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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분석

2025년 6월 25일 오늘의 주식분석

by 고포릿스탁 2025. 6. 25.

 ADR

KOSPI 127.24
KOSDAQ 108.27

 

 

 주요이슈

 

- 코스피시장 -

6/25 KOSPI 3,108.25(+0.15%) 개인 순매수(+), 외국인/기관 순매도(-)

밤사이 뉴욕증시가 이스라엘-이란 휴전 소식 등에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3,127.79(+24.15P, +0.78%)로 상승 출발. 장초반 3,129.09(+25.45P, +0.82%)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빠르게 상승폭을 반납하다 하락세로 돌아서는 모습. 오전 중 낙폭을 키워 3,084.86(-18.78P, -0.61%)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했고, 이내 반등에 성공하며 3,120선을 회복. 이후 상승폭을 반납해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오후 장중 3,095선으로 밀려나기도 했지만, 장후반 재차 반등에 성공하며 결국 3,108.25(+4.61P, +0.15%)로 장을 마감.

중동 긴장 완화, 새 정부 정책 기대감 지속 속 개인이 순매수하며 코스피지수는 이틀 연속 상승. 다만, 최근 지수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 속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하며 상승폭은 제한된 모습. 개인은 하루만에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하루만에 순매도 전환.

삼성전자(+1.32%), SK하이닉스(+2.69%), 한미반도체(+5.06%) 등 반도체, 현대차(+5.34%), 기아(+4.33%), 현대모비스(+4.39%) 등 자동차, POSCO홀딩스(+2.47%), 현대제철(+4.74%) 등 철강 등 최근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나타냈던 업종으로 순환매 움직임이 나타나며 강세를 기록. DL이앤씨(+14.46%), 현대건설(+6.29%), 대우건설(+2.83%) 등 건설주도 강세를 나타냈고, 전일 20% 넘게 급등했던 한국전력(+11.00%)은 원전 산업 확장 수혜 기대감 등도 부각되며 연일 급등.

반면, 최근 급등세가 지속되던 두산에너빌리티(-4.50%), LS ELECTRLC(-4.98%) 등 원전, NAVER(-2.41%), 카카오(-1.42%), 삼성에스디에스(-6.93%) 등 인터넷/ AI, HD한국조선해양(-7.14%), HD현대중공업(-5.72%) 등 조선, LIG넥스원(-4.87%), 한화시스템(-6.66%) 등 방산 등의 업종에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는 모습.

한편, 국내증시의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DM) 지수 편입이 또 불발됐으며, 선진국 지수 편입 후보군인 관찰대상국(워치리스트) 등재에도 실패했음. MSCI는 현지시간(24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5년 연례 시장 분류 결과를 발표하면서 “한국 주식시장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조치들의 이행 및 시장 채택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힘. 지난 3월 공매도 금지 조치가 전면 해제된 가운데 “최근 불법 공매도 등 불공정 거래 관행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기 위한 금지 조항을 삭제하는 등 규제 및 기술적 개선이 이뤄졌다”면서도 “시장 활동은 회복됐지만 규정 준수에 따른 운영 부담과 갑작스러운 규제 변화의 위험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는 여전히 남아 있다”고 분석.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상승.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0원 상승한 1,362.4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개인이 7,582억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91억, 5,006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3,043계약, 4,346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7,380계약 순매도.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1bp 하락한 2.460%,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0.3bp 하락한 2.820%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틱 내린 107.16으로 마감. 금융투자, 투신이 705계약, 478계약 순매도, 외국인, 은행, 보험은 696계약, 307계약, 304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 비 3틱 내린 118.46으로 마감. 외국인, 은행이 4,893계약, 1,316계약 순매도, 금융투자, 투신은 5,479계약, 1,468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SK스퀘어(+6.19%), 현대차(+5.34%), 현대모비스(+4.39%), 기아(+4.33%), SK하이닉스(+2.69%), 삼성물산(+1.60%), 삼성전자(+1.32%), 삼성생명(+0.39%) 등이 상승. 반면, HD한국조선해양(-7.14%), HD현대중공업(-5.72%), 두산에너빌리티(-4.50%), 한화에 어로스페이스(-4.36%), KB금융(-2.49%), NAVER(-2.41%), 카카오(-1.42%), LG에너지솔루션(-0.83%), 신한지주(-0.66%), 셀트리온(-0.43%) 등은 하락.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보합.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 전기/가스(+9.43%), 건설(+3.69%), 증권(+1.78%), 전기/전자(+1.18%), 유통(+0.97%), 부동산(+0.93%), 비금속(+0.54%), 운송/창고(+0.48%), 통신(+0.48%), 종이/목재(+0.30%), 보험(+0.30%), 음식료/담배(+0.26%), 제조(+0.25%) 업종 등이 상승. 반면, IT 서비스(-3.11%), 기계/장비(-2.34%), 일반서비스(-1.13%), 운송장비/부품(-0.94%), 금속(-0.40%), 제약(-0.24%), 화학(-0.11%) 업종 등은 하락.

마감지수 : KOSPI 3,108.25(+4.61P/+0.15%)

 

 

2025/06/25 17:07 증시요약(2) - 코스닥 마감시황 삼천당제약 인포스탁

 

 

 

 시장종합

 

 

 

 

 특징테마

 

특징테마 이 슈 요 약
테마시황 ▷중동 재건 기대감 지속 및 원전 사업 기대감 등에 건설 대표주 테마 상승.

▷현대차그룹, 영국 판매 돌풍 및 한미 고위급 관세협의 기대감 등에 자동차 대표주/부품 테마 상승.

