 소비 관련주 내수부양을 위한 최대 30조원 규모 추경 조기 집행 기대감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이 내수 부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 조기 집행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추경은 20조원에서 많게는 30조원대 규모로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는 전 국민 지원금, 1인당 25만원 규모의 지역화폐 등 대부분 내수 진작을 위해 투입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를 위해 李 대통령은 취임 당일인 지난 4일 '1호 행정명령'으로 '비상경제점검태스크포스(TF)' 회의를 소집했고, 이후 5일 만인 이날 오전 10시부터 용산 대통령실에서 2차 비상경제점검TF 회의를 주재했음. 2차 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13조8,000억원 규모로 집행된 1차 추경 집행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2차 추경 계획에 대해서도 논의했으며, 기재부는 2차 추경 편성 규모와 재정 여력에 대해 보고한 것으로 알려짐.

▷2차 추경 규모는 확실한 내수 진작을 목표로 '20조+알파(α)'가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대통령은 대선 후보 당시 30조원 이상의 추경이 필요하다는 점을 여러 차례 밝힌 바 있음. 세부적으로는 이 대통령 주요 공약 중 하나였던 지역화폐와 민생 회복 지원금이 이번 추경에 상당 부분 반영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내수 진작 이외에도 사회간접자본(SOC)과 반도체·인공지능(AI) 투자 예산도 포함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음.

▷한편,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은 새 정부 재정정책 효과 등으로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일제히 상향 조정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바클리는 지난달 30일 대선전 발표한 보고서에서 해 한국 실질 국내 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0.9%에서 1.0%로 0.1%p 올리고 내년 전망치 역시 1.4%에서 1.7%로 상향 조정했으며, 골드만삭스도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0.7%에서 1.1%로 0.4%포인트p 올렸음. 골드만삭스는 "중국 수출이 5% 반등할 경우 한국의 대중 수출은 1.6% 증가하고 이는 성장률을 0.1%p 높이는 효과가 있다"며 "1차 추가경정예산(약 13조8,000억원)에 더해 새 정부가 GDP 대비 최소 1% 규모의 2차 추경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로 인한 성장률 추가 제고 폭은 0.3%p에 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GS리테일, BGF리테일, 롯데쇼핑, 호텔신라, 휴온스글로벌, 휴젤, 파마리서치 등 편의점/소매유통/홈쇼핑/미용기기 등 국내 소비 관련주가 상승.
반도체 관련주 하반기 AI 투자 모멘텀 강화 전망 등에 상승
▷DS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하반기 AI 투자 모멘텀이 강해질 것으로 전망. NVIDIA는 FY 1Q26 실적 발표를 통해 중국향 매출 타격 우려에도 이를 상쇄하는 중국 외 지역의 수요를 입증했다며, 6월부터 GB300의 양산 출하 시작과 함께 중국향 새로운 칩 B40(가제) 출시 가능성으로 우려보다 기대감이 더욱 커질 것으로 분석.

▷Agentic AI로의 전환과 추가적인 데이터센터 건설 역시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의 첫 번째 데이터센터가 텍사스에 구축 중이고, 각국이 자국 내 생산을 위한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건설투자 역시 지속하고 있어 하반기 투자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밝힘.

▷한편, 전체 메모리 Capex의 증가율은 과거보다 낮더라도 선단공정과 고성능 메모리에 투자가 집중되면서 전환 및 신규 장비 발주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4Q24부터 메모리 3사의 DRAM, NAND 전환투자도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 여기에 더해 3분기 말부터 M15X, P4 등 국내 주요 신규 Fab의 장비 발주가 시작될 전망으로, 신규 Fab향 발주는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화됨을 감안할 때 2026년까지 선단 장비업체들의 실적은 견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아울러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美 고용지표 호조 및 美/中 무역 협상 기대 등에 상승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상승.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7.14포인트(+0.54%) 상승한 5,038.06를 기록했음.

▷이에 금일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네패스아크, 러셀, HPSP, 코미코, 디아이티, 코아시아, 자람테크놀로지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부품 관세 협상 및 상법 개정 기대감, 밸류에이션 매력 보유 분석 등에 상승
▷KB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금일 국내 자동차 및 부품 종목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며, 관세 협상 및 상법 개정 기대, 자동차 운반선 운임 상승, 밸류에이션 매력이 주가 상승의 배경으로 거론된다고 설명.

▷우선 새정부 출범으로 대미 협상 시작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다며, 미국의 수입차에 대한 25% 관세는 4월3일부터 부과되었다고 설명. 한국 정부는 대통령 궐위 상황으로 인해 본격적인 협상을 시작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지난주 새로운 대통령이 선출됨에 따라 미국과의 관세 협상을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힘.