▷경기 부양 및 증시 체력 제고에 따른 단기 프리미엄 부여 가능 분석 등에 은행 테마 상승.

▷마이크론 테크놀로지(+4.78%) 호실적 기대감 등에 반도체 대표주(생산), 반도체 재료/부품/장비, 시스템반도체,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반도체 관련 테마 상승.

▷이재명 정부 북극항로 정책, 해수부 이전 기대감 속 종합 물류 테마 상승.

▷美 상원, 주택용 태양광 세제 혜택 부활 검토 소식 등에 태양광에너지 테마 상승.

▷예탁결제원, 토큰증권 테스트베드 플랫폼 구축 소식 속 일부 STO(토큰증권 발행) 테마 상승.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 해소 기대감 지속 등에 일부 지주사 테마 상승. 증권, 생명보험, 손해보험 등 테마도 상승.

▷정동영 의원, 이재명 정부 통일부 장관 후보자 지명 속 남북 관계 개선 기대감 지속 등에 남북경협, 일부 비료, DMZ 평화공원 등 테마 상승.

▷국제유가 급락 속 일부 항공/저가 항공사(LCC) 테마 상승.

▷이 외에 화이자, 모더나, 손해보험, LED장비, 철강 주요종목, 셰일가스, 카지노, 공작기계, 모듈러주택, 줄기세포, 재난/안전(지진/화재 등), 마이크로 LED, 면세점, 통신장비, 캐릭터상품, 도시가스, mRNA(메신저 리보핵산), 폴더블폰, 출산장려정책, 시멘트/레미콘, 건설 중소형, 리튬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캐시 우드, 서클(-15.49%) 주식 처분 소식 등에 스테이블코인, 전자결제(전자화폐), 핀테크, 인터넷 대표주, 블록체인, 보안주(정보) 등 테마 하락.

▷정부 정책 기대 감 등에 시장에서 부각됐던 지역화폐 및 퓨리오사AI, AI 챗봇(챗GPT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등 AI 관련 테마 하락.

▷중동 휴전 속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 하락.

▷이 외에 조선, 영화, 조선기자재, NI(네트워크통합), 클라우드 컴퓨팅, 키오스크, 삼성페이, 재택근무/스마트워크, 항공기부품,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양자암호/양자컴퓨팅, 모바일게임(스마트폰), 엔터테인먼트, 영상콘텐츠, 모바일솔루션, 자전거,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증강현실, 피팅(관이음쇠)/밸브, 음원/음반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건설 대표주 중동 재건 기대감 지속 및 원전 사업 기대감 등에 상승
▷이스라엘과 이란 간 휴전이 발표되면서 중동을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가 다소 줄어든 가운데, 중동지역 재건사업 수혜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음. 이와 관련,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美 동부시간 기준 24일 새벽 1시경 이스라엘과 이란의 휴전이 발효됐다고 밝혔으며, 이스라엘도 양국이 휴전에 들어갔음을 공식 확인했음. 다만, 휴전 선언 이후 이란이 이스라엘에 미사일을 발사하고 이스라엘이 강력 대응을 천명하며 다시 긴장감이 고조되기도 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휴전을 이행하라고 강하게 압박하면서 해당 리스크는 완화되는 모습.

▷아울러 국내 대형 건설사들의 원전 사업 추진 기대감도 지속되고 있음. 일부 언론에 따르면, DL이앤씨와 DL에너지의 노르웨이 SMR(소형모듈원자로) 협력사인 ‘ 노르스크 케르네크라프트(Norsk Kjernekraft)’가 SMR 기업을 설립하고 원자로 개발과 관련해 프랑스 기업과 손을 잡은 것으로 전해짐. 앞서 노르스크 케르네크라프트는 지난해 8월 DL이앤씨, DL에너지와 MOU를 맺고 몽스타드 석유 정제소 인근에 SMR 발전소를 짓기 위한 타당성 조사를 진행한 바 있음. 또한, 전일 현대건설은 지난 19일 핀란드 국영 에너지 기업 포툼, 웨스팅하우스와 함께 ‘핀란드 신규 원전 건설 사업을 위한 사전업무착수계약(EWA)’을 맺었다고 밝힘. 이번 협력 계약은 지난 3월 현대건설-웨스팅하우스 컨소시엄이 사전업무착수계약 대상자로 선정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이번 계약을 기반으로 초기 프로젝트 계획 수립, 원전 부지 평가, 인허가 관련 사항 점검 등 대형원전(AP1000) 건설 전반을 심도 있게 검토할 예정.

▷이에 금일 DL이앤씨, 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 삼성물산 등 건설 대표주 테마가 상승.
자동차 대표주/부품 현대차그룹, 영국 판매 돌풍 및 한미 고위급 관세협의 기대감 등에 상승
▷영국자동차제조판매협회(SMMT)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달 7,259대를 판매해 시장점유율 4.84%, 같은 기간 기아는 8,579대(5.72%)를 판매한 것으로 전해짐. 두 브랜드만으로 총 10.56% 점유율을 기록. 올해 1~5월 누계 기준으로 현대차는 3만8,669대(4.54%), 기아는 5만1,962대(6.11%)를 판매하면서 현대차그룹 점유율은 10.65%를 기록했음. 특히,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5월 등록대수는 169대로 전년동월대비 196.49% 급증했고, 연간 누계는 629대로 전년대비 68.63% 급증한 것으로 전해짐.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방미 중인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23일 오후 4시(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통상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힘. 여 본부장은 한/미 3차 관세 기술협의를 하루 앞두고 미국 통상수장들과 만나 한국에 대한 미국의 25% 상호관세 및 자동차·철강 등 품목 관세에 대한 면제의 중요성을 미국 측에 강조했음. 이번 회담은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고위급 만남으로 이전까지 우리 정부는 정치적 혼란에 미국과의 본격적인 협상 논의를 새 정부 출범 이후로 미뤄온 바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동원금속, 대유에이텍, 한국무브넥스, 화신, 성우하이텍 등 자동차 대표주/부품 테마가 상승.
은행 경기 부양 및 증시 체력 제고에 따른 단기 프리미엄 부여 가능 분석 등에 상승
▷한화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커버리지 은행주 9개사의 주가는 연초 이후 평균 39% 상승했는데 AI, 스테이블코인, 태국 인터넷은행 인가 등의 다양한 재료로 연초 이후 73% 상승한 카카오뱅크를 제외할 경우, 8사 평균 35%의 상승률을 기록했다며, 동기간 KOSPI 지수는 29% 상승했으므로, 시장 대비 상대수익률로는 부담스러운 수준은 아니라고 판단된다고 밝힘.