▷아울러 강화된 상법개정의 추진도 긍정적이라며, 현대차그룹은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현대차로 연결되는 순환출자구조를 갖고 있고, 잠재적인 지배구조 변경 이슈를 갖고 있기 때문에 관련 종목(현대모비스, 현대글로비스 등)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질 수 있 다고 밝힘. 또한, 유럽 해운사 Hoegh Autoliner ASA는 지난 5월 화물 운임이 전월대비 2.4% 상승했다고 밝혔다며, 시장에서는 자동차 운반선(PCTC) 용선료 하락으로 자동차 운반선 운임도 하락할 것을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었다고 설명. 이와 함께 자동차 종목들의 밸류에이션 매력도 충분한 상황이어서 주가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고 밝힘.

▷이 같은 분석 속 금일 현대모비스, 현대차, 기아, 현대위아, 성우하이텍, 모토닉, 에스엘 등 자동차 대표주/자동차부품 테마가 상승.
창투사 이재명 정부, 연간 40조원 규모 벤처투자시장 육성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이 '벤처투자 시장을 40조원 규모로 키우겠다'고 약속하면서 벤처·스타트업 업계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공공자금의 성격을 띠는 정책금융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 우리나라의 특성상 벤처투자 시장 규모를 키우려면 모태펀드 등 정책금융 확대가 필요하며, 이에 이 대통령은 모태펀드 예산을 대폭 늘려 벤처투자 규모를 확대할 방침이고, 모태펀드 예산을 얼마나 확대할지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하지는 않았지만 올해 예산인 1조 원보다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한편, iM증권은 미래에셋벤처투자에 대해 이재명 정부에서 AI 관련 투자의 선봉장 역할이 부각되면서 최대 수혜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 특히, 이재명 정부에서는 AI 세계 3대 강국 진입을 목표로 공공·민간 대규모 투자를 유도하는 정책과제를 제시하였으며, AI 밸류체인 투자 레코드를 기반으로 AI 관련 각종 펀드 GP로 선정 가능성 등이 높아지면서 AI 관련 투자 선봉장 역할 부각으로 최대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힘.

▷이와 관련, TS인베스트먼트, 캡스톤파트너스, 우리기술투자, 미래에셋벤처투자 등 창투사 테마가 상승.
중국 소비 관련주 한중 관계 개선 기대감 등에 상승
▷이재명 정부의 '실용주의 외교'에 따른 한·중 관계 개선 관측이 커지면서 중국 내 '한한령' 해제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 이와 관련,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후보였던 지난달 26일 외교안보 공약을 발표하면서 중국에 대해 "중요 무역상대국이자 한반도 안보에도 영향을 미치는 나라"라며, "지난 정부에 최악의 상태에 이른 한중 관계를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음. 특히, 지난 5일 하나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한한령 완화 기대감이 확대되는 가운데, 기획사는 역대 최대 증익 싸이클, 카지노는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힘. 실적과 밸류에이션이 모두 높아지는 만큼 하반기에도 기획사를 최선호하나 미디어/드라마 및 카지노 등 타 섹터에 대한 관심 역시 높일 필요가 있다고 분석.

▷금일 IBK투자증권은 엔터 업종에 대해 6월 BTS 완전체 활동 재개로 업종 투자심리 개선이 전망된다고 설명. 이와 관련, 6월 군복무 중인 BTS 멤버(RM, 뷔 6/10, 지민, 정국 6/11, 슈가 6/21)의 전역이 예정되어 있다며, 과거 동방신기(2017년 8월)와 빅뱅(2019년 11월) 제대 후 활동재개에 따른 증익 기대감이 반영되며 6~12개월간 50% 이상 주가 상승이 나타났었다고 언급.

▷이 같은 소식 속 하이브, 초록뱀미디어, 큐로홀딩스, JYP Ent., 큐브엔터, 위지윅스튜디오, 내츄럴엔도텍, 인스코비, 파마리서치, 파라다이스, 호텔신라 등 엔터테인먼트/ 영상콘텐츠/ 화장품/ 카지노/ 면세점 테마 등이 상승.
출산장려정책/ 엔젤산업 서울시, 3월 출생아 수 급증 및 12개월 연속 증가 소식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서울의 결혼과 출산이 12개월 연속으로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음. 특히, 올해 3월 출생아는 3년 만에 가장 많았던 것으로 알려짐.

▷통계청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3월 서울 출생아 수는 3,786명으로 전년동기대비 8.7% 늘어났으며, 이는 3월 기준 2022년3월(4,027명) 이후 가장 많은 수준임. 서울 출생아 수는 지난해 4월 1년 전보다 9.7% 증가한 이후 올해 3월까지 12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음. 서울시는 출생아 수가 늘어난 것에 대해 코로나19 대유행이 끝나면서 혼인 증가세가 뚜렷한 데다, 여러 저출생 대책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친 결과라고 설명.

▷이 같은 소식에 금일 에르코스, 네오팜, 캐리소프트, 꿈비, 유엔젤, 메디앙스, 삼익악기 등 출산장려정책/엔젤산업 테마가 상승.
증권 코스피 5,000pt 달성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대신증권은 증권주가 연일 신고가를 경신중이라며, 주가는 연초 대비 평균 60% 이상 상승했다고 밝힘. 증권주 상승을 견인하는 요소는 이재명 대통령 당선인의 KOSPI 5,000pt 달성 공약, 하반기 추경 편성에 따른 유동성 증가, 한국 금리인하 싸이클, 규제완화 정도로 요약할 수 있다고 분석. 아울러 주가가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지만, Valuation을 논하기 이르다며, 상승폭이 가장 컸던 미래에셋증권의 PBR은 이제 겨우 0.6x에 안착했고, PER는 7.3x에 불과하다고 설명. 증권주는 여기서 추가상승해도 논란의 여지가 없으며, 따라서 커버리지 5사의 목표주가를 모두 상향 조정함.

▷아울러 국내증시가 연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코스피/코스닥지수는 외국인 순매수 등에 4거래일 연속 동반 상승.

▷이와 관련, 한화투자증권, 키움증권, 신영증권, 대신증권, 교보증권, 삼성증권 등 증권 테마가 상승.
지주사 이번주 상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처리 기대감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취임 후 2~3주 내 입법’을 천명했던 상법 개정안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12일 국회 본회의를 열고 현직 대통령에 대한 형사재판을 정지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과 더불어 기업의 경영 재량권을 축소시키는 상법 개정안을 처리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짐.

▷민주당 대한민국 주식시장 활성화TF는 지난 5일 이사의 충실의무를 주주까지 확대하고 전자주주총회 도입을 의무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상법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음. 개정안의 핵심은 현재 ‘회사’에 한정한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을 ‘회사 및 주주’로 확대하는 부분으로 이와 함께 이사의 직무 수행 시 ‘총주주 이익을 보호해야 하고, 전체 주주의 이익을 공평하게 대우해야 한다’는 조항도 담았음. 여기에 더해 이사회 구성 다양화, 대규모 상장회사의 집중투표제 도입, 분리선출 감사위원 이사수 확대, 3%룰(감사위원 선임 시 최대주주 의결권 3%로 제한), 사내이사→독립이사 명칭 변경도 추가.

▷이 같은 소식 속 오리온 홀딩스, 평화홀딩스, 코아시아, LX홀딩스, 두산, 컴투스홀딩스, 농심홀딩스 등 지주사 테마가 상승.
정유 중장기적 실적 개선 전망 등에 상승
▷IBK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국내 정유 업종에 대해 투자의견 비중 확대를 유지한다고 언급. 윤활기유 부문의 견고한 업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정유/화학 부문의 실적 반등이 예상되고 역내 경쟁업체 대비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특히, 올해 하반기부터 세계 정유 수급 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 다고 밝힘. 작년 증설이 완료된 나이지리아/중국 등의 신규 정제설비들의 온기 가동 영향이 올해 상반기에 존재하였으나, 미국/유럽/아시아의 노후화된 설비들의 폐쇄, 중국 티팟 설비들의 경쟁력 악화 등으로 하반기에는 작년 대비 순증 물량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설명.

▷또한, 중국 경기부양책 확대로 인한 중국 내수 석유제품 수요 증가, 경제 성장 및 도시화 진행에 따른 인도의 수요 증가로 세계 석유제품 수요가 작년 하반기 대비 개선되는 점도 가동률/마진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 이어 세계 기후 이상으로 인한 미국 허리케인 피해 등이 커질 경우 마진 개선을 추가적으로 견인할 수도 있다고 밝힘.

▷아울러 SK이노베이션, S-Oil 등 국내 정유업체들의 PBR은 지난 5년 기준 하단에 위치하고 있다며, 경쟁 아시아 정유업체(12개사) 평균 PBR(1.3배) 대비해서도 과도하게 저평가 받고 있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GS, S-Oil, SK이노베이션 등 정유 테마가 상승.
AI 챗봇(챗GPT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등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른 AI 규제 완화 기대감 부각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이재명 정부가 출범하면서 인공지능(AI) 스타트업들은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는 이재명 대통령이 100조원 달하는 투자로 세계적인 AI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음.