▷최근 주가 상승에 따라 현재는 global peer 대비 배당 매력이 좁혀진 상황이지만, 경기 부양과 증시 체력 제고에 대한 기대감을 고려하면, 단기적으로는 프리미엄을 충분히 부여할 수 있다고 밝힘. 금리 흐름 대비 양호한 마진 방어, 연중 개선세로의 전환이 예상되는 크레딧 리스크 등을 고려하면 업종의 이익 체력과 주주환원 여력은 견조할 것으로 전망. 이에 올들어 우수한 주가수익률을 기록했음에도 은행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Positive로 유지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BNK금융지주, 기업은행, iM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등 은행 테마가 상승.
반도체 관련주 마이크론 테크놀로지(+4.78%) 호실적 기대감 등에 상승
▷마이크론 테크놀로지(+4.78%)가 오는 현지시간 25일(한국시간 26일) 올해 3분기(3~5월) 실적을 발표할 예정.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가 시장을 주도하는 대변화를 맞고 있는 가운데, 최근 D램 가격 급등이 나타나면서 메모리 업계 실적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 JP모건은 최근 마이크론이 HBM 수요 강세뿐 아니라 범용 D램(비 HBM) 출하 증가와 평균판매가격 상승, 고객사 재고 정리 속도 증가, 일부 관세 회피 목적의 수요 선반영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올릴 것으로 전망. 마이크론에 대한 JP모건의 매출 추정치는 88억달러 수준으로 EPS도 월가 컨센서스(1.48달러)를 웃도는 1.57달러로 제시.

▷지난밤 뉴욕증시가 이스라엘-이란 휴전 등에 큰 폭 상승 마감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급등(+3.77%) 마감. 엔비디아(+2.59%), AMD(+6.83%), TSMC(+4.65%), 브로드컴(+3.94%) 등이 상승. 멜리우스 리서치는 인공지능(AI) 전용칩의 수요가 높다는 이유 등에 AMD의 투자 등급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가도 기존의 110달러에서 175달러로 상향. 또한, HSBC는 브로드컴에 대해 인공지능(AI) 특수를 이유로 목표가를 기존의 240달러에서 400달러로 상향.

▷한편, 일부 언론에 따르면, 中 메모리 반도체 업체인 창신춘추(CXMT)가 DDR4 생산을 중단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DDR4의 가격이 DDR5를 역전하는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알려짐.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DDR4 16G 현물 가격은 지난 23일 12달러를 기록하며, 3월 말 가격인 3.95달러에 비해 3배 가량 상승. DDR5 16G의 가격은 같은 날 6달러로, DDR4의 가격이 DDR5의 두 배에 달했으며, 이 같은 가격 역전 현상은 D램 역사상 처음임. 현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은 DDR4 생산을 중단한 상태로 CXMT 또한 DDR4 생산을 서서히 줄여 갈 예정이며, 올 3분기부터 고객사들에게 생산 중단 통지를 내보낼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 속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미래반도체, 한미반도체, 에이직랜드, 하나마이크론, 리노공업, 테크윙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종합 물류 이재명 정부 북극항로 정책, 해수부 이전 기대감 속 상승
▷해양수산부는 이재명 정부의 공약인 북극항로 개척을 위해 '북극항로 TF(태스크포스)'를 구성했다고 밝힘. 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은 전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 대회의실에서 이와 관련한 킥오프(Kick-Off)를 주재한 가운데, 김 차관은 회의에서 '북극항로 TF'의 정책방향 설정과 추진과제 발굴 등 운영계획을 점검했음. 김 차관은 "오늘 회의는 북극항로에 대한 국제동향 등 현황을 파악하고, 북극항로 개척을 위한 정부 준비상황을 확인하는 자리"라며, "앞으로 TF 구성원 모두 북극항로 개척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적극 제안해주길 바란다"고 당부.

▷이재명 대통령이 전일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을 연내에 이행할 수 있도록 방안을 검토하라고 강도형 해수부 장관에게 지시했음.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오늘 국무회의에서 이 대통령이 12월 안에 해수부 이전이 가능한지 검토해보라는 언급을 했다"고 밝힘. 예상보다 빠른 이전을 주문한 것으로, 이 경우 새 청사를 건설할 시간이 없는 만큼 임대 형식으로 공간을 마련해 이전을 추진해야 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전해짐.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는 이날 "해수부 부산 이전은 더는 늦출 수 없다"고 밝힘. 아울러, "조선과 해운은 한 몸인데 지금 조선 산업은 산업부에 있고 해운은 해수부에 있다. 북극항로 개척을 선도하려면 해양과 산업 정책이한 몸이 돼야 한다. 이 부분은 내가 풀어나갈 과제라고 생각한다"고 발언.