▷이와 관련, 이재명 대통령은 앞선 선거 과정에 서 '스타트업 육성 정책'을 핵심 공약 중 하나로 제시한 바 있으며, 딥테크, 핀테크 등을 중심으로 '글로벌 K-유니콘'을 적극 육성하고, 연간 40조원 규모의 벤처 투자 시장 조성을 통해 '글로벌 4대 벤처 강국'으로의 도약을 추진하겠다는 내용을 주 골자로 하고 있음. 또한, AI 분야에 100조원 규모의 민관 공동 투자를 추진해 세계 3대 AI 강국으로 도약하겠다고 선언했으며, 이를 위해 AI 데이터센터 건설, 고성능 GPU 5만개 이상 확보, '모두의 AI' 프로젝트 등 구체적인 공약을 밝힌 바 있음. 인프라 확대 정책으로는 AI 스타트업의 연구개발 역량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AI 기술의 보편적 접근성을 강화하는 '모두의 AI' 프로젝트로 국민 누구나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고 선언한 바 있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와이즈넛, 코난테크놀로지, 솔트룩스, 카카오, 한글과컴퓨터, 셀바스AI, 네패스, 알체라, TS인베스트먼트, 포바이포 등 AI 챗봇(챗GPT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퓨리오사AI 등 AI 관련주가 상승.
원자력발전 美 웨스팅하우스, 원자로 10기 건설 추진 및 한수원, 美 원전 해체 시장 진출 추진 소식 등에 상승
▷8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웨스팅하우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원전 건설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행정명령에 서명한 이후 미국 정부와 업계 관계자들과 접촉하고 나섰다고 전해짐.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행정명령을 통해 미국 내 원자력 발전 용량을 2050년까지 4배로 늘리고, 2030년까지 10개의 대형 원자로 건설에 착수한다는 목표를 제시한 가운데, 웨스팅하우스가 트럼프 행정부의 원자력 부흥 정책에 맞춰 대형 원자로를 착공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웨스팅하우스의 임시 최고경영자(CEO)인 댄 섬너는 "우리 회사가 승인된 원자로 설계(AP1000)를 보유하고 있고, 실행 가능한 공급망을 확보했으며, 조지아주에서 최근 AP1000 원자로 2기를 건설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대통령 의제를 실현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언급. 이어 "정부와 적극적으로 협의 중이며, 대출 프로그램 부서와도 소통하고 있다"고 밝힘.

▷전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한수원은 국정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시정조치 계획을 최근 공시하고 내년 미국 원전 해체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밝힘. 한수원은 미국 에너지부 산하 연구소와 연구파트너십 협력을 기반으로 미국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는 방 침임.

▷한편, 로이터통신은 지난 6일(현지시간) 중국의 대미 희토류 수출 통제 유지 등을 둘러싸고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이 고조된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가 원자력발전소 설비의 대중국 수출 허가를 중단했다고 보도했음. 이번 조처는 웨스팅하우스와 에머슨 등 주요 미국 원전 설비 공급업체에 영향을 미치며, 관련 사업 규모는 수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

▷이 같은 소식 속 대한전선, 오르비텍, 우리기술, 한국전력, 두산에너빌리티 등 원자력발전 테마가 상승.
음식료업종 투자전략 다변화 속 업종 리레이팅 기대감 등에 상승
▷다올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음식료 업종은 기존 내수주 포지션으로 업종 플레이 방법에 한계가 있었던 과거와 달리, 불확실성 국면 속 내수 방어주 투자, 판가-원가 스프레드 확대에 투자, 소비 트렌드에 투자, 수출 모멘텀에 투자, 차별적인 해외 실적 성장을 시현하는 기업에 선별적 투자 등 업종 투자전략이 다변화되었다고 언급. 이에 업종 리레이팅의 기회는 더 자주 나타나게 될 것이며, 음식료 업종에 대한 관심이 더욱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판단한다고 밝힘.

▷아울러 하반기 내수 환경 회복을 전망한다고 설명. 소비자심리지수는 12월 급락 후 5월 102pt까지 회복했으며, 물가 불안 심리도 완화 추세에 접어들었다고 밝힘. 또한, 대선 직후 소비심리 개선 기대감은 주가에도 반영된다고 언급. 12년부터 3차례의 대선 후 1M 수익률은 음식료 업종이 코스피를 전부 이겼다며, 우선 센티멘털 측면에서 하반기가 더 좋다고 분석.