▷이 같은 소식 속 KCTC, 동방, 인터지스, 한솔로지스틱스 등 종합 물류 테마가 상승.
태양광에너지 美 상원, 주택용 태양광 세제 혜택 부활 검토 소식 등에 상승
▷외신에 따르면, 미국 상원이 공화당의 일명 'One Big Beautiful Bill' 초안에서 제외됐던 주택용 태양광 세제 혜택 복원을 검토 중이라고 전해짐. 공화당 상원 에너지위원회 소속의 케빈 크레이머 의원은 24일(현지시간) "옥상형 태양광 관련 조정 작업이 진행 중"이라며, 청정에너지 세액공제 제도 전반에 대한 논의가 함께 이뤄지고 있다고 밝힘.

▷해당 법안은 광법위한 세제 개편을 담고 있으며, 공화당 측은 그간 태양광과 풍력 등 일부 청정에너지 항목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여왔음. 하원과 상원 재무위원회가 각각 마련한 법안 초안에서는 주택에 옥상형 태양광 패널을 설치한 가구에 제공되던 30% 세액공제를 삭제했으며, 주거용 태양광 시스템을 임대하는 기업에 대한 별도 보조금도 폐지한 바 있음.

▷이에 지난밤 뉴욕증시서 선런(+15.38%), 솔라에지테크놀로지(+17.87%), 인페이즈에너지(+11.05%) 등이 급등.

▷이 같은 소식 속 파루, 캐리, 대성파인텍, 주성엔지니어링, 씨엔플러스, OCI, HD현대에너지솔루션 등 태양광에너지 테마가 상승.
STO(토큰증권 발행) 예탁결제원, 토큰증권 테스트베드 플랫폼 구축 소식 속 일부 관련주 상승
▷한국예탁결제원은 차세대 디지털 투자 자산으로 불리는 토큰증권 법제화에 대비하고자 테스트베드(시험장)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밝힘. 토큰증권은 본질이 '증권'인 만큼 도입에 여야 이견이 없어, 올해 내 국회에서 이를 합법화하는 자본시장법·전자증권법 개정안이 통과될 것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예탁원 플랫폼은 토큰증권 법안이 통과되면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는 방침. 해당 플랫폼은 시중에 대거 유통될 토큰증권의 발행 및 유통 총량을 감시하는 '총량 관리 시스템'을 중심으로 하고, 예탁원의 토큰증권 관련 업무를 지원하는 '노드관리 시스템'과 '분산원장 시스템'도 구동할 계획임.

▷이 같은 소식 속 케이옥션, 서울옥션, 아이티아이즈, 코리아에셋투자증권 등 일부 STO(토큰증권 발행) 테마가 상승.
지주사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 해소 기대감 지속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IBK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지주사를 바라보는 시각의 변화가 필요하다며, 이는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 강화 의지에 따라 가치평가 상승 가능성이 높아졌고, 그룹사 가치를 결정짓는 요소가 히든밸류에서 주주에게 환원되는 실질 비율로 전환되고 있으며, 세법규제 완화 시도 등 주주에게 주는 혜택이 실질적으로 높아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밝힘. 특히, 이러한 변화 속에서 기업가치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변수가 배당으로 귀결될 것으로 분석.

▷유안타증권은 대선 이후 상법개정, 자사주 의무소각, 기업가치 제고 등 규제와 제도 변화에 따른 질적 성장 기대감이 높아지며 지주회사 디스카운트 해소로 연결되고 있다고 밝힘. 장기간 증시에서 외면 받았던 지주업종(WICS 복합기업)은 연초 이후 71.8% 상승하며 코스피(+29.4%)를 큰 폭으로 상회했다고 분석. 이에 최근 주요 지주사들이 단기 급등 국면에 진입했지만, 지주 업종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계속해서 유지한다고 밝힘. 특히, 상법 개정시 디스카운트 요인 중 하나인 비상장 자회사 가치 및 일반주주의 의결권 가치가 지주사 가치에 온전히 반영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NAV 할인율이 더욱 축소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

▷이 같은 분석 속 금일 세아베스틸지주, SNT홀딩스, SK스퀘어, LX홀딩스, 우리산업홀딩스, SK 등 일부 지주사 테마가 상승.
스테이블코인 등 캐시 우드, 서클(-15.49%) 주식 처분 소식 등에 하락
▷지난밤 뉴욕증시서 스테이블 코인 USDC 발행 업체 서클(CRCL)이 15.49% 급락. 외신에 따르면, ‘돈나무 언니’ 캐시 우드 아크 투자 운용 대표가 서클 30만7,000주를 매도한 것으로 전해짐.

▷국제결제은행(BIS)은 최근 주목을 받는 스테이블코인의 위험성에 대해 강력히 경고. BIS는 29일 발간 예정인 연례보고서 초안에서 스테이블코인이 통화 주권을 약화시킬 가능성과 투명성 문제, 신흥국에서의 자본 유출 위험 등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음. BIS는 보고서에서 "스테이블코인은 안정적인 화폐로서의 역할을 충족시키지 못하며, 규제가 없어 금융 안정성과 통화 주권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넥써쓰, 헥토파이낸셜, 한국정보인증, 위메이드, 더즌 등 스테이블코인, 다날, 카페24, 신세계 I&C, 아이티센글로벌, 삼성에스디에스, LG씨엔에스, 케이씨티 등 전자결제(전자화폐), SI(시스템통합), 핀테크(FinTech), 화폐/금융자동화기기(디지털화폐 등) 테마가 하락.



 

 

 

 특징종목

 

 

특징종목 이슈요약
한국전력
(015760)
37,850원
(
+11.00%)
원전 산업 확장 수혜주 분석 등에 급등
▷메리츠증권은 동사에 대해 한국의 수출을 주도하는 동사는 명백한 원전 산업 확장의 수혜주라고 분석. 해외 원전 수출에서 EPC, 운영을 총괄하는 역할로 발주처와 한수원(or 동사)이 EPC Turn-key 계약을 체결하고, 기자재 회사(두산에너빌리티 등), 시공 회사(현대건설, 삼성물산, 대우건설 등)에 다시 하도급 계약을 주는 형태라고 밝힘.
▷2020년대 후반부터 2050년까지, 글로벌 대형 원전 착공은 연간 20GW 이상을 전망하는 가운데, 만약 팀 코리아가 연간 한 건의 프로젝트(APR1400 2기, 2.8GW)를 수주한다면 한수원(or 동사)은 연간 20조원 이상을 수주(체코 원전은 2기에 약 26조원)한다고 밝힘. 여기에 2028년 표준설계승인 획득 예정인 i-SMR 수출도 기대할 수 있다며, 마진은 불확실하나 Mid-single이 기대된다고 설명.
현대제철
(004020)
30,950원
(
+4.74%)
2분기 흑자전환 전망 등에 상승
▷NH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91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흑자전환 예상. 이는 판재류 가격 상승 및 계절적 성수기로 인한 봉형강류 판매량 증가 그리고 감산에 따른 롤 마진 상승이 예상되기 때문 등으로 분석. 2분기 연속 영업 적자로 현재 주가는 PBR 0.2배 수준에서 거래 중인 가운데, 예상대로 실적 개선 시 추가적인 주가 상승 가능할 것이라고 밝힘.
▷아울러 하반기부터 중국 철강 공급 제한으로 인한 중국 철강 수출 감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며, 5월부터 부과 중인 중국산 후판 반덤핑 관세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38,000원 -> 42,000원[상향]
풍산
(103140)
130,400원
(
+4.15%)
방산 가치 저평가 분석 등에 상승
▷NH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최근 단기간 주가 급등에도 불구하고 방산 부문 가치는 타 방위산업주 대비 상대적으로 여전히 저평가 영역에 있다고 밝힘. 특히, 동사를 제외한 국내 주요 5개 방위산업주 12개월 선행 PER 약 25?55배에 거래 중인 반면, 동사는 약 15배 수준에 거래 중이라고 설명.
▷이어 2분기 영업이익은 1,030억원(-36.2% y-y, +47.5% q-q)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기저효과로 전년비 이익 감소 예상되나, 방산 수출 증가로 전분기 대비로는 증가를 예상한다며, 신동부문 판매가에 적용되는 구리가격(LME 구리 가격 1개월 후행) 2분기 평균 9,454달러로 전분기비 2.6% 상승한 점을 고려하면 2분기 신동부문 마진은 전분기(2.5%)보다 상승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115,000원 -> 149,000원[상향]
롯데관광개발
(032350)
16,780원
(
+2.01%)
올해 실적 성장 전망 등에 소폭 상승
▷DS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25년은 실적 회복을 넘어선 실적 성장의 원년이 될 것으로 전망. 이미 5월까지의 실적과 지표는 상대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고 실적 경신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며, 5월 카지노 매출액은 월별 기준 최초로 400억원을 상회하였다고 밝힘. 이에 2Q25F 매출액 1,658억원(+42.8% YoY)과 영업이익 302억원(+412.3%, OPM 18.2%)으로 컨센서스(매출액 1,509억원, 영업이익 244억원)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
▷한편, 제주드림타워의 지리적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환경이 지속해서 조성되고 있다고 분석. 특히, 무비자 정책과 제주국제공항으로 취항하는 항공 노선 확대는 성수기와 맞물려 카지노 방문객 증가의 기울기를 가파르게 만들 전망이며, 현재 전체 객실에서 카지노 이용 고객이 투숙하는 객실의 비중은 30% 수준인 것으로 파악되어 추가로 유입되는 방문객을 수용할 수 있는 능력도 충분하다고 판단.
▷투자의견 : 매수[신규], 목표주가 : 23,000원[신규]
카카오페이
(377300)
93,800원
(
+1.96%)
스테이블코인 도입에 따른 수혜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NH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국내 대표 핀테크 기업으로서 스테이블코인의 발행, 유통 등 다방면으로 사업을 검토해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 이미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CBDC(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개발에 참여한 이력이 있으며, 카카오의 AI 에이전트 개발 프로젝트에 동사 금융부문 연동 논의 등 산업 내 변곡점마다 적극적으로 사업을 진행해온 바 있다고 언급.
▷만약 스테이블코인을 직접 발행한다면 카카오 생태계 내에서의 쓰임새가 높을 것으로 쉽게 추측이 가능하다며, 게다가 동사는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카카오페이머니를 소비자들의 실생활에 침투시킨 성공경험도 보유하고 있어 초반 선점효과 기대가 가능하다고 밝힘.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38,000원 -> 130,000원[상향]
신세계푸드
(031440)
40,950원
(
-2.50%)
중장기 성장 동력 필요 분석 등에 소폭 하락
▷하나증권은 동사에 대해 수익성 강화를 위한 효율화 작업이 본격화 되면서 올해 영업이익 300억원 체력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연간 손익이 400억원에 달했던 동사의 과거 체력을 생각하면 아직 갈길이 멀다고 설명. 특히, NBB 가맹 사업 이외 중장기 성장 동력에 대한 해답도 필요한 시점이라며 목표주가를 하향한다고 언급.
▷한편, 2분기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3,780억원(YoY -4.0%), 92억원(YoY -4.8%)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 판촉비 절감 및 저수익 고객사 디 마케팅 기인한 손익 중심 경영이 이어지고 있지만, 전년 높은 베이스 감안시(작년 정부 물가 안정을 위한 수입 과일 도입 영향), 전년과 유사한 손익 수준을 전망한다고 설명.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60,000원 -> 50,000원[하향]
롯데케미칼
(011170)
62,900원
(
-3.23%)
2분기 실적 컨센서스 하회 전망 등에 하락
▷NH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2분기 영업적자 1,732억원(적자 지속 q-q, 영업이익률 -3.8%)으로 시장 컨센서스(영업적자 1,221억원)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
▷특히, 2분기 두바이유 가격 평균치는 배럴당 약 67달러로 전분기(77달러) 대비 약 13% 하락했고, 부타디엔, 벤젠, 톨루엔 등의 경우 스프레드가 전분기 대비 14~31% 하락했다며, 유가 하락 구간에서 나타나는 부정적 래깅 효과로 인해 2분기 실적은 1분기 대비 둔화할 전망이라고 설명.
▷투자의견 : Hold[유지], 목표주가 : 65,000원[유지]
SK이터닉스
(475150)
24,950원
(
-13.67%)
643.97억원 규모 태양광 발전자원 처분 결정 속 급락
▷643.97억원 규모(자산총액대비 8.80%) 유형자산(이원 외 48건(총 49건 태양광 발전자원: 자산처분 1건, 지위이전 48건)) 처분 결정(처분예정일:2028-09-30) 공시.