▷또한, 작년 대비 품목별 수출데이터 레벨은 한층 더 올라왔으며, 해외 확장에 적극적이지 않았던 기업들도 해외 생산시설 투자, 수출 전략품목 육성 등 이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언급. 이에 따라 수출이라는 내러티브로 묶여있었던 업종 투자포인트는 향후 기업별 제품으로 더욱 구체화될 것이며, 업종 전반 레벨업된 해외 모멘텀과 더불어 종목별 실적 성장에 따른 업종 동반 리레이팅 명분도 확대됐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한국맥널티, 하이트진로홀딩스, 동원F&B, 미트박스, 교촌에프앤비, 크라운제과, 신송홀딩스 등 음식료업종 테마가 상승. 또한, 백종원 단독대표 체제 전환 및 경영 쇄신 소식에 더본코리아도 상승.
2차전지/자율주행차/우주항공산업 일론 머스크 CEO, 트럼프 대통령과 갈등에 따른 머스크 소유 기업 정부 계약 해지 가능성 등에 하락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한 관세 정책과 대규모 감세법안을 놓고 이견을 표출해 온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지난달 말 트럼프 행정부를 떠난 직후 급속도로 관계가 악화되고 있음.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최측근 참모였던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에 대해 "대통령직을 모욕했으며, 그와의 관계는 끝났다"라고 밝힘.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머스크 소유 기업’과 맺은 각종 정부 계약을 해지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음. 미국 항공우주국(NASA), 국방부 등이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 등과의 협력 계획을 취소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으며, 대신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주의 우주기업 ‘블루오리진’ 등과 접촉하고 있다고 알려짐. 또한, 테슬라, X, 뇌신경과학 관련 스타트업 뉴럴링크, 터널 업체 보링컴퍼니 등 머스크가 소유한 기업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고 각종 수사를 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전해짐. 지난 5일(현지시간) 테슬라 주가가 14.26% 급락세를 보인 바 있음.

▷한편, 언론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은행(IB)인 골드만삭스가 지난주 엘앤에프에 대한 투자의견 ‘매도’, 목표주가를 기존 8만원에서 4만원으로 각각 하향한 보고서를 내놓은 것으로 전해짐. 이는 재무 건전성 악화 때문으로, 골드만삭스는 엘앤에프의 내년 말 기준 부채비율 추정치를 376%, 이자보상배율 추정치를 0.3배로 각각 제시했음

▷이 같은 소식 속 엘앤에프, 에코프로머티, 솔루스첨단소재, 에코앤드림, 대주전자재료, 에코프로 등 2차전지/전기차/리튬, 에이치브이엠, 스피어, 한국항공우주, 한화시스템 등 우주항공산업(누리호/인공위성 등), 에스오에스랩, 라이콤, 퓨런티어, 아이쓰리시스템 등 자율주행차 테마가 하락.
조선/ 조선기자재 글로벌 선박 발주량 급감 속 추가 수주 난항 전망 등에 하락
▷언론에 따르면, 올해 들어 글로벌 선박 발주량이 작년 절반 수준으로 급감한 가운데, 향후 추세를 두고 업계 전망이 엇갈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특히, 조선 업계 고 부가가치 선종인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발주가 미국발 대형 LNG 프로젝트에 힘입어 반등할 것이란 기대가 커지는 반면, 이미 LNG선은 과잉 공급 상태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음.

▷영국 조선해운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5월 전 세계 선박 수주량은 1,592만CGT(표준선 환산톤수·515척)로 전년 같은 기간(2,918만CGT·1242척) 대비 45% 줄었으며, 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조선업 호황기가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저물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음. 올해 수주량 추세가 계속되면 올해 연간 수주는 3,000만CGT 안팎에 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이는 지난해 연간 수주량인 7,250만CGT의 절반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임.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밸류에이션 매력이 감소해 주가 상승 여력이 부족하다고 평가하면서 HD현대미포의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음.

▷이에 금일 HD현대미포, HJ중공업, 한화오션, HD현대중공업, 한국카본, 동성화인텍, HD현대마린엔진 등 조선/조선기자재 테마가 하락.

 

 

 

 특징종목

 

코스피

특징종목 이슈요약
신성통상
(005390)
3,925원
(
+29.97%)
자진상폐 위한 공개매수 재추진 소식에 상한가
▷동사의 1, 2대 주주인 주식회사 가나안, 주식회사 에이션패션이 전자공시를 통해 25년6월9일부터 7월9일까지 동사 주식 23,178,102주를 주당 4,100원에 공개 매수한다고 밝힘. 공개매수가는 전거래일 종가(3,020원)보다 35.76% 높은 수준이며, 투입 금액은 총 950.30억원임. 현재 가나안과 에이션패션의 지분은 총합 83.87%로, 이번에 목표한 지분을 모두 확보하면 상장폐지 요건인 95%를 넘어 자진상장폐지가 가능한 것으로 전해짐.
▷한편, 동사는 지난해 6월에도 자발적 상장폐지를 위한 공개매수를 추진했으나, 가격이 너무 낮다는 평가가 나오며 공개매수에 실패한 바 있음.
카카오
(035720)
51,400원
(
+16.03%)
1분기를 저점으로 점진적인 실적 개선 기대감 및 카카오그룹 이재명 정부 정책 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급등
▷한화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올해 실적 핵심은 콘텐츠 사업 부진을 플랫폼 부문이 얼마나 상쇄 시키느냐에 달려있다며, 광고, 모빌리티 등 핵심 사업의 우호적인 계절성과 신규 광고 상품 출시로 인해 1분기 실적을 저점으로 점진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힘. 동사의 플랫폼 서비스는 톡, 결제, 은행, 커머스, 모빌리티 등 생태계 확장 인프라가 충분한 상황으로, 이에 궁극적인 AI B2C 모델의 지향점인 에이전트 서비스 시장에서의 선도 역할을 담당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
▷한편, 동사의 주가에는 신사업에 대한 기대가 거의 반영되지 않았으며, 생태계 확장 가능성에서 상방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25년과 26년의 영업이익은 각각 15%, 24% 증가가 전망되는 가운데, 향후 톡비즈 개편의 기대 이상 성과에 따라 상향 가능성이 높다고 밝힘.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52,000원[유지]
▷아울러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추가경정예산(추경) 집행 등에 따른 유동성 확대가 기대되는 가운데, 카카오 그룹주가 대표 성장주로 꼽히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특히, 카카오페이는 새 정부의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 움직임으로 수혜 기대감이 점쳐지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동사의 주가가 급등했으며, 카카오페이, 카카오뱅크, 카카오게임즈 등 카카오 그룹주가 동반 급등.
더본코리아
(475560)
29,600원
(
+8.62%)
백종원 단독대표 체제 전환 및 경영 쇄신 단행 소식 등에 강세
▷백종원, 강석원(각자대표이사)에서 백종원으로 대표이사(대표집행임원) 변경(변경일자:2025-06-09) 공시. 이와 관련, 동사는 언론을 통해 각자대표 체제에서 발생했던 의사결정 지연 및 책임소재 불명확성을 해소하기 위해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했다고 설명.
▷아울러 동사는 대표이사 직속 전략기획본부를 신설하고, 최근 논란이 된 원산지 표기, 식품 안전 및 가맹점 관리 등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외부 전문 경영인을 영입했다고 밝힘. 또한, 해외 상품 기획·수출 전담 조직과 감사팀, 홍보팀, 정보 보안팀을 신설했다고 밝힘. 이와 관련, 백종원 대표는 "이 번 위기는 본질에 충실해야 한다는 준엄한 경고"라며, "배수진의 각오로 기업의 혁신과 도약을 이뤄내겠다"고 강조.
더존비즈온
(012510)
63,400원
(
+5.67%)
AI 도입 가속화 수혜 기대감 등에 상승
▷한화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AI 도입 가속화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힘. 이와 관련, ONE AI 계약은 현재 4,000개 이상으로 증가 추세를 이어가고 있고, 관련 매출 인식은 지난해 약 4억원, 1Q25 약 8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분석. 이어 올해 ONE AI 매출 기여가 본격화되기에 1분기 이익 레벨이 확실한 저점을 예상하며, 2분기 업황 둔화가 이어지고 있음에도 세무법인 사무소들의 니즈가 크게 증가하며 매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90,000원[유지]
크라운제과
(264900)
9,190원
(
+4.43%)
저평가 분석 등에 상승
▷NH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2025E PER은 6.1배로 업종 내 최저 수준이며, 그동안 저평가 사유였던 성장성 및 매출 정체가 점차 해소될 수 있는 구간으로 판단한다고 밝힘. 동사는 향후 대부분의 신제품을 스낵 라인에서 생산할 계획이라며, 스낵의 영업이익률은 15~18% 수준으로 비스킷의 5~7% 대비 압도적으로 높고, 기존 IP(죠리퐁, 콘칩, 신짱 등) 활용 및 신규 스낵 제품 기획을 병행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
▷아울러 2021~2024년 지속된 원가부담으로 영업이익률이 4%대에 머물렀다며, 최근 밀가루, 유지 등 주요 원재료 가격이 안정화되었고, 코코아 가격 상승세도 완화 중이라고 언급. 신공장 기반 스낵 확대 시점과 맞물려 가격 인상과 수익성 반등 가능성이 높다고 밝힘.
신세계
(004170)
177,900원
(
+2.83%)
양호한 주가 흐름 전망 등에 소폭 상승
▷한국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양호한 주가 흐름을 예상. 올해 상반기 동사의 주가는 다른 백화점 기업대비 상대적으로 약했으며(YTD 신세계 +30.1% YoY vs. 현대백화점 +49.8%, 롯데쇼핑 +44.4%), 그 이유는 다른 백화점 대비 신세계의 실적 개선 요인이 약하기 때문이라고 설명. 하반기에는 면세 산업 업황이 개선될 가능성이 높고 인천공항과 임대료 인하 조정 또한 앞두고 있으며, 이러한 점을 고려 시 면세 산업의 노출도가 높은 동사의 주가가 다른 백화점 기업과 키맞추기 할 것으로 전망.
▷아울러, 작년 하반기부터 혼인건수가 증가하면서 출산율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동사를 포함한 유통 섹터로의 수급에 긍정적이라고 분석. 언론 등에 따르면 다가오는 3분기에 중국인 단체 관광 무비자 정책을 앞두고 있으며, 관광객의 여행 패턴 변화로 과거 수준의 단체관광객을 기대하기는 어려우나 최소한 1분기보다는 그 비중(산업 내 비중 3% 내외)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 동시에 소형 따이공 회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면세 사업에 긍정적이라고 분석.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195,000원 -> 215,000원[상향]
엘앤에프
(066970)
51,400원
(
-9.51%)
골드만삭스 '매도' 리포트에 급락
▷언론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은행(IB)인 골드만삭스가 지난주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도’로, 목표주가를 기존 8만원에서 4만원으로 각각 하향한 보고서를 내놓은 것으로 전해짐.
▷이는 재무 건전성 악화 때문으로, 골드만삭스는 동사의 내년 말 기준 부채비율 추정치를 376%, 이자보상배율 추정치를 0.3배로 각각 제시했음. 아울러 영업 실적이 나아져 재무구조가 개선될 가능성도 요원한 것으로 평가했으며, 동사의 작년 매출 중 80% 이상이 LG에너지솔루션으로부터 발생한 ‘고객사 집중’을 핵심 위험으로 꼽기도 했음.