 

 

특징종목 이슈요약
오텍
(067170)
2,695원
(
+29.88%)
유상증자 권리락 효과 발생에 상한가
▷전일 장 마감 후 유상증자로 인한 권리락 효과가 금일 발생한다고 공시. 기준가격은 2,075원임.
스맥
(099440)
3,350원
(
+29.84%)
SNT홀딩스로 최대주주 변경 속 상한가
▷최대주주가 (주)SNT홀딩스 외 1인으로 변경 공시. 변경 후 최대주주인 (주)SNT홀딩스의 지분율은 11.05%(4,445,071주)임. 최대주주 변경사유는 장내매수에 따른 최대주주 변경임.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언론을 통해 "SNT홀딩스는 스맥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전략적 투자 차원에서 지분을 확보한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 상호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최대주주 SNT홀딩스도 강세를 기록.
아이쓰리시스템
(214430)
96,100원
(
+16.63%)
글로벌 적외선 영상센서 쇼티지 수혜 전망 등에 급등
▷현대차증권은 동사에 대해 최근 글로벌 전쟁 격화 및 방산 시장에서의 차세대 기술 도입으로 인한 글로벌 적외선 영상센서의 쇼티지 가능성이 있는 가운데, 동사의 적외선 영상센서 적용 어플리케이션이 확대되는 중이라고 밝힘. 올해 SPIE에서 동사는 640X512 T2SL Dual Band에 대한 적외선 영상 센서 시장이 개화 가능할 것으로 전망. 이는 T2SL 기술이 영하 130도까지 냉각으로 작동 가능한 저온 동작 특성을 가져, 기존 대비 전력 소모를 줄이고 가격 절감 및 수명 연장을 가능하게 하기 때문이라고 분석.
▷또한,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한국항공우주, 현대로템 등 국내 방산 업체와 내수 시장에서의 안정적 매출을 확보하고 있으며, 최근 국내 방산 수출 증가 및 최근 이란과 이스라엘 전쟁에서 보여지듯이 해외 수주 및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힘. T2SL 기반의 적외선 영상센서는 중적외선 대역 고온 동작과 이중대역 검출이 가능해 우주 및 방산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97,000원[유지]
스코넥
(276040)
3,205원
(
+16.55%)
신작 VR 게임 '후즈 앳 더 도어' 글로벌 흥행 조짐 등에 급등
▷일부 언론에 따르면, 동사가 선보이는 신작 VR 게임 '후즈 앳 더 도어(Who's at the Door?)'가 글로벌 시장에서 조용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전해짐. 지난 6월 진행된 글로벌 게임 체험 행사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후즈 앳 더 도어'는 2,200여개 타이틀 중 체험판 플레이 수 기준 상위 30위권, 걷기 시뮬레이션 장르 3위권, 어드벤처 장르 20위권 이내를 기록했다고 알려짐.
▷플레이 유저 수는 1만1,000명을 돌파, 사용자 리뷰의 95%가 긍정 평가로 집계됐으며, 스팀 위시리스트 등록 수는 1만 건 이상이라는 실질적 수치로 이어졌다고 알려짐. 정식 출시는 오는 7월18일 스팀(PC) 플랫폼, 이어 올 하반기 메타 및 플레이스테이션 플랫폼을 통해 예정돼 있다고 전해짐.
ISC
(095340)
62,000원
(
+16.10%)
노르웨이 중앙은행 동사 보유 지분 공시 및 반도체 테스트 소켓 업체 실적 추정치 상향 전망 등에 급등
▷전일 장 마감 후 주식등의 대량보유자 소유주식수 변동 전자공시. Norges Bank가 장내 주식 취득에 따른 신규보고. 보유주식수는 1,065,290주로 보유비율은 5.03%이며, 보유목적은 단순투자임.
▷언론에 따르면, Norges Bank는 노르웨이 정부가 100% 출자한 중앙은행으로 한국의 국민연금과 같이 연금펀드도 관리하고 있다며, 최근 그동안 예고해왔던 M&A의 구체적인 내용이 윤곽을 드러내면서 시장에서는 Norges Bank가 동사 주식 저가 매수에 나선 것으로 전해짐.
▷신한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소켓(반도체 테스트 부품) 업체 중 리노공업(탑픽)과 티에스이, 동사 등의 실적 추정치 상향을 전망하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음. 올해 소켓 업체 전반의 실적 성장은 충분히 가능하다며, 수출 데이터, 신제품 개발, 고객사 확대 등 다양한 성장 모멘텀( 동력)이 소켓 업체의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 이어 최근 주가 상승으로 밸류에이션 부담보다 실적 성장으로 부담완화에 무게 둔다며, 2분기 실적 기점으로 주가 방향성은 더욱 확실해질 것으로 전망.
센서뷰
(321370)
1,407원
(
+11.84%)
전차 상부 능동방호시스템 개발 계약 체결 소식에 급등
▷동사는 언론을 통해 '수출형 전차 개조개발에 필요한 상부 능동 방호 시스템 안테나부'에 대한 외주개발계약을 전일 체결했다고 밝힘. 이번에 개발되는 상부 능동 방호 시스템은 1미터 내외 소형 드론을 탐지할 수 있는 한화시스템의 고해상도 AESA 레이다 기술이 적용되어 기존 전후방 능동 방호 시스템의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핵심 방호 체계인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단순 기술 검토 수준을 넘어, 실제 수출형 전차 플랫폼에 탑재를 전제로 체결된 개발 계약"이라며, "내년 실전 탑재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최근 수출 계약이 잇따르고 있는 전차의 수주 잔고를 감안할 때 이번 프로젝트는 센서뷰 방산사업의 질적 도약을 이끌 핵심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힘.
티이엠씨씨엔에스
(241790)
7,180원
(
+9.62%)
4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에 급등
▷40.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기간:2025-06-25~2025-12-24, 삼성증권(Samsung Securities Co., Ltd.)) 공시.