 

 

코스닥

특징종목 이슈요약
신성통상
(005390)
3,925원
(
+29.97%)
자진상폐 위한 공개매수 재추진 소식에 상한가
▷동사의 1, 2대 주주인 주식회사 가나안, 주식회사 에이션패션이 전자공시를 통해 25년6월9일부터 7월9일까지 동사 주식 23,178,102주를 주당 4,100원에 공개 매수한다고 밝힘. 공개매수가는 전거래일 종가(3,020원)보다 35.76% 높은 수준이며, 투입 금액은 총 950.30억원임. 현재 가나안과 에이션패션의 지분은 총합 83.87%로, 이번에 목표한 지분을 모두 확보하면 상장폐지 요건인 95%를 넘어 자진상장폐지가 가능한 것으로 전해짐.
▷한편, 동사는 지난해 6월에도 자발적 상장폐지를 위한 공개매수를 추진했으나, 가격이 너무 낮다는 평가가 나오며 공개매수에 실패한 바 있음.
카카오
(035720)
51,400원
(
+16.03%)
1분기를 저점으로 점진적인 실적 개선 기대감 및 카카오그룹 이재명 정부 정책 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급등
▷한화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올해 실적 핵심은 콘텐츠 사업 부진을 플랫폼 부문이 얼마나 상쇄 시키느냐에 달려있다며, 광고, 모빌리티 등 핵심 사업의 우호적인 계절성과 신규 광고 상품 출시로 인해 1분기 실적을 저점으로 점진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힘. 동사의 플랫폼 서비스는 톡, 결제, 은행, 커머스, 모빌리티 등 생태계 확장 인프라가 충분한 상황으로, 이에 궁극적인 AI B2C 모델의 지향점인 에이전트 서비스 시장에서의 선도 역할을 담당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
▷한편, 동사의 주가에는 신사업에 대한 기대가 거의 반영되지 않았으며, 생태계 확장 가능성에서 상방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25년과 26년의 영업이익은 각각 15%, 24% 증가가 전망되는 가운데, 향후 톡비즈 개편의 기대 이상 성과에 따라 상향 가능성이 높다고 밝힘.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52,000원[유지]
▷아울러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추가경정예산(추경) 집행 등에 따른 유동성 확대가 기대되는 가운데, 카카오 그룹주가 대표 성장주로 꼽히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특히, 카카오페이는 새 정부의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 움직임으로 수혜 기대감이 점쳐지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동사의 주가가 급등했으며, 카카오페이, 카카오뱅크, 카카오게임즈 등 카카오 그룹주가 동반 급등.
더본코리아
(475560)
29,600원
(
+8.62%)
백종원 단독대표 체제 전환 및 경영 쇄신 단행 소식 등에 강세
▷백종원, 강석원(각자대표이사)에서 백종원으로 대표이사(대표집행임원) 변경(변경일자:2025-06-09) 공시. 이와 관련, 동사는 언론을 통해 각자대표 체제에서 발생했던 의사결정 지연 및 책임소재 불명확성을 해소하기 위해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했다고 설명.
▷아울러 동사는 대표이사 직속 전략기획본부를 신설하고, 최근 논란이 된 원산지 표기, 식품 안전 및 가맹점 관리 등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외부 전문 경영인을 영입했다고 밝힘. 또한, 해외 상품 기획·수출 전담 조직과 감사팀, 홍보팀, 정보 보안팀을 신설했다고 밝힘. 이와 관련, 백종원 대표는 "이 번 위기는 본질에 충실해야 한다는 준엄한 경고"라며, "배수진의 각오로 기업의 혁신과 도약을 이뤄내겠다"고 강조.
더존비즈온
(012510)
63,400원
(
+5.67%)
AI 도입 가속화 수혜 기대감 등에 상승