대창솔루션
(096350)
589원
(
+9.48%)
53.09억원(최근 매출액대비 8.65%) 규모 원자력 핵 폐기물 저장장치(RWC) 공급계약 체결에 급등
▷(주)한산과 53.09억원(최근 매출액대비 8.65%) 규모 공급계약(원자력 핵 폐기물 저장장치(RWC) 공급) 체결(계약기간:2025-06-24~2028-06-22) 공시.
티이엠씨
(425040)
7,100원
(
+7.09%)
4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에 강세
▷40.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기간:2025-06-25~2025-12-24, NH투자증권(NH INVESTMENT &SECURITIES CO.,LTD.)) 공시.
바이오다인
(314930)
16,290원
(
+6.47%)
日 로슈, 자궁경부암 진단장비 출시 소식에 강세
▷일부 언론에 따르면, 동사가 로슈에 이전한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진단 장비가 일본에서 처음 출시됐다고 전해짐. 일본 로슈 진단은 전일 세포진단(LBC) 검사에 활용하는 세포 도말 장치 '벤타나 SP400'을 지난 20일 발매했다고 밝힘. 이 장비는 오는 27일부터 일본에서 열리는 임상세포학회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언급.
▷업계에서는 자궁경부암 진단 검사의 핵심 장비를 공급하는 동사가 연 1,000억원 이상의 로열티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전해짐. 해당 제품의 본격 상용화가 이뤄지면 1년에 4억개의 제품이 판매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으로 동사는 진단키트 하나당 10% 이상의 로열티를 받는 것으로 알려짐.
인지소프트
(100030)
18,460원
(
+5.73%)
주 4.5일제 근무 수혜 및 저평가 분석 등에 상승
▷KB증권은 동사에 대해 국내 AI OCR (신분증 인식기) 부문 최고의 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금융기관의 디지털 금융업무 확산 및 ODS 활성화를 위해 최적의 클라우드 기반 전자문서 서비스 (QSVC) 제공 사업이 중장기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 이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기본적인 금융권 창구 업무 처리가 가능해질 수 있다고 밝힘. 특히, 클라우드 기반 전자문서 서비스 (Q-Service), 그리고 자동화 로보틱 솔루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동사의 경우 주 4.5일제 근무가 현실화 될 경우 실질적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힘.
▷아울러 빠른 고령화 추세 및 노동인구가 점차 부족해지는 상황에서 동사의 AI 기술력과 로보틱 솔루션의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고 밝힘. 딥러닝 기반의 이미지 인식 솔루션과 전자문서화 기술, 자동화 로보틱 솔루션이 그 핵심이며, 금융권 업무 효율성 제고와 향후 인력부족을 대체할 수 있다고 밝힘.
▷또한, 동사의 현 시가총액은 573억원으로 실적, 1분기 말 기준 유보율 3,666%, 단기 금융성 자산 359억원 등을 감안 현저한 저평가 상태로 판단된다고 밝힘.
더바이오메드
(214610)
5,630원
(
+5.43%)
산자부 디지털헬스케어 연구과제 선정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가천대학교 길병원 심장내과 정욱진 교수와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산업기술개발사업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연구과제를 공동 수주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밝힘.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패치형 무선 초음파 기반 비침습 혈역학 지표 연속 모니터링 기기 개발'로, 신체에 부착하는 일회용 무선 초음파 패치 센서를 활용해 심혈관 질환 환자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조기 이상을 감지하여 예후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있음.
▷이번 연구는 총 5년간 약 55억원의 정부 출연금을 지원받아 수행되며, 가천심혈관연구소를 비롯해 더바이오메드, 메디가드, KAIST, 부경대학교, 광운대학교,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참여할 예정.
▷류정원 동사 CMO는 "다양한 의료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초음파 패치 기반 모니터링 기기를 개발하여 질병으로 고통받 는 환우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연구개발에 힘써, 차세대 의료기기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겠다"고 밝힘.
예선테크
(250930)
561원
(
+5.25%)
213.20억원 규모 유형자산 양도 결정 속 상승
▷전일 장 마감 후 213.20억원( 자산총액대비 39.98%) 규모 유형자산(토지 및 건물) 양도 결정(양도기준일:2025-06-25) 공시. 양도목적은 자산매각을 통한 재무건전성 개선이라고 밝힘.
신시웨이
(290560)
7,400원
(
+4.23%)
5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 및 150,850주 소각 결정에 상승
▷전일 장 마감 후 5.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기간:2025-06-24~2025-12-24, 대신증권(DAISHIN SECURITIES CO., LTD.)) 공시. 보통주 150,850주(9.94억원) 소각 결정(소각예정일:2025-07-03) 공시.
RFHIC
(218410)
24,150원
(
+3.65%)
방산 사업 호조로 호실적 전망 등에 상승
▷KB증권은 동사에 대해 2025년 2분기 실적은 매출액 464억원 (+78% YoY, +46% QoQ), 영업이익 58억원 (흑자전환 YoY, +55% QoQ, 영업이익률 12.4%)으로 추정되어 컨센서스 (영업이익 30억원)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 1분기 204억원을 기록했던 통신장비향 매출이 2분기에도 157억원 (+103% YoY)으로 견조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 방산 (+80% YoY)과 해외 방산 (+70% YoY) 실적이 모두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추정.
▷아울러 2025년 연간 매출액은 1,577억원 (+37% YoY), 영업이익은 192억원 (+1,156%, 영업이익률 12.2%)으로 추정된다고 밝힘. 장기간 부진한 흐름을 보여왔던 통신장비 매출이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수익성이 좋은 방산 부문 매출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어 실적 개선 흐름이 당분간 지속 가능할 것으로 전망. 특히, 전방 시장 (방산)의 업황이 호조세를 보이는 만큼 레이더와 유도미사일 등에 채용되는 동사의 전력증폭기 실적은 향후 수주 흐름에 따라 추가적인 Upside가 발생 가능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Hold -> Buy[상향], 목표주가 : 14,000원 -> 32,000원[상향]
모헨즈
(006920)
3,100원
(
+2.99%)
2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에 소폭 상승
▷20.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기간:2025-06-25~2026-06-25, 미래에셋증권(MIRAE ASSET SECURITIES.CO., LTD.)) 공시.
넥스트바이오메디컬
(389650)
47,500원
(
+2.81%)
점진적인 지혈재 수출 증가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상상인증권은 동사에 대해 내시경용 지혈재(Nexpowder™)의 수출이 증가하고 있다며, 내시경 지혈재는 미국 의료기기업체인 메드트로닉(Medtronic)을 통해서 유럽, 미국 등 29개 국에서 판매 중이라고 밝힘. 특히, 2025년 하반기부터 메드트로닉의 대장내시경 적응증에 대한 마케팅 강화에 따라 미국 시장에서 지혈재(Nexpowder™) 매출이 서서히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
▷아울러 장기 관점에서 통증색전치료 미립구 넥스피어-F의 잠재력을 키우고 있다며, 관절염 통증치료제로 출시하기 위해서 임상을 진행 중인데, 2026년에 마무리하고 미국 FDA 품목 승인을 거쳐 2027년 시판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힘.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50,000원 -> 54,000원[상향]
바이오솔루션
(086820)
8,310원
(
+2.59%)
中 하이난성 대표단과 카티라이프 현지 진출 전략 논의 소식에 소폭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중국 하이난성( 海南省) 셰징 인민정부 부성장과 푸셩 보아오 러청 국제의료관광 선행구 의료관리국 국장 등 고위급 인사들과 만나 ‘카티라이프’를 포함한 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의 중국 진출과 관련한 정책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힘.
▷양측은 그간의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하이난 자유무역항 정책 중 세포·유전자 치료제의 해외 도입을 위한 ‘신기술 전환 응용 정책’에 대한 상세 브리핑을 진행했음. 이어 동사의 제품군이 하이난성 의료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과 향후 협력 계획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설명.
▷이정선 대표는 "이번 고위급미팅은 당사가 오랜 기간 준비해 온 하이난 의료선행구 진출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연골재생 및 골관절염 치료제를 포함해,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인체조직모델의 글로벌 진출도 함께 추진해 전 제품의 국제화를 이루어 나가겠다"고 밝힘.
형지I&C
(011080)
831원
(
-3.03%)
한기평, 동사 신용등급 전망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에 하락
▷한국기업평가는 동사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힘. 다만, 신용등급은 'B+'를 유지. 한기평은 "비우호적인 사업환경이 지속되면서 2022년 이후 외형이 축소되고 있다"며 "판매 부진으로 할인판매가 증가하는 가운데, 수익성이 저하되면서 2024년 및 2025년 1분기 영업적자를 기록했다"고 짚었음.
▷또한, "2024년 대규모 영업적자에 따른 당기순손실을 기록했고, 2025년 1분기에도 당기순손실이 누적되면서 자본총계가 감소하고 있다"면서 "2025년 5월 말 유상증자(120억원)를 진행했으나, 기업 규모 대비 과중한 수준의 적자가 발생하고 있어 재무구조 개선 효과를 제약할 수 있다"고 지적.
대보마그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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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0 억원(자기자본대비 13.70%) 규모 손해배상 청구 소송 피소 속 급락
▷전일 장 마감 후 류운지에, 왕진핑이 동사에 73.90억원(자기자본대비 13.70%) 규모 손해배상 청구 소송 제기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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