▷한화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AI 도입 가속화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힘. 이와 관련, ONE AI 계약은 현재 4,000개 이상으로 증가 추세를 이어가고 있고, 관련 매출 인식은 지난해 약 4억원, 1Q25 약 8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분석. 이어 올해 ONE AI 매출 기여가 본격화되기에 1분기 이익 레벨이 확실한 저점을 예상하며, 2분기 업황 둔화가 이어지고 있음에도 세무법인 사무소들의 니즈가 크게 증가하며 매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90,000원[유지]
크라운제과
(264900)
9,190원
(
+4.43%)
저평가 분석 등에 상승
▷NH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2025E PER은 6.1배로 업종 내 최저 수준이며, 그동안 저평가 사유였던 성장성 및 매출 정체가 점차 해소될 수 있는 구간으로 판단한다고 밝힘. 동사는 향후 대부분의 신제품을 스낵 라인에서 생산할 계획이라며, 스낵의 영업이익률은 15~18% 수준으로 비스킷의 5~7% 대비 압도적으로 높고, 기존 IP(죠리퐁, 콘칩, 신짱 등) 활용 및 신규 스낵 제품 기획을 병행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
▷아울러 2021~2024년 지속된 원가부담으로 영업이익률이 4%대에 머물렀다며, 최근 밀가루, 유지 등 주요 원재료 가격이 안정화되었고, 코코아 가격 상승세도 완화 중이라고 언급. 신공장 기반 스낵 확대 시점과 맞물려 가격 인상과 수익성 반등 가능성이 높다고 밝힘.
신세계
(004170)
177,900원
(
+2.83%)
양호한 주가 흐름 전망 등에 소폭 상승
▷한국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양호한 주가 흐름을 예상. 올해 상반기 동사의 주가는 다른 백화점 기업대비 상대적으로 약했으며(YTD 신세계 +30.1% YoY vs. 현대백화점 +49.8%, 롯데쇼핑 +44.4%), 그 이유는 다른 백화점 대비 신세계의 실적 개선 요인이 약하기 때문이라고 설명. 하반기에는 면세 산업 업황이 개선될 가능성이 높고 인천공항과 임대료 인하 조정 또한 앞두고 있으며, 이러한 점을 고려 시 면세 산업의 노출도가 높은 동사의 주가가 다른 백화점 기업과 키맞추기 할 것으로 전망.
▷아울러, 작년 하반기부터 혼인건수가 증가하면서 출산율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동사를 포함한 유통 섹터로의 수급에 긍정적이라고 분석. 언론 등에 따르면 다가오는 3분기에 중국인 단체 관광 무비자 정책을 앞두고 있으며, 관광객의 여행 패턴 변화로 과거 수준의 단체관광객을 기대하기는 어려우나 최소한 1분기보다는 그 비중(산업 내 비중 3% 내외)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 동시에 소형 따이공 회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면세 사업에 긍정적이라고 분석.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195,000원 -> 215,000원[상향]
엘앤에프
(066970)
51,400원
(
-9.51%)
골드만삭스 '매도' 리포트에 급락
▷언론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은행(IB)인 골드만삭스가 지난주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도’로, 목표주가를 기존 8만원에서 4만원으로 각각 하향한 보고서를 내놓은 것으로 전해짐.
▷이는 재무 건전성 악화 때문으로, 골드만삭스는 동사의 내년 말 기준 부채비율 추정치를 376%, 이자보상배율 추정치를 0.3배로 각각 제시했음. 아울러 영업 실적이 나아져 재무구조가 개선될 가능성도 요원한 것으로 평가했으며, 동사의 작년 매출 중 80% 이상이 LG에너지솔루션으로부터 발생한 ‘고객사 집중’을 핵심 위험으로 꼽기도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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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며 이 글은 개인의 주관적인 의견이며 투자 권유글